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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전거 여행 (오사카 → 도쿄) 1부 (2010.08.25)

recon(114.207) 2010.11.02 20:47:22
조회 946 추천 0 댓글 7

2010년 8월 25일

 

드디어 오사카 -> 도쿄로 가기위한 여행의 시작!

 

하지만.. 9월 개강의 압박...... 을 뒤로한채! 신나게 여행준비를 차곡차곡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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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왔던지라 정말 설레이고 있었습니다.

 

\'그래 지금 아니면 내 평생 이런 기회에 경험 못해볼거 같다!\'

 

교수님의 잔소리와 공부는 뒷전으로 집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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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거와 짐을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여행 첫날부터 \'이런 <U>!@!#$%#%!^&\'</U>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전에 동네 친구인 장한이가 커피한잔과 함께 고맙게도 배웅을 해주며

\'

몸조심히 다녀와라\' 친구의 걱정에 대해 감동은 받지만 이미 마음은 일본에 가있는지라 \'기념품 사올게\' 란 멘트로 마무리 짓고

 

부산행 버스를 타기위해 강변터미널로 향합니다.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신기한듯 자전거와 저를 유심히 훓어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 자전거를 실어간다는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왠지 사람들의 생각은 \'자전거 여행갈거면 자전거나 타고 다니지 왠 지하철이야\'

 

라는 말이 환청으로 들릴정도로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동하며 강변터미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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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 해치지 않아요!

 

이번 저의 여행의 파트너인 엘리트 김 정 귀 (남 24세 미혼) 군입니다.

 

강변에서 합류후 같이 일본으로 라이딩할 사랑스러운 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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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가기위한 야간버스표를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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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표류되어 못돌아오면 마지막이 될 식사라 생각하고

 

가장 먹고싶은 음식을 초이스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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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식사를 마친후, 버스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이러저리 싸돌아다니며

 

여행중 잊은 물건이 없나 다시한번 확인해 봅니다. (물론 잊은 물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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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우리가 타고갈 부산행 버스가 왔습니다!

 

우리의 친절한 버스기사 아저씨,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로 자전거를 실어준다는데에 흔쾌히 허락하십니다.

 

결국 자전거를 넣었지만 바퀴분해도 안시키고 페니어백만 분리시켜 대충 쳐넣은모습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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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까지 약 다섯시간정도 소요

 

잠을 청하지만 기대반 걱정반이라 잠도 안옵니다.

 

뭐 파트너 정귀군은 잘잡니다.. (자기는 안잤다고 하지만..)

 

휴게소에 들려 꾸역꾸역 간식도 챙겨 먹고 자다가 깬 정귀의 부은 얼굴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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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드디어 해운대 도착!

 

서울촌놈인 저는 해운대에 처음와서 신납니다.

 

이른 시간인데 여기저기서 헌팅광경이 목격되고.. 바다보다 여자들이 눈에 더 들어옵니다..

 

군대생활을 이 근처에서 했다는 정귀군은 잠시 옛 군생활 추억에 잠기고,

 

저는 뒤에서 \'저노므쉐리 군생활 날로했네..\' 란 생각에 잠깁니다.

 

도로에서 간간히 자전거 라이딩 하는사람들이 보여 서로 가볍게 인사도 주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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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기위해 국밥집을 들어갔는데

 

가격을 보고 놀랍니다! 우왕ㅋ 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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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밥주세요! 배고파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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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국밥;; 이게 정녕 3000원 짜리 밥인가!

 

BUT! 국물한방울도 안남기고 야무지게 꾸역꾸역 잘 먹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여행 힘내시라고 요구르트까지 서비스로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해운대 올일은 희박하지만 오게된다면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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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도 타보고.. 오랜만에 보는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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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앉아 가고 싶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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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에서 환전도 하고 (3만5천엔. 환율이 100엔에 1430원대;;)

 

환전할때 고객들을 위한 사탕봉지가 있었는데. 한움큼 집어들고 직원에게 \'이거 가져가도 되나요!?\'

 

반 강제 협박아닌 협박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호탕하게 웃으시더니 마음껏 가져가셔도 된다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

 

부산 시내 거리의 모습. 라이딩하면서 입이 헐정도로 사탕물고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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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쪽에서 우리가 오사카로 가기위한 배를타기 위해 가야할 중앙역까지 신나게 자전거로 라이딩을 합니다.

