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7 16:00:05
조회 147 추천 0 댓글 0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연합뉴스]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에 이어 다시 동결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올해 제17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건보료율은 작년, 올해와 마찬가지로 7.09%로 정해졌다.

건강보험료율이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내년 동결은 2009년, 2017년, 2024년을 포함해 역대 4번째다.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연합뉴스]


그간 건보료율은 거의 해마다 꾸준히 올랐다.

건보료율은 2010년 4.9%, 2011년 5.9%, 2012년 2.8%, 2013년 1.6%, 2014년 1.7%, 2015년 1.35%, 2016년 0.9% 등 증가하다가 2017년 동결됐다.

이후 2018년 2.04%, 2019년 3.49%, 2020년 3.2%, 2021년 2.89%, 2022년 1.89%, 2023년 1.49% 각각 인상됐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하지만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여력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이래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건강보험 재정 여건을 고려했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연합뉴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건강보험 준비금은 27조원이다.

복지부는 보험료율이 유지하더라도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투자는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중증, 응급, 고난도 필수진료, 야간·휴일, 소아·분만, 의료취약지 등 6대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 보상이 필요한 분야에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을 통해 올해 1월부터 1조2천억원 투자가 이뤄졌다.

정부는 2028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공의 수련 환경 혁신,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국가재정 10조원을 더 투입해 모두 2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건정심 위원장을 맡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보험료율이 동결돼도 당초 계획된 필수의료 투자는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께서 부담하는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재정 관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하게 건강보험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 "지금 장난하냐" 정부, 2026 의대 증원 '원점 검토' 학부모·수험생 폭발▶ 서울우유 제품 홍보 캠페인 문구 '여성혐오' 또 논란, 무슨 일?▶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교과서 실린다" 문학 교과서 수록▶ "예약 할인혜택 드려요" 야놀자, 7∼8월 해외여행 예약 200% 급증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0560 "2028 준비됐나"…측근, '트럼프 3선 도전' 가능성 시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18 0
10559 "서울 도시계획·주택·부동산 정보 한눈에"…'도시공간포털' 오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10 0
10558 "이역만리서 마주친 드론에 북한군 떼죽음"…연일 최전선 투입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1035 1
10557 "3G 속속 종료하는 해외 통신사들"…한국 조기 종료 탄력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679 0
10556 "임기 내 월급 모두 기부" 부산 장준용 동래구청장, 1년 모아 '1억' 내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4 0
10555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격 1.96% 오른다"…용산·강남은 3%대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8 0
10554 "19금이지만 선 넘더니"…방심위, '이혼숙려캠프' 의견진술 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34 0
10553 "부자되기 '바늘구멍' 되고나면 '철옹성'"…연간 계층상승 18%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3 0
10552 "가정폭력 부모가 주거분리 자녀 못찾게" 접종증명서 주소란 삭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9 0
10551 "월급 1억2천이든 10억이든 건보료 月424만원"…낮은 상한선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1 0
10550 "서울에서 가성비 제일 좋아" 5억원으로 구매 가능한 84㎡ 아파트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41 0
10549 "기다리다 보니 군면제" 나인우, 군대 간다더니... 최근 병역 면제받아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5 1169 1
10548 "고의 체납 아니다, 억울" 이혁재,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에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0 50 0
10547 "전처 사망 뒤에..." 김성수, 싱글대디 아빠로 키운 딸 올해 대입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01 0
10546 "생각보다 더 심각해" 고현정, 건강이상 '혼절' 응급실行 무슨 병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8 0
10545 "이게 웬 나라망신" 지드래곤·아이유·봉준호, 탄핵찬성 CIA 신고당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05 0
10544 "출근도 안 해" 송민호, 공익요원 '부실근무' 충격실태 재입대 가능성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88 0
10543 "게임을 시작합니다"…오징어게임2 런던 시사회서 박수·환호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361 2
10542 "노쇼고객에 취소수수료 부과" 캐치테이블 '예약금 0원 결제' 도입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601 3
10541 "한국인 친구 찾아요"…당근 관련 검색 1년새 4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50 1
10540 "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투함구 2개에 작은 소포까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86 0
10539 "한국의 맥베스 부인"…英매체, 尹탄핵소추에 김건희 여사 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60 0
10538 "구글 한판 붙자" 오픈AI '챗GPT 검색' 모든 이용자에 개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82 0
10537 "육아휴직 급여 100만원 더 인상" 내년부터 최고 250만원까지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7 0
10536 "정보사출신, 모든게 기밀"…성별 빼고 다 속인 남편 '혼인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87 0
10535 "책임회피 않겠다더니" 윤석열, 18일 소환 출석요구서 우편 '수취거부 반송'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98 0
10534 "시세 8억 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시 '무주택자'" 달라진 비아파트 기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67 0
10533 "6시간 미만 수면→'골룸' 된다" 25년 뒤 충격적인 변화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6 0
10532 "유튜브 채널 해킹 폐쇄" 샤이니 태민,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08 0
10531 "이제 1억도 싸다" 비트코인, 비상계엄 '8800만원→1.5억' 또 최고가 경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15 0
10530 "알고보니 유부녀" 레인보우 김재경, 작년 여름 극비리 '결혼' 신랑 누구?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938 7
10529 "예비부부 선택지 대폭 확대" 서울시 공공예식장 지원사업 신청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96 0
10528 "로또복권 1등, 당첨 조작할 수 있다?" 사실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32 0
10527 "챗GPT로 수능 국어 풀었더니 97점" 만점 다가서는 AI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10 0
10526 "아이에게 주식 선물하세요!" 키움증권, 크리스마스 맞이 '미국주식 증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4 0
10525 "노후준비 언감생심, 직장에선 '빌런' 몰려" X세대 10명 중 6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8 0
10524 "탄핵 찬성, 고통스럽지만 후회 안해" 한동훈, 대표직 사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1 0
10523 "도산공원서 새해 소원 빌어요"…라이언 춘식이 '복 배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1 0
10522 "월 최대 200만원 지급" 불법광고물 수거 감시단 모집, 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1 0
10521 "20% 할인쿠폰 준다" 롯데온, 중기부 '12월 동행축제' 참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86 0
10520 교육부, 유보통합시 '3∼5세 추첨 선발, 4지망까지 지원'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78 0
10519 "노인끼리는 살기 싫어" 실버타운, 세대공존형 주거단지 '대만족'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32 0
10518 "이렇게만 해도 연 5% 충분" 노후자금,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9 0
10517 "9개월동안 행복했다" 박시은, 남편 '진태현'과 극복한 아픔...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21 0
10516 "아빠가 돈 다 날려" 미달이 김성은, 엄마 대신 '가사도우미' 일까지? 근황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750 18
10515 "환금성 중시하는 투자패턴"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79 0
10514 "교통비 최소 20% 환급"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하면...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90 0
10513 "내란 혐의 조사, 검·경·공 어디서…" 尹이 고르기 나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50 0
10512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69 0
10511 "올해 마지막 할인전"…SSG닷컴, 16∼20일 '쇼핑 익스프레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44 0
뉴스 지창욱, '리볼버'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조연상 수상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