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게 되네" MZ세대, 티끌 모아 태산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1 21:05:03
조회 199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MZ세대 사이에서 하루 종일 한 푼도 쓰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가 붐을 이루고 있다. 

각종 앱테크는 물론 포인트를 모아 '공짜로 장보기', '공짜 쇼핑' 등은 물론 부수입까지 창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앱테크 어플인 '토스'에서는 무지출 챌린지 리워드를 제공한다. 최근 토스는 아예 '무지출 챌린지'를 베타서비스로 열어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토스 앱에서 마이데이터 포함 카드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한 뒤 어떠한 지출 내역도 포착되지 않으면 다음날 일정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사진=뱅크샐러드


혼자서 힘들다면 지인들과 함께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뱅크샐러드'의 의리 게임은 여러 이용자들과 함께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샐러드 게임'은 5명의 팀원과 함께 실시간으로 서로 지출한 내역을 확인하고 목표 금액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목표 금액 내로 소비 지출에 성공하면 돌려받는 상금이 더 늘어나는 식이다.

이외에 MZ세대들 사이에서 가장 크게 활용되는 방법은 바로 '편의점 장보기'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박모씨는 필요할 때마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만 장을 보고 있다. 흔히 편의점이라고 하면 시중 마트보다 훨씬 비싸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는 옛말에 불과하다.

박 씨는 "앱테크를 활용하면 쿠폰, 통신사 멤버십 할인, 1+1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잘 활용하면 0원으로도 충분히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각종 할인 혜택과 앱테크를 통한 편의점 상품권 등을 사용하면 0원으로도 장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편의점 기프티콘, 포인트, 쿠폰 사용 20% 증가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서는 계란, 양파, 우유, 두부 등 1만원 어치 장을 봤을 경우 통신사 멤버십 혜택으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세븐일레븐 어플인 '세븐앱'을 통해 쿠폰으로 4000원 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앱테크를 통한다면 편의점 상품권으로 나머지 5000원에 대해서 결제한다면 실제 지출은 0원에 도달한다.

특히 토스에서 출시한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았더라도 추후 토스 앱을 통해 적립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일반회원의 경우 적립률은 0.5%이지만 VIP회원이 되면 2%로 늘어난다. 1만원을 쓴다면 적립액은 50~200원 선으로 차곡차곡 모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다. 

