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제품 리뷰] 잘 닦이고 소음 적은 와이퍼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5 06:43:19
조회 94 추천 0 댓글 0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자동차를 운행하고 관리하다보면 시기에 맞춰 바꿔줘야 하는 부품들이 있습니다. 내연기관이면 5천 또는 1만 킬로미터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오일, 필터, 패드, 배터리 그리고 타이어 등이 대표적인 소모품입니다. 여기에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절대 없어서는 안될 와이퍼 역시 주기적으로 바꿔야할 소모품입니다. 제조사는 보통 6개월 정도면 바꿔달라고 하는데, 이는 와이퍼가 고무로 만들어진데다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쓰이는 부품인 탓입니다. 

 

 


V8max 와이퍼



 




국산차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해 쓰기가 어렵지 않습니다만, 수입차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독일차에 비해 미국차가 좀 더 와이퍼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는 세계 표준 단위인 미터법을 쓰는 우리에 비해, 미국은 규격이 제 각각이라 와이퍼의 경우 어떤 차는 mm단위로, 또 어떤차는 인치 단위로 와이퍼가 나오는 까닭입니다.




다행히 딱 맞는 제품을 찾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비싼 배송비와 오랜 배송 기간을 거쳐 직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아마존에서 제 차에 맞는 와이퍼를 사서 배송받는데 거의 한 달 가까이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타는 혼다 CR-V의 경우 일본 브랜드 차이기는 하지만, 철저하게 미국 시장에 맞춰 만든 차이고, 실제 제조 역시 혼다의 미국 현지공장에서 만들어지다보니, 이름은 일본차지만, 실제로는 미국차에 가까운 그런차입니다. 그리고 각종 필터류에 비해 유독 와이퍼를 구하기가 어려운 편이기도 합니다. 운전석 650mm 와이퍼는 구하기 쉬운데, 유독 조수석 425mm 와이퍼가 없어, 400mm를 쓰는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딱 맞는 제품을 워낙 구하기가 어려워 길이가 조금 작은 와이퍼를 써보니 닦이는 면적이 적어 불편했고, 길이가 딱 맞는 제품을 찾아서 반가웠지만, 원래 달려있던 제품에 비해서도 한결 성능이 떨어져서 큰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제품은 굳이 필요없는 어댑터가 잔뜩 덜어있어 이를 연결해야만 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저는, 갑자기 내린 비에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와이퍼 고무가 제 위치에서 빠지는 바람에 창문이 제대로 닦이지 않고, 요란한 소리만 나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라서 갑자기 손보기도 어려워서 무척이나 기억에 사무칩니다.




다른 부품도 마찬가지지만, 그래서 와이퍼는 자동차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비나 눈이 오면 아예 차를 안탄다면 모를까, 와이퍼는 깨끗한 시야를 보장해주는 작지만 소중한 부품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V8MAX라는 외산차에도 딱 맞는 와이퍼를 생산하는 브랜드를 만납니다. 물론 국산차의 거의 모든 차종에 딱 맞는 규격품 와이퍼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전문 업체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현대, 기아, 벤츠, BMW, 르노 삼성, 포드, 쉐보레, 재규어, 푸조, 볼보, 닛산, 토요타, 쌍용, 미쓰비시, 렉서스, 혼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에 적합한 와이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혼다 CR-V에 딱 맞는 와이퍼도 손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수입차인 혼다 CR-V에 딱 맞는 사이즈

 

 


V8max 와이퍼



 


V8max 와이퍼



 


V8max 와이퍼



 


V8max 와이퍼



 


V8max 와이퍼



 


V8max 와이퍼



 


V8max 와이퍼



 







배송된 제품은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차가 처음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따로 부품이나 연결을 위한 커넥터 등이 전혀 필요없이 바로 끼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경험상 어댑터로 연결하는 와이퍼의 경우,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쓰면 쓸 수록 소음이 나거나 뭔가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V8Max 와이퍼는 그럴 필요없이 꺼내서 기존 와이퍼를 빼내고 새로 끼워 쓰는데 1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물론 사전에 혹시 모르니 두꺼운 수건을 유리창에 깔아주는 등 준비 작업이 더 오래 걸린 것 같네요. 일부 와이퍼는 너무 특이하게 생겨 이런 작업이 교체가 아닌 조립에 가까운 제품들도 있기는 합니다.

