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로 연장되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의 개통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고 경기도가 8일 밝혔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로 연장되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의 개통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고 경기도가 8일 밝혔다. 1조 3162억 원의 비용을 들여 건설 중인 별내선 광역철도는 약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12.8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 구간은 서울 2.4km, 구리 8.1km, 남양주 2.2km에 걸쳐 있으며, 총 6개의 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4분 30초 간격, 평균적으로는 8분 간격으로 6량의 열차 9대(예비 열차 1대 포함)가 운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별내선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구리시와 남양주시 거주민들이 서울로의 출퇴근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경기도 북부의 교통 상황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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