이러한 MZ들의 소비 습관으로 올해 상반기 편의점 4사 모두 상품권, 쿠폰, 기프티콘 등으로 결제한 금액이 지난해 대비 약 15~20% 늘어났다. 특히 세븐일레븐의 경우 쿠폰이나 기프티콘으로 결제한 금액이 약 2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GS25와 CU도 각각 20.1%, 23.1%씩 늘어났으며 이마트24 역시 쿠폰 결제액이 15% 증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인해 알뜰소비가 이어지면서 기프티콘·쿠폰 등으로 결제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라며 "편의점에서 신선식품 매출도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 "이게 되네" MZ세대, 티끌 모아 태산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뭐길래▶ "중도해지도 이자 준다" 신한은행, 연 7.7% '언제든적금' 선착순 판매▶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2 공급" 올림픽파크포레온, 자격·신청방법은?▶ "날로 교묘해져" 20대도 속은 스미싱 덫... 수법 어떻길래?▶ "축가는 저스틴비버" 인도 '166조 재벌집 막내아들' 결혼식 하객 수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072 "멋진 사나이" 김구라 아들 그리, 외가에 '1억' 지원 후 해병대 입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59 0
8071 "행복하세요" 심형탁♥사야, 한강뷰 날린 '부모 빚' 이후 되찾은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39 0
8070 "남자 조심해야" 소름돋는 무속인, 5년전 '쯔양 전남친 사태' 적중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84 0
8069 "하고싶은 거 다 하지마" 조현아, 새 싱글 '줄게' 라이브 논란 무슨 일?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9310 9
8068 "몸 곳곳에 멍 자국" 쯔양, 4년간 폭행 피해 고백에 이전 영상 찾아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275 0
8067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98 2
8066 "2천세대 쏟아질 것"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2호 내년 착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45 0
8065 이마트, 양파·라면 등 50종 '3분기 상시 초저가' 판매... 얼마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39 0
8064 "차량 돌진 땐 가로수 뒤로"…국정원 테러대응요령 배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38 0
8063 "5천원에 시원한 물놀이장" 렛츠런파크 부산 워터파크 인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25 0
8062 "30만원 지원해드려요" 경영 어려운 소상공인 임대료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19 0
8061 전청조 "사랑받고 싶었다" 울먹…검찰, 항소심 징역 15년 구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57 0
8060 "부처핸섬" 뉴진스님 이번엔 부산에 뜬다…부산국제불교박람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11 0
8059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천원" 갤럭시 플립·폴드6 사전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212 0
8058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84 0
8057 "나는 돈 버는 노예였다" 박수홍, 61억 횡령한 친형 '무죄' 판결에 울부짖어 [9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9949 37
"이게 되네" MZ세대, 티끌 모아 태산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99 0
8055 "중도해지도 이자 준다" 신한은행, 연 7.7% '언제든적금' 선착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98 0
8054 "손꼽히는 부촌인데" 황정민, 소규모 고급빌라 '안 팔려' 울상 어디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11 0
8053 "딸한테 왜 이러나" 침착맨, 11살 자녀 '칼부림 협박당해' 충격 예고 글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500 3
8052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2 공급" 올림픽파크포레온, 자격·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26 0
8051 "11월 결혼합니다" 민경훈, 예비신부 누구? '아형' 인연 '방송 종사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87 0
8050 "날로 교묘해져" 20대도 속은 스미싱 덫... 수법 어떻길래?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8089 10
8049 "축가는 저스틴비버" 인도 '166조 재벌집 막내아들' 결혼식 하객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47 0
8048 방학이 무서운 맞벌이 부모…"재택·시차출퇴근으로 부담 덜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47 0
8047 "5명중 1명이 노인"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1천만명 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12 0
8046 갤럭시 Z플립·폴드6 내일부터 사전판매…워치7·링·버즈3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46 0
8045 "의대생 96% 국시 거부하겠다" 제2의 의사 국시 거부사태 오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09 0
8044 천만 유튜버' 쯔양 "전 남친에게 4년간 폭행·협박…40억 뜯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65 0
8043 "국민연금 2027년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급여 지출 감당못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11 0
8042 尹탄핵반대 청원 5만명 넘어 국회로…정청래 "반대청문회 열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01 0
8041 "두자녀 이상 가구, 남산 혼잡통행료 면제" 서울시, 언제부터?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2357 5
8040 "분위기 끝판왕" 현아♥용준형, '삼청각 웨딩' 견적, 비용, 식대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15 0
8039 "소 생간 먹고 배 아파" 야토병, 1급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85 0
8038 "벼락부자 됐다" 센트코인, 1000% '폭등' 법원 가처분 신청 인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82 0
8037 "어마어마한 재력" 김희철, 결혼 위해 65억 '전액' 현금으로 자택 매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307 0
8036 "실내흡연 인정, 스태프에 직접 사과" 블랙핑크 제니, 결국 이렇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23 0
8035 "내 이혼, 기사보고 알아" 최동석, 박지윤과 무슨 일이...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76 0
8034 "어떻게 애가 저 지경이 되도록" 김호중 父, 다리 저는 아들 보고 '분통'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75 0
8033 "휴가철 초과예약 일방취소" 얌체 숙박업체 주의보, 예약 전 알아두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42 0
8032 "올해 서울 학생 83만8천명" 저출생으로 작년보다 1만7천명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46 0
8031 동탄2서 또 사전청약 취소…잇단 사업 취소에 불안 확산, 무슨 일?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9362 15
8030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천500만원…주인 안 나타나면 누가 갖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85 0
8029 "56.8%는 50대 이하" 10년새 '급발진' 신고자 연령 따져보니...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81 1
8028 "KT 대리점서 폭염 피하세요" 서울 기후동행쉼터 505곳으로 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76 0
8027 "5년전 매수한 재개발 아파트에 취득세"…납세자 '부글부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53 0
8026 "영업 이익만 4,241억" 배민, 음식값 9.8% 수수료 인상... 업주들 반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57 0
8025 "땡큐 반도체" 국민연금 2분기 주식 평가액 9조3천억원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77 0
8024 "쵀대 50만원 지급"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에 '산전 의료비' 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5 0
8023 "온몸이 피투성이" 아이돌 걸그룹, 경악스러운 '극한 다이어트' 폭로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9 5988 9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