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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중 장인어른 들어왔어요" 권영경♥홍승범 부부의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0 09: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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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경SNS/홍승범SNS


배우 홍승범과 권영경이 7년 넘게 부부관계를 유지하지 않은 이유를 최근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오는 2023년 6월 19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두 사람의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권영경은 일기장에 배우자와의 친밀한 관계를 기록했지만, 남편의 사고 이후 7년 넘게 금욕 생활을 했다고 폭로해 돌연 무능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녀는 "비참하고 바닥까지 떨어진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홍승범은 "관계를 해본 적이 있는데 장인어른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밝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외부 요인이 관계를 방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 또한 그는 2013년에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서는 장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홍승범은 완쾌돼 일상으로 복귀했다. 회복하는 동안 그는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 수면제를 복용했다. 이 시기에 그는 아내에게 성행위보다 밤에 잠을 자고 싶다고 말했다.

권영경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모든 변명이 소용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것은 주로 그의 아내가 그의 밤늦은 음주 습관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수면 욕구와 충돌했다.

"비뇨기과 검사결과"에 권영경 반응


홍승범SNS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한 홍승범은 자신의 관계를 괴롭히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았다. 그러나 의사는 성기능 장애의 원인을 찾는 대신 "완전히 정상이며 20~30대에 비견될 만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의사는 또한 문제가 신체적이라기보다는 심리적인 것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남편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날 저녁 늦게 그는 검사 결과를 아내에게 털어놓았고 육체적인 문제보다 정신적인 문제가 그들의 관계에 더 큰 어려움을 준다고 밝혔다.

아내는 자신의 몸이 건강하다는 것보다 배우자의 문제가 심각하면 마음이 놓일 것이라며 걱정을 표했다. 그녀는 그가 왜 그런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권영경SNS


권영경는 괴로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그녀는 남편이 자신을 거절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 느낌을 갑자기 땅에 떨어지는 것에 비유했다.

그러나 부부는 전날 다툼을 뒤로한 채 프로페셔널한 마음으로 대본 리허설에 임했다. 처음에는 연습이 문제 없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아내가 뜻밖에 대사에 원래 대본에 없던 대사를 추가했다. "어제 누구랑 술 마셨어요?"라며 남편에게 물었고 갑작스러운 질문과 의심의 물결을 불러일으켰다.

권영경은 "어제 문자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라. 근데 왜 당신을 '오빠'라 그래?"라며 전날 발견한 남편의 휴대전화 속 수상한 메세지를 언급했다. 이에 홍승범은 "주점 주인의 전화였다"고 말하며 사장님이 외국인이라 한국말이 서툴러서 대화 중에 사용된 용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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