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울프’는 해양오염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혼돈의 사회 속에서 인간성의 부재, 희생당한 자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의 비윤리적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연은 과학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극단초인에서 주최, 주관하여 제작하였으며 이꾼프로젝트와 아트앤사이언스가 협력하였다.

뮤지컬 울프

뮤지컬 '울프' 제작진은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작품의 메시지가 공단의 ESG 경영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판단하여, 임직원들을 특별히 초대했다. 이 초대는 친환경 어촌ž어항 조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공단의 비전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을 통해 공단의 임직원들은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와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관람한 공단 임직원은 "저희 공단은 해양쓰레기 및 폐어구, 어망 등을 수거하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하며 깨끗한 바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해양 오염과 보전 필요성에 대한 것이 굉장히 어렵고 무거운 내용인데, 뮤지컬로 이해하기 쉽게 창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