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오리온은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라남도 보성, 해남, 충청남도 당진,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감자로 제작되며, 320여 개 농가와 계약을 맺어 약 1만 5천여 톤의 감자를 사용할 계획이다.
국내산 햇감자로 만드는 스윙칩과 포카칩
포카칩은 지난해 국내산 햇감자로 만들었다는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SNS에서는 100% 국산 햇감자' 문구가 담긴 패키지를 구매했다는 인증샷이 공유됐다. 이에 오리온은 올해도 소비자드르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부터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고 품질의 감자를 수급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감자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품질의 감자칩을 제공하기 위해 감자종자 개발부터 제품 출시까지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갓 수확한 품질 좋은 햇감자로 만든 제철 과자가 올 여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온의 포카칩과 스윙칩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합산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며 'K-스낵'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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