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인 모독 논란 1년만에..." 쇼호스트 유난희,'롯데홈쇼핑'으로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4 10:50:02
조회 3740 추천 3 댓글 22


사진=나남뉴스 


홈쇼핑 방송 중에 故박지선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하며 '고인 모독 논란'을 빚었던 쇼호스트 '유난희'가 약 1년 반 만에 롯데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유난희는 당시  CJ온스타일에서 '고인 모독' 논란이 있은 뒤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었다. 유난희는 롯데홈쇼핑에 이달 초부터 게스트로 출연하며 패션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이다.

롯데홈쇼핑 측의 설명에 따르면 유난희는 중소 패션 상품 협력사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주 1회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었던 뷰티 상품을 제외한 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홈쇼핑은 '첫 방송은 기부 방송의 형태로 진행'을 조건으로 유난희의 출연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난희 sns 


유난희는 지난해 2월경, CJ온스타일 화장품 홈쇼핑 방송 중 제품을 소개하다가 "모 여자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피부가 안 좋아서 고민이 많으셨던, '이것'(자신이 판매하던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었다.

유난희의 이같은 발언에 일부 시청자들은 '생전 피부질환을 앓고 있었던 고인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좋았을 것이라는 표현으로 제품을 홍보한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자신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자 유난희는 SNS를 통해 "너무 사랑하는 후배였고, 그녀가 떠났을 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던 한 사람이었다. 또한 저 역시 다른 동료분들과 팬분들과 같이 그녀를 사무치듯 그리워했다. 그 마음 한켠의 그리움이 저도 모르게 방송 중에 아쉬운 감정으로 나온 한마디였다. 여러분들에게 상처가 되어드린 것 같아 무거운 하루를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유난희, 사과했지만 여론 좋지 않아 


사진=유난희 sns 


이어 유난희는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어느 한 사람에게 보통의 하루, 어느 한 사람에게 따뜻한 하루였을지 모를 이 소중한 하루를 불편한 하루로 만들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라고 말했다.

방심위 측은 유난희가 '상품 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보고 법정 제재인 주의 처분을 내렸으며 CJ온스타일은 유난희의 출연을 무기한 정지시켰다. CJ온스타일은 징계 수위를 떠나 유씨의 출연 중단은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개그우먼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샀다. 박지선은 생전 의사의 오진으로 단기간에 박피를 6번 받고 피부가 예민해져 기초화장품 조차 바를 수 없는 피부였으며 햇빛 알레르기까지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지선은 자신의 아픔을 내색않고 시청자들에게 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개그우먼이었다. 또 고인이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모친과 함께 세상과 작별했다고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었다. 