 

 


셀프 와이퍼교체



 


셀프 와이퍼교체



 


셀프 와이퍼교체



 


셀프 와이퍼교체



 


셀프 와이퍼교체



 


셀프 와이퍼교체



 


셀프 와이퍼교체



 


셀프 와이퍼교체









교체는 정말 쉬웠습니다. 다만 혹시나 모르니 두툼한 수건을 깔아둬서 혹시 모를 파손을 예방하는 것 정도만 알면 됩니다. 기존 것을 제거하고 새로 V8Max 와이퍼를 끼우는데 1,2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참고로 제조사는 유튜브 등으로 교체법을 소개도 하고있으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소음 적고, 잘 닦이는 와이퍼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자동차 와이퍼는 크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바로 닦임성과 내구도입니다. 




먼저 닦임성은 와이퍼는 공기역학적 구조의 프레임, 균일하게 눌러주는 스프링, 잘 닦이고 오래 사용하게 하는 고무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리면에 딱 밀착되야 합니다. 자동차 앞 유리는 절대 평면이 아닙니다. 곡면인 창 유리면에 잘 밀착되도록 균일한 누름압을 가질 수 있도록 와이퍼 프레임이 설계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소음이 적어야 합니다. 와이퍼가 유리에 닿는 고무는 마찰계수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와이퍼에서는 유리면에서 소음과 떨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무에 윤활 코팅이 되어 있는 제품이 소음없이 부드러운 닦임 성능을 보여줍니다.




V8Max 와이퍼는 이런 점에서 좋은 와이퍼가 갖춰야 할 성능에 충실합니다. 비록 비가 오지 않아 실사용은 힘들었지만, 잘 닦이면서도 소음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저는 차량 관리에 신경을 써서 유막 제거도 주기적으로 하기는 합니다만, 언젠가 알리에서 샀던 와이퍼는 하루 쓰고 버렸을 정도로 소음과 진동이 심했거든요.




또 다른 와이퍼의 품질 기준은 내구성입니다. 보통 6개월이 교체주기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은 써야겠죠. 그래서 절대적으로 와이퍼 품질은 고무 품질에 의존합니다. V8Max 와이퍼는 고무가 내오존성과 내환경성이 우수하여 깨끗한 닦임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건 조금 더 오랜 기간을 써야 확인할 수 있겠죠.




조립도 단순하지만 잘 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필요한 관절구조로 되어 있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순정형과 전혀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본디 차량에 달고 나왔던 것처럼 원래 와이퍼와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이제 예전처럼 길이가 짧거나 잘 맞지 않는 와이퍼로 고민할 필요도 없고, 단순한 생김새도 마음에 듭니다.

 

 


선명한 앞유리






 




저는 와이퍼를 리필고무만 따로 쓰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 제품은 그것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격도 적당해서 주기적으로 교환하기도 좋습니다.




만약 수입차 와이퍼가 고민이라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제 CR-V에 잘 어우리는 와이퍼를 찾아 다행이네요.



