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기장판,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 급증...구입 시 KC인증마크, AS 가능여부 확인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1 12:10:55
조회 136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올해 10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130건 접수됐으며, 이는 전월 대비 약 9배** 증가한 규모로 전체 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올겨울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전기장판 구입·사용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2019~2023)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 신청은 총 6,096건으로, 2019년 1,308건, 2020년 1,196건, 2021년 1,175건, 2022년 1,121건, 2023년 1,296건 접수되는 등 매년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월별 상담 건을 분석한 결과, 10월부터 소비자 상담이 급증해 11월에 최고치에 이르다가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도 11월 상담 건이 2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2월 205건, 1월 207건 순이었다.

소비자 상담 6,096건을 상담사유별로 분석한 결과,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2,32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1,436건), '안전문제' 12.3%(748건), '청약철회' 7.1%(434건) 등의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품질' 관련 상담은 '온도 조절이 되지 않는다', '수차례 수리해도 하자가 개선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AS불만' 관련 상담은 '온도 조절기 교환·재구매가 불가하다', 'AS센터와의 연락이 어렵다', 'AS를 위한 택배 발송 시 안전하게 포장하기 불편하다' 등의 내용이 많았다.

이 밖에 '안전 문제'에 대한 상담은 '온도 조절기가 과열되어 터질 것 같다', '열선이 타서 이불이 손상됐다' 등 주로 과열이나 화재와 관련된 내용이었으며, '청약철회' 상담 내용은 주로 '구입 후 7일 이내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청약철회를 거부한다', '과도한 반품비용을 요구한다' 등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구매 시 KC마크와 안전인증번호가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 ▲제조사 또는 판매처에서 정상적인 AS를 제공하는지 확인할 것,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콘센트를 뽑거나 스위치를 끌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전기장판은 겨울 한 철 사용한 후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겨울이 시작되면 다시 꺼내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보관 시 열선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말아서 보관하고, 전기장판 위에 무거운 물건을 쌓아두지 말 것을 강조했다.



▶ '노원기차마을 2주년 기념 특별 전시' 현장 속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현장집무실, 인기 가도▶ 강원도 홍천군 군부대 사격장서 산불...당국, 헬기 동원해 진압 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676 [특집 2] 트럼프 어젠더 47,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형사 처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2 2
5675 [특집 1] 트럼프 어젠더 47, 표현의 자유 정책 이니셔티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6 1
5674 국민건강보험공단, 헌혈 주간 운영으로 전국 임·직원이 함께 나눔 실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3 0
5673 CJ대한통운, '더 운반' 앱 개편…화물차주用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006 0
5672 강동구, 강동중앙도서관 '서울시 특교금 24억5000만원 추가 확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24 0
5671 성인발달장애인 미술팀 '그리아미' 공영주차장 벽에 생기 불어넣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27 0
5670 관악구, 서울대 손잡고 '빅데이터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열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10 0
5669 [속보] 코스피 2500선 붕괴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3 0
5668 강동구, 올해 정책실명제 사업 34건 "꼼꼼히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21 0
5667 문학과 미술에도 꽃핀 공무원의 재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6 0
5666 시장의 맛과 멋을 도심에서...22년 전통 '서초직거래큰장터' 눈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6 0
5665 2024 도깨비축제 권선징악 현장 속으로...본 공연서 도깨비 마당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614 0
5664 성동구, 안전한 겨울 준비 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8 0
5663 최호정 의장, 서초 서리풀지구 2만가구 공급 따른 교통대책 필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3 0
전기장판,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 급증...구입 시 KC인증마크, AS 가능여부 확인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36 0
5661 '노원기차마을 2주년 기념 특별 전시' 현장 속으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005 0
5660 이승로 성북구청장 현장집무실, 인기 가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25 0
5659 중국 공산당의 '매달 5위안 지원' 생색내기...국민 분노에 기름 부었다 [1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266 6
5658 충북 음성서 고병원성 AI 발생...당국 즉시 방역조치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17 0
5657 '컬링인들의 꿈' 2024-2025 컬링리그, 이번달 말 의정부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6 0
5656 강원도 홍천군 군부대 사격장서 산불...당국, 헬기 동원해 진압 중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812 0
5655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서 불...200여명 대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19 0
5654 용산구, 자치구 최초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8 0
5653 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전남 순천시 비교시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95 0
5652 송파구, 초등생 마음이 그림으로 '첫 사생대회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0 0
5651 [현장 포토 스케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은 꽃에서 나온다"...미셸앙리전시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23 0
5650 '중국 최대 소상품 시장' 이우시, 가격 경쟁 과열과 품질 하락에 '붕괴 위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71 0
5649 강북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ㆍ희망' 돕는 축제 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57 0
5648 의정부시, '한 스푼 더 나눔 운동' 실시…맞춤형 서비스 연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56 0
5647 노원구, 장애인 이동 안전성 더 강화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856 0
5646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도 집값 폭락...일부 주택들은 가격이 반토막나기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59 0
5645 중구,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8 0
5644 서울 서초 등 수도권 4곳에 5만가구 공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26 0
5643 송길영 작가 '인문학 북콘서트' 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26 0
5642 동대문구, 공기의 날 기념식 '환경부 장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8 0
5641 도봉구, 34년만에 상장기업 배출… 단계별 지원 정책 '주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29 0
5640 '의정부시립무용단·비보이단' 특별 공연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8 0
5639 용산구, '2024 용산 미래교육 포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3 0
5638 채우석 방산학회장, 트럼프 당선과 한국 핵무장 그리고 방산수출 [3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538 7
5637 중국, 외국 기업 떠나고 공무원 임금 수 개월째 밀리고...국유기업도 구조조정 '대란'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87 4
5636 중국 명문대 졸업생도 앞날이 캄캄...전공과 무관한 비정규직·단순일자리 몰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6 0
5635 관악구, 올해 첫 실시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최우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7 0
5634 용산구, 용마루길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690 0
5633 강동구, 고덕터널에서 '안전한국훈련 실전처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828 2
5632 동작구,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걷기 캠페인'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19 0
5631 도봉구,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장관 표창 수상 '기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15 0
5630 금천구, 새로운 뷰 맛집 'GC 전망대'로 오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12 0
5629 채우석 방산학회장, 캐나다·호주 방산수출 한일전, 6.25 한국전쟁 마케팅 활용해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11 0
5628 동대문구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 최종 용역 보고회 가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38 0
5627 중구, 찾아가는 세금 교실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38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