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팝, 재즈, OST 곡들로 구성된 'SSUM 타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SUM 타는 콘서트'는 서초에서(S) 여름을(SUM)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썸머 콘서트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연은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재즈의 명곡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프로그램과 재즈 아티스트들의 매혹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의 라인업으로는 김혜미 Quintet, 김수유 밴드, 이규재 센시티브 액티비티, 나겸&프렌즈로 구성되어 있어 환상적인 음악과 흥겨운 분위기로 재즈음악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
8월 10일은 김혜미 Quintet의 'Feels So Good'이 무대에 오른다. 깊이 있는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매력적인 외모와 깊이 있는 보이스, 그리고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정통 재즈부터 팝은 물론 가요까지 폭넓게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과 평단이 가장 신뢰하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8월 17일에는 김수유 밴드의 'Riding with the Summer!'가 준비되어 있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재즈 뮤지션 김수유는 현재 재즈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기대하는 유망주로, 재즈 테크닉은 물론 여러 음악적인 영역에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테크닉은 물론 음악적인 감성까지 겸비한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밴드 구성으로 김수유 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재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8월 24일 '한여름밤 신나는 재즈 여행'을 준비한 이규재 센시티브 액티비티(Sensitive Activity)는 정교한 라틴리듬과 재즈에서의 스윙연주가 골고루 함께 실연되고 있는 최정상급 연주팀이다. 플룻과 팀발레스 악기의 독특한 연주로 많은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023년 여름, 이들의 화려하면서 아름답고 사무치는 재즈그루브를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월 31일 'Summertime'에서는 나겸 & 프렌즈가 출연한다. 나겸(NAAKYEUM)은 JTBC '싱어게인2'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재즈, 발라드, 팝 등 장르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Netflix ‘퀸메이커’의 메인 테마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가 음악을 통해 느껴왔던 감정들을 JAZZ를 통해 전달한다. 여름의 끝자락 나겸에게서 전달되는 음악을 느껴보자.
서초문화재단은 'SSUM 타는 콘서트'를 통해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음악으로 녹여내어,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 콘서트는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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