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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흡연 인정, 스태프에 직접 사과" 블랙핑크 제니, 결국 이렇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0 19:40:04
조회 223 추천 0 댓글 1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해 이를 인정하며 공식 사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제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찍은 브이로그로 제니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여러명의 스태프에게 둘러쌓인 제니. 하지만 이 과정 중 제니가 전자담배를 피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는 전자담배를 피는 과정 중 스태프의 얼굴에 연기를 내뿜는 것 처럼 비춰졌고, 해당 영상은 곧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됐다. 논란은 커지면서 제니의 인성 문제 등으로까지 번졌다.

제니의 소속사 OA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 현장 스탭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 


사진=제니SNS


또 제니가 당시 현장 스태프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사과를 했다며, 팬들에게도 실망을 주게 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해당 영상이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촬영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영상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제니의 실내흡연과 관련해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현장 스태프의 증언을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제니 뿐 아니라 화보 촬영이나 메이크업 과정에 전자 담배를 피우는 연예인들이 많다는 현장 스태프들의 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업계의 암묵적인 룰" 이라며, "연예인들이 화보 촬영을 하면 며칠동안 먹지도 못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극도로 예민해져 있다. 거의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전자담배인데, 스태프들도 '짜증내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워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라더라"고 말했다.


사진=제니SNS


또한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이미지가 훼손 될 염려도 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실내 흡연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영상을 통해 연예인들과 스태프의 상하관계를 지적하며 "현장에서 연예인이 피겠다는데 안된다고 막을 수 있는 스탭이 몇이나 있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현장과 공연 실황 영화 메인 예고편 및 예매 일자를 공개하고 나섰다.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즈' 는 오는 31일 전국 CGV 특별관과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개봉한다.

예고편에서는 18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었던 월드투어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멤버들은 팬들과 교감하며 블랙핑크만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국내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오픈되며 개봉 1주차에는 뿅봉 상영회도 개최된다. 자세한 예매 및 이벤트는 CGV 홈페이지와 블랙핑크 공식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실내흡연 인정, 스태프에 직접 사과" 블랙핑크 제니, 결국 이렇게...▶ "내 이혼, 기사보고 알아" 최동석, 박지윤과 무슨 일이... 충격 고백▶ "휴가철 초과예약 일방취소" 얌체 숙박업체 주의보, 예약 전 알아두세요▶ "올해 서울 학생 83만8천명" 저출생으로 작년보다 1만7천명 줄어▶ 동탄2서 또 사전청약 취소…잇단 사업 취소에 불안 확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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