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매력적인 하와이 섬의 다채로운 면모를 탐험할 수 있는 ‘하와이 이지 트레킹 6박 8일 여행’을 선보이고 오는 12월 13일 첫 출발할 예정이라고 7월 8일 밝혔다.
연중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휴양지로 유명한 하와이는 해변만이 아닌 트레킹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와이키키와 같은 해변과 신혼여행지으로 이미지가 알려졌지만,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암과 용암 폭포, 우림 지대 그리고 그 위를 덮는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 세계 최고 수준의 트레일 코스가 많아 전세계 트레커를 유혹하고 있다.
승우여행사는 하와이 8개 섬 중 화산활동으로 유명한 ‘빅아일랜드’, 와이메아 협곡을 비롯한 많은 침식곡이 있는 ‘카우아이’, 동서양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오아후’를 순서대로 방문해 트레킹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 돌아오는 코스로 설계했다고 한다.
오아후 다이아몬드헤드
트레킹 코스는 △빅아일랜드 섬의 킬라우에아 분화구를 볼 수 있는 ‘설퍼뱅크’와 ‘아키 트레일’ △카우아이 섬의 해안 절경을 따라 걷는 ‘칼랄라우 트레킹’ △오아후 섬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 ‘다이아몬드 헤드’와 열대 숲 사이로 보이는 ‘마노아 폭포 트레일’ 코스로 이어진다. 화산, 바다, 폭포, 열대 우림 등 각 섬의 코스별 자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코스 모두 난이도가 높지 않고, 하루 3시간 이내 트레킹을 즐기기 때문에 초보 트레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또 트레킹 전후로 섬 구석구석 알찬 관광과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어 트레킹과 휴양 모두를 만족한다. 폴리네시안 민속촌과 파인애플 농장 등 섬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오아후 노스쇼어 섬 투어’, 랍스타와 스테이크를 포함한 코스 요리를 만끽하며 석양을 볼 수 있는 ‘스타 오브 호놀룰루 크루즈’,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인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자유 쇼핑 시간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
개인 경비 외 현지에서 지불되는 추가 비용 없는 풀패키지로 자유로운 하와이 여행이 가능하며, 첫 출발인 12월 13일 여행은 출발부터 도착까지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가 직접 인솔해 현지 가이드와 함께 전 일정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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