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열했던 비비, 돌연 '스위트홈2' 하차 선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0 23:03:28
조회 1922 추천 0 댓글 2

[OSEN=김수형 기자]  비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선 혹시나 그녀의 건강상에 문제가 잇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비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역할이나 분량 등은 비공개인 상황이지만 이 소식이 전해져지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많은 기대를 모았던 상황.


하지만 그 후 약 2주 후인 20일 오늘 오후,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OSEN에 "비비가 '스위트홈' 시즌2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중이었으나, 촬영 일정을 비롯한 시기적인 문제로 부득이하게 출연을 취소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해당 배역은 다른 배우가 맡아 촬영 중이라는 것. 그러면서 "출연 배우에 대해서는 현재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네플릭스 측에서 비비와 일정상의 문제로 출연이 취소됐음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비비가 고된 스케줄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비비는 지난 7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쉴틈 없는 스케쥴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나는 낮잠도 자고 싶고, 휴식도 취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팬들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모를 것, 나에겐 선택지가 없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차라리 내가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장도 지우지 못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퍼졌고, 급기야 그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 JK타이거와 윤미래에게도 불똥이 튀자 비비는 "ps. jk오빠와 미래언니가 많은 오해 받고있는데..제가 힘들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라며 "제 철없는 부분 마저 이해해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이며 오해를 해명하며 수습했던 바다. 


이후 비비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MZ세대를 대표하는 가수인 만큼 다양한 축제 행사일정은 물론, 티빙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2022'에서도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제는 가수, 예능인, 그리고 배우로도 활동을 넓혀가고 있던 비비. 더 많은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재능과 가능성이 있던 비비인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국내외 많은 팬들도 아쉬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20년 12월 시즌1이 공개됐으며, 현재 시즌2와 시즌3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다./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3178 디알엑스, 1위 경쟁팀 RNG 꺾고 첫 승 [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1 3700 13
3177 '2위 확보' 류지현 감독 "불펜진은 KBO 최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1131 1
3176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노래 못해" [2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7353 22
3175 '푸른 괴물' 김민재, 세리에 A 9월의 선수 등극 [1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13657 11
3174 유영진, 풀세트 접전 조일장 꺾고 2시즌만 결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9 462 0
3173 김영철 “아빠라 부르고 싶어” 아픈 가족사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9 3507 6
3172 前 토트넘 감독 폭로 "레비 회장 날 팔아버리려 했다"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9 2497 6
3171 김지성, '철벽' 김민철 넘고 감격의 생애 첫 결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7 723 0
3170 유재석, 'X맨' 때 힘들었나 "숨도 안 쉬어졌다" [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7 4254 9
3169 '최종 평가전' 벤투호, 이강인 역시 제외...손흥민 선발 [1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7 2629 3
3168 ‘3년 연속 최하위’ 한화, 리빌딩 성과 보인다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6 2331 2
3167 김민희♥홍상수, 7년째 열애 스페인 영화제 참석 [2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6 5315 11
3166 '우즈벡전 졸전' 황선홍 "조직력갖추는 것 급선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6 259 0
3165 "얼굴 움켜쥔 케인, 비명 질러"... 유혈 사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4 9374 0
3164 '4연패 탈출' 수베로 감독 "장민재 잘 막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4 594 0
3163 로이킴, 2년 5개월만 전한 인사 "10월에 만나요" [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4 1559 2
3162 고동빈 감독, “젠지의 강점은 고점 자체 높아, 단점 없어”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2934 7
3161 한국, 코스타리카전 선발 라인업 공개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058 1
3160 '금수저' 정채연, 수술 후 근황 깜짝 공개 [2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9044 8
3159 '생애 첫 월드컵' 김민재 "내 경쟁력은 리커버리 능력"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1390 1
3158 이대호의 마지막 은퇴투어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1876 4
3157 김선호X지수 남녀연기상 [2022 서울드라마어워즈] [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2861 0
3156 아찔했던 페냐, 코뼈 단순 골절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894 2
3155 손흥민 측 가족 불법 영상 촬영에 경고 [1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4244 14
오열했던 비비, 돌연 '스위트홈2' 하차 선언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922 0
3153 ‘김구라 아들’ 그리, 23살차 여동생 최초 공개 [5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8690 20
3152 가르시아 2군행 LG 또 '외인 타자 악몽'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833 0
3151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요? 그건 골 넣고 할게요" [1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929 5
3150 강민호 "5강 아직 포기 안 했다"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8 1757 1
3149 “뼈가 다 보여” 서현…'움푹' 패인 허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8 2430 0
3148 손흥민, 토트넘 역사 최초 해트트릭 달성 [1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8 4157 7
3147 '놀뭐' 유재석 깊은 반성.."쓸데없는 말 안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7 2106 0
3146 롯데, 갈 길 바쁜 KT 3연패 빠트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7 744 1
3145 '홀란 또 터졌다' 맨시티, 울버햄튼에 3-0 완승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7 1392 0
3144 '5경기 9골' 맨시티 홀란드, EPL 8월 이달의 선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629 0
3143 안성기 맞아? 확 달라진 얼굴 팬들 걱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1265 0
3142 키움 17안타 12점 폭격..롯데에 진땀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519 0
3141 불펜 4⅔이닝 무실점 & 실책이 결승점...롯데, 4-2 신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394 0
3140 나이키, 벤투호 유니폼 '악마의 꼬리' 공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796 1
3139 1기 영호, "가발 논란? 지금은 NO"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5080 2
3138 '40승 달성' 수베로 감독 "박상원 잘 막아줬다" [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875 1
3137 "반무명 김민재, 쿨리발리 잊게 하다니"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9372 5
3136 산다라박, 2NE1 해체 당시 “하늘이 무너져” 고백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2810 8
3135 ‘너도 나도 1할타자’ 1위팀 물방망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2 533 0
3134 'NRG출신' 이성진, 미모의 ♥아내와 웃는 모습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2 1623 0
3133 아스날-PSV 유로파 연기, 英 여왕 장례식 여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2 577 0
3132 손흥민 “걱정하지 않아. 한 골 넣으면 자신감 돌아올 것” [4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0 6684 13
3131 손담비 "응원 감사"..시동생 '성폭행혐의 구속' 근황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0 2164 1
3130 KT 변수 발생, 중심타자 박병호 발목 부상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0 926 0
3129 '첫 선발' 호날두, 출전 선수 중 최하 평점... 5.9점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9 666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