<bear0601@naver.com>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view_times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201 [IT&역사] 라이엇 게임즈, 조선왕실 문화유산 서화류 복제 사업에 본격 참여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704 2
1200 [여행 리뷰]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해외 여행지 5선 [2]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374 0
1199 [IT] 2024년 클라우드 AI보안 주요 전망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55 0
1198 [IT] AI 번역기 딥엘, 전 세계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시스템 톱500 중 34위 차지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57 0
1197 [트렌드 리뷰] 삶을 최고로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 트렌드 7가지 [2]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432 0
1196 [DIY 리뷰] 단돈 8만원으로 디지털 룸미러&블랙박스 설치하기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969 2
1195 [어워즈]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올해의 한국 PR 에이전시’ 동상 수상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9 0
1194 [의류] 레이저, 돌체앤가바나 협업 컬렉션 출시 및 론칭 이벤트 진행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54 0
1193 [세대공감] 얘들아, '할머니의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8 0
1192 [여행] 헝가리 관광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 명소 5선 추천 [3]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489 2
1191 [가전] LG전자, Z세대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오픈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76 1
1190 [영화 프리뷰] ‘압도적 화질과 사운드’ 12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52 0
1189 [국방 리뷰] 한국군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 성공의 의미 [2]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555 2
1188 [제품 리뷰] 갤럭시 S23+ 충전기 선택 가이드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89 4
[제품 리뷰] 잘 닦이고 소음 적은 와이퍼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94 0
1186 [항공우주] 한화시스템,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 민간 위성 발사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85 1
1185 [건축] 세계 최초로 상암동에 들어설 쌍둥이 대관람차 ‘트윈휠’ 미리보기 [18]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414 7
1184 [식품] '부울경' 지역에서 만나는 무학의 '좋은데이 한정판'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65 1
1183 [여행 정보] 스키 마니아를 위한 국내외 추천 여행지&숙박시설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597 1
1182 [산행 리뷰] 52년만에 열린 북한산 금단의 길 <우이령길 & 석굴암>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5 1
1181 [자동차]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공개 [2]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697 4
1180 [영화 리뷰] 영화 <서울의 봄>, 쿠데타는 현재진행형이다 [39]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66 7
1179 [제품 리뷰] 로퍼를 겨울에 신을 수 있을까요? 올버즈 울 라운저 우븐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54 0
1178 [문화 리뷰] 인왕산 자락길에서 만난 ‘황학정’과 국궁전시관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94 0
1177 [드라마 리뷰] 나를 진단해 주고 위로해준 이야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119 0
1176 [식품]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 와디즈 펀딩 통해 판매 시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111 0
1175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5N•기아 EV9, 2023 탑기어 어워즈 수상 [4]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2819 3
1174 [뷰티] 비레디, 남성들을 위한 ‘생기 립밤’ 2종 출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57 0
1173 [뷰티] 구르미-위어드피플, 취약계층 후원 캠페인 시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93 0
1172 [여행] 크리스마스는 반려견과 울산에서 어때요? [4]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2848 10
1171 "건강하고 숨기지 않는 당당한 性" 우머나이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부스 통해 공개 [46]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3304 11
1170 [행사 리뷰] 한국 초격차 스타트업들의 테크 컨퍼런스 현장 스케치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84 0
1169 [전시 프리뷰] 작가 7인의 관계로그 展 "모던한 전통 공간에서 만나는 컨템퍼러리 아트"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97 0
1168 [자동차 리뷰] 올해 국내 승용차 시장, 일본차 ↑ 미국차 ↓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96 0
1167 [IT] 인피니언, SECORA 페이 보안 솔루션, LED 로 빛을 내는 결제 카드 지원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86 0
1166 [도서] 예스24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 진행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98 1
1165 [AI] 다우기술 뿌리오, 국내 최초 ‘AI 문자서비스’ 정식 출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95 0
1164 [요리] 누구나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미네부엌 플랫폼’ 리뉴얼 [2]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214 3
1163 [공연 프리뷰] 오페라가 흐르는 2024년 미리보기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8 0
1162 [사회공헌] 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6 0
1161 [공연] 국창 신영희 ‘소리인생 70주년 기념 공연’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6 0
1160 [Book 리뷰] 머리 복잡할 때 읽으면 좋은 단편소설집 <수평선 여기 있어요>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83 0
1159 [보고서] 딜로이트 글로벌 ‘첨단기술, 미디어 및 통신 2024 예측 보고서’ 발간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91 0
1158 [여행] CU 편의점서 외국인 무인 환전 가능해져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19 0
1157 [설문] 4060 신중년이 주로 이용하는 포털사이트 1위 ‘네이버’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18 0
1156 [건강] 겨울철 고령층 건강관리에 한우를 먹어야 하는 몇 가지 이유 [43]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978 3
1155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완화에 도움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91 0
1154 [카드] BC-네이버페이, 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카드 출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00 0
1153 [유통] 뷰티 플랫폼 화해, 연말 최대 할인 행사 ‘화해위크’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87 0
1152 [자동차 리뷰] 현대차·기아, 세계 최초 신개념 구동 시스템으로 자동차 역사 바꾼다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03 0
뉴스 [포토] 혜리, 아이고 예뻐라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