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에서 최종 세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영숙이 일부 출연자와의 불화를 암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날 24일 나솔 22기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기수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영숙은 "나는솔로 돌싱특집 3기"라며 "라이브 방송을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하고 왔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나는솔로 22기에 출연한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해시태그로 달았다.
사진=나는솔로
그런데 해당 해시태그에 영숙, 정숙, 순자, 현숙, 영수, 광수, 경수 등 22기에 출연한 대부분의 멤버 이름이 보였지만, '영자'와 '정희' 이름은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단 두 사람의 이름만 리스트에서 빠져 있었기에 네티즌들은 단순 실수라 생각하여 곧바로 영숙에게 알려주는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영숙은 아직까지 해시태그를 수정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 이들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전부터 영숙은 영자, 정희와 SNS 언팔로우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화설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또한 22기 최종 커플 가운데 벌써 부부가 된 영자와 광수 결혼식에도 영숙이 불참하면서 불화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숙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영숙, 자칭 사기캐 발언 "거울치료 됐다"
사진=나는솔로
앞서 영숙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는 "만인들 앞에서도 여지껏 저한테 했었던 것처럼 한 번 해 보시길. 해명할 것도 많으실 텐데 기대하겠다"라며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한편 '나는솔로' 22기 현커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광수, 영자 커플을 포함해 경수와 옥순, 상철과 정희가 서로를 선택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다만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상철, 정희는 지금은 결별한 상태고 현실 커플로는 나아가지 못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상철은 "현재 솔로다"라고 밝혔고 정희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반면 경수, 옥순 커플은 최종 선택 후 바로 대전으로 가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경수는 "연고가 전혀 없던 대전에서 이제는 내비 없이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자주 간다"라며 "최근에는 일본 여행도 같이 다녀왔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번 불화설 논란의 중심에 선 영숙은 영수와 영철의 선택을 모두 받았지만 "열린 결말로 남겨 두고 싶다"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아직 솔로로 지내고 있다. 빨리 좋은 분을 만나고 싶은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일, 집, 일, 집을 반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숙은 자칭 '사기캐'라고 부른 점에 대해서 "친구들이 할 말을 잃었더라. 거울치료가 됐다. 겸손함의 미덕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조금 더 자신을 눌러 놓고 살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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