▶ "고인 모독 논란 1년만에..." 쇼호스트 유난희,'롯데홈쇼핑'으로 복귀▶ "율희 집나가며 관계악화?" 율희·최민환, '이혼 배경'에 관심 집중▶ "생활비 한 푼도 못 받아" 한영, '♥8세 연하 박군' 충격 결혼생활 폭로 ▶ "깜짝 놀랄 키 차이" 조세호, '♥9살 연하 신부' 샤넬 카디건만 1600만원▶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아" 송지은♥박위 결혼식, 동생 축사 일파만파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822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故김수미 앗아간 '고혈당 쇼크'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71 0
9821 "절임배추 20kg가 2만원대" 대형마트 초특가에 오픈런·완판 행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67 0
9820 '지연 출시' 갤럭시 Z폴드 슬림 10분만에 품절…다음주 판매재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7 0
9819 "고독사 확 줄었다" 대전 지역 임대아파트 예방사업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0 2
9818 "비상근무 강화" 행안부, 핼러윈 대비 성수동 카페거리 등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7 0
9817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정·베클루리주 오늘부터 건보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4 0
9816 "마음 전하세요" 수능 앞두고 식품·외식업계 '응원 상품' 출시 줄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5 0
9815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진드기 매개 병원체 직접 옮길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1 0
9814 "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교대근무자에 발생 위험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38 0
9813 "집필하던 책 제목은 '안녕히계세요'" 배우 김수미가 남긴 메시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3 0
9812 "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28 0
9811 "심장 쿵쾅 부정맥, 병원만 가면 정상?" 심방세동, AI로 조기진단 길 열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79 0
9810 "밤마다 귀신소리...제발 살려달라" 북한 대남방송, 어떻길래? 주민들 고통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9285 12
9809 "상위 1%만 오라더니" 초호화 실버타운, 160억 받아먹고 '폐허' 운영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81 3
9808 "어마어마한 시세차익 10억"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무순위 청약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54 1
9807 "쫓아낼 수도 없고" 노소영, 최태원 '워커힐 호텔' 10억원대 숙박비 밀려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6625 10
9806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김병선, 쩐의전쟁 미스조 향년 37세 세상 떠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87 0
9805 "아가씨 없어요?" 최민환, '성매매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슈돌'도 하차한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92 3
9804 "표 없으면서 돈만 가로채" 한국시리즈 입장권·암표 온라인 사기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1 0
9803 "퇴직연금수수료 1조4천억 챙긴 금융사들" 수익률은 국민연금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49 0
9802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1천852세대" 노후 주거지 개선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1 0
9801 "농협은행 지점서 또 횡령" 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2억 5천만원 빼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93 2
9800 "방어회·생굴 할인 판매" 이마트, 겨울 수산물 대전 세일 득템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0 0
9799 "드디어 나오나" 애플, 'M4칩 탑재' 첫 맥 신제품 내주 공개할 듯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399 0
9798 "가벼운 마찰에도 상처·수포" 희귀피부병 국내서 치료법 찾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4 0
9797 "210개 병원참여" '실손24'앱서 실손보험금 전산청구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0 0
9796 "사인은 고혈당 쇼크" 故김수미, 향년 75세 심정지로 별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6 1
9795 '출생 미신고 아동' 명단에 없는 2천200여명 생존 확인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39 0
9794 "수만번 후회해, 잘못했다" 제시, 2차 사과문 발표... '도 넘은 악플'까지 받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74 0
9793 "남편, 업소다니고 내 가슴에 돈 꽂아" 율희, '최민환' 충격 녹취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19 0
9792 "걔 성형 너무 심하더라" 하이브, 충격의 '내부 문건' 아이돌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7 0
9791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이순재 별세, 89세 연극 하차→'사망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54 0
9790 "둘만 쏙 빠졌네" 나는솔로 22기, 출연자 간 '불화' 있었나 의미심장 인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4 0
9789 "슬슬 은퇴 준비하나" 조용필, 정규 20집 '마지막 앨범' 폭탄 발언 콘서트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9 0
9788 "드디어 돌아온다" 지드래곤, '유퀴즈' 출연 '신곡' 최초 공개 반응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8 0
9787 "실내에서 5G 안터졌던 이유" 이통3사, 5G실내 기지국 전체의 11%에 그쳐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6478 17
9786 "수수료 무료라더니" 빗썸, '업계 최고 수수료 부과' 꼼수로 250억 벌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95 0
9785 "금리 최대 연 5%" 하나은행,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2 0
9784 "프리랜서 대금체불 막는다"…서울시, 공공기관 첫 에스크로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1 0
9783 "성시경 막걸리·하정우 와인 예약 언제부터?" 편의점, 연예인 주류마케팅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996 1
9782 "금리 인하 빨라질까? 무디스 애널리틱스 "한은, 내달 논의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8 0
9781 "국가책임 대폭 강화"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 3억원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14 0
9780 "초·중 300만원, 대학생 500만원 지원" 강북구, 재능장학생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34 0
9779 "임신 직원에 특별휴가 10일 추가" 경기도, 전체 40일 휴가 부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4 0
9778 "진짜 건보공단 문자엔 URL 없어" 건강검진 사칭 문자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0 0
"고인 모독 논란 1년만에..." 쇼호스트 유난희,'롯데홈쇼핑'으로 복귀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740 3
9776 "율희 집나가며 관계악화?" 율희·최민환, '이혼 배경'에 관심 집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05 0
9775 "年 2억 벌어" 5060 세대 사로잡은 '평생직업' 2000만원으로도 충분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01 0
9774 "저희는 한강 책 안 팔아요" 교보문고, 지역서점 '상생' 위해 입고 미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0 0
9773 "생활비 한 푼도 못 받아" 한영, '♥8세 연하 박군' 충격 결혼생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1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