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자신감 넘치는 근황 비주얼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꼭 하세요. 정말 지옥 같았던 시간이 감사함으로 바뀐다. 물론 쉬운 건 아니지만, 다들 건강도 자신감도 둘 다 찾았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어린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한 살 한 살 나이 들수록 살을 빼는 게 더 힘들어진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모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들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엄마 배윤정의 모습과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찍은 셀카 영상이 함께 담겼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먼저 배윤정은 신생아를 돌보던 시기 찍은 사진을 보며 "너무 우울하고 자신감 없었던 75kg 시절. 8개월까지 거의 집 밖에 나가지도 않고 애만 봤다. 뭐가 좋아 웃고 있니"라고 회상했다.
잠시 뒤 화려한 커리어 우먼 복장으로 나타난 배윤정은 "다이어트 후 자신감, 자존감까지 올라가 너무 감사한 요즘이다. 그대들 꼭 다이어트하세요"라고 거듭 강조했다.
배윤정은 지난 9월 19일에도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리면서 여과없는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과거 팔뚝과 뱃살이 늘어난 채로 인터뷰에 응했던 그의 모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안무가 배윤정'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이에 배윤정도 "아니, 뭔 생각으로 이렇게 찌웠었지"라며 "성형보단 다이어트인 거 아시죠. 지금은 조금 쪘지만, 그래도 잘 유지 중이다. 옷에 몸을 맞추자고요. 옷 작다고 그만 궁시렁대고" 등의 설명을 더했다.
42세에 가진 아들, 산후우울증도 겪어
사진=채널A
앞서 배윤정은 73kg이던 체중을 3개월 만에 60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면서 6개월째 몸매를 유지중이라 전한 바 있다. 배윤정의 키는 170cm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날씬한 몸무게라 볼 수 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했던 그는 시험관시술로 아들을 낳은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배윤정은 "42세에 아들을 출산했는데 나는 나이가 있어서 바로 시험관을 알아봤다. 다행히 아들이 굉장히 건강하게 태어났다"라며 "하지만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왔다. 도저히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아기는 2시간에 한 번씩 우는데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기 예쁜 건 잠깐이고, 얘 때문에 내 인생이 다 꼬인 것 같았다. 남들 전부 멀쩡히 일하는데 나만 이러고 있더라. 나 혼자만 집에서 엉망이 된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더군다나 안무가로 이름을 떨쳤던 그녀였기에 박탈감은 더욱 심하게 다가왔다. 그는 "그때 마침 '스우파'가 나왔는데 애들이 너무 잘하더라. 방송이 끝나면 현타가 왔다. '이제 나는 끝이다', '이제 이쪽 일은 더 못할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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