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野 방송3법 재추진…與 김장겸, "민주당 방송 영구장악 야욕 노골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15:27:53
조회 81 추천 0 댓글 0
														


김장겸 당선인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김장겸 전 MBC 사장은 30일 야권의 '방송 3법'을 재추진 계획에 대해 "민주당과 친 민주당 언론단체들이 '방송 영구 장악의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의 방송3법 개정안은 한마디로 친 민주당 단체와 진보 좌파 진영에 방송장악의 하청을 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당선인은 "KBS, MBC, EBS의 지배 구조를 바꾸는 내용이 골자인 방송 3법은 지난해 11월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론노조를 비롯한 친 민주당 성향 언론단체들도 국회에서 집회를 열고 방송3법 재추진이라는 총선 보도에 대한 청구서를 내밀었다"며 "다들 까마귀 고기를 구워 드셨는지....기가 막힐 뿐, 도대체 언론장악, 방송장악은 누가 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고대영 KBS사장과 김장겸 MBC 사장을 몰아내기 위해 이른바 방송장악 문건'은 누가 작성하고 누가 실행했나, 언론노조원들이 사장 얼굴에 침을 뱉고 폭력을 행사하도록 누가 부추기고' 묵인했나"라며 따졌다.

김 당선인이 언급한 문건은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민주당이 작성했다는 공영방송 관련 내부 문건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 문건에 '시민단체를 통해 KBS·MBC 경영진 퇴진을 압박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민주당의 언론장악이라고 비판해왔다.

또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대통령 말 한마디에 그 전까지 자신들이 주장하던 방송법 개정에 입 다물더니, 정권이 바뀌자 다시 말을 바꿔 방송법 개정으로 영구 장악 시도를 하는 당은 어느 당 인가?, 방송을 장악하고 언론을 장악해서 대선에서 '대장동 몸통 바꿔치기' 시도를 하고 총선에서 온갖 편파 왜곡 방송으로 누가 재미를 봤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총선 결과가 방송 장악과 편파·왜곡·조작 보도에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며 "민주당의 방송 장악 문건과 문재인 정권의 언론 장악, 방송 장악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부터 먼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장겸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 與 "野, 쟁점·정쟁 법안 처리 시도 자제해야…멋진 정치 좀 했으면 좋겠다"▶ 윤재옥, 野 노봉법·방송법 재추진 비판…"입법 테러" ▶ '尹대통령 거부권' 노봉법·방송3법, 국회서 재표결 끝에 부결…법안 폐기▶ 與 "尹, 노란봉투법·방송3법 거부권 행사는 불가피한 결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547 선관위, 감사 조직적 방해·지연...검은색 펜으로 인적 사항 지우고 서류 제출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02 8
3546 '채상병 사건' 수사 선상에 오른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8 0
3545 경기도,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1 0
3544 마포구, 촘촘한 맞춤형 복지 뿌리내릴 곳은? '공덕실뿌리복지센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8 0
3543 페루, 한국산 'K808 백호' 휠 장갑차 도입으로 중남미 방산 협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2 0
3542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에 뉴욕 증시 '혼조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3 0
3540 美 FCC, 외국 기업 무선 장비 인증 배제 계획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5 0
3539 중랑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4 0
3538 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열고 The경기패스 등 핵심사업 협력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2 0
3537 '24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 50개소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1 0
3536 근로자의 날엔 극장에서?....영화 스턴트맨, 드디어 오늘(1일) 개봉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5711 3
3535 [속보] 여야, 5월 국회 의사일정 합의 불발…"추가 협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9 0
3534 與, 원내대표 경선 다음달 9일로 연기…"이철규 때문 아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4 0
3533 배현진 "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 선언해야"…페이스북서 공개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8 0
3532 '수입 냉동육으로 대박 내줄께'...투자사기 혐의 축산물 유통업체 전 대표 형사 입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6 0
3531 홍준표, 이철규 겨냥 "패장 내세워 또 망쳐서야…자중하거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6 0
3530 류경기 중랑구청장, 국토교통부 장관과 GTX-B 우정아파트 앞 환기구 이전 등 지역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5 0
3529 애플, AI 개발에 '비상'...구글서 전문인력 영입에 스위스에 비밀 연구소 설립도 [3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420 3
3528 신평 "한동훈이 전대 연기 부탁"…한동훈, "비슷한 말도 한 적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5 0
3527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4개 기업과 손 잡았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2 0
3526 강원특별자치도, 행정 혁신 위한 '2024년 제2회 강원 혁신포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8 0
3525 민주, 尹-李 회담 끝나자 대여 공세 강화…"예정된 입법·정책 그대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2 0
野 방송3법 재추진…與 김장겸, "민주당 방송 영구장악 야욕 노골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1 0
3523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샹젤리제 거리에 올림픽 체험관 열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3 0
3522 인신윤위, 홈페이지 접속불가 등 53개 자율심의 참여서약매체 제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4 0
3521 BNK부산은행, '동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1 0
3520 3월 법인세 전년 대비 5조5000억원 감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4 0
3519 "독도는 우리땅"...민주 경기도당, 독도 방문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3 0
3518 복지부, '더 내고 더 받는' 안에 "연금개혁 목적 부합 않고 미래세대 부담만 가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9 0
3517 여야 '더내고 더받는' 연금안에 이견…"지금 태어나면, 40살 소득의 43% 보험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5 0
3516 윤재옥 "민생 법안 처리 아닌 정쟁 유발 법안처리 본회의는 동의 어려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6 0
3515 윤재옥, 민주 향해 "정치적 목표 달성 안됐다고 폄훼하고 평가절하 안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7 0
3514 한국공항공사, 특별경영체제 추진...전국 14개 공항 현장 중심의 안전·서비스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4 0
3513 영화 '챌린저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흥행 청신호 ON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1 0
3512 오픈AI,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챗봇 개발 파트너십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5 0
3511 국내 보험사, 지난해 해외 손실 심각....천재지변으로 보상금 지급 ↑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6 0
3510 국내 방위산업, 1분기 매출 성장 지속....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우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1 0
3509 연방대법원, 머스크의 SEC 합의 위반 여부 재판에서 기각 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0 0
3508 마포구, '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8 0
3507 한국표준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맞손...레미콘 업계 품질경영제도 정착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5 0
3506 연금개혁특위, 공론조사 결과 논의…여야 상반된 입장으로 갈등 불가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3 0
3505 尹대통령·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불가피 인식 같이해"..."종종 만나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7 0
3504 국회 협치는 어디에…"민생법안만" vs "정치적 쟁점있는 법안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4 0
3503 대한교조,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독립 찬성..."사회 변하면 교육과정도 변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6 0
3502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이재명, 의대 증원 불가피 인식 같이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6 0
3501 조해진, 이철규 겨냥 "이대로 가면 정권심판 책임자가 당 얼굴 되는 최악 상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2 0
3500 '좋은교육을 위한 학부모 및 시민 단체 총연합',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신설 환영..."학생들 참여 기회 확대 위해 노력해야"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081 4
3499 與 대통령 탓만 하기보다 정책 계파 중심으로 체질 개선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4 0
3498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등 구속 판결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3 0
3497 [속보] 이재명, 尹대통령에 "가족분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0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