 

도중 부산역에 들려서 가볍게 휴식을 취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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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도착!

 

바다와 배를 바라보며 여행의 시작을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배를 타기엔 너무 일찍 와버렸다능.. 결국 부족한 물품을 사기위해 이곳저곳 쇼핑하러 다니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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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단단히 묶을수있는 포승줄과 정귀군의 자전거 자물쇠를 사려고 들린 부산철물점

 

넉넉한 인심에 물건을 싸게 구입했다.

 

일본은 부산보다도 더 더울거라며 몸 조심하라고 걱정해주시던 아저씨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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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와 배편을 기다리며

 

자전거를 안착시킨후 사람구경도 하며 이러저리 돌아다니다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 발견! 하지만 10분에 500원의 압박;;

 

\'아 하고싶다..\' 하고 침흘리고 있는데 컴퓨터를 쓰던 일본인이 남은시간을 나에게 쓰라며 양도해주고 간다..

 

불쌍해서 자리를 준게 아니라 정말 컴퓨터할 시간이 남아서 준거라 굳게 믿으며 아리가또를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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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일찍왔나.. 에고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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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를 타기위한 티켓과 패스포트

 

무사히 돌아오자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결의를 다짐한 다정한 셀카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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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비슷한 이름이지만 얼굴은 너무나도 틀린 병헌사마 \'나 돈많고 인기많다~\' 라고 약올리는듯한 표정...

 

이 간판보고 \'에이 쟤도 다됐네 카X노 광고나 하고..\'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일본가면 엄청난 카X노 가게들이 즐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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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며..

 

승무원들이 힘든지 그늘막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니면 농떙이 피우는건가?

 

어찌저찌 통로는 하나니 계속 들어가다 보니 드디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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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연주단!

 

여러곡을 연주해주셨는데 듣고 아는건 July의 My soul 이란 피아노곡 밖에 몰랐다능..

 

여튼 외국인 승무원들이 많았는데, 와 다들 미인입니다! 으흐흐

 

어떻게든 말한번 걸어보려고 아는길도 물어가며 몇차례 말을 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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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짐을 정리하러 가는데!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모임)에서 활동하시는 조 도 제 형님을 만나게 됩니다.

 

형님께서는 평소에도 여행을 즐겨 하시며 이번엔 오사카와 교토지역을 여행하신다고 합니다.

 

저희에게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용기도 복돋아 주셔서 정말 고마운 시간을 저희에게 할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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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전거 타기엔 샌들과 슬리퍼 만한게 없다능.. (물론 가격대 성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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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던 페리도 시간이 흐르자 부산은 안보일정도로 망망대해를 질주합니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뻥뚫리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경치를 감상합니다.

 

어선인지 작은 통통배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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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에서 다시 내려가보니 여러가지 쇼를 보여주네요.

 

물론 밸리댄스만 구경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려 하는데, 기내식처럼 공짜가 아닌 돈주고 사먹어야 되는 바람에..

 

그것도 무려 800엔! 환율크리 생각하면 한국에서 고기뷔페 정도입니다..

 

결국 미리 준비한 군용 전투식량을 먹었는데.. 군대에선 그렇게 맛있었는데 여행중엔 왜이리 맛없는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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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쓰는방은 다섯명이서 같이 쓰는 방인데

 

그럼 여기서 저희 룸메이트들을 소개 합니다!

 

위쪽부터

 

교토대학을 다니고 계시는 김광성 형님

 

처음 봤을땐 내 또래인줄 알았지만 30대초반 이였다능;

 

동안에 몸도 좋고 정말 착하신 우리방의 리더!

 

두번째는

 

 일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 이재훈 동생

 

싹싹하고 영어를 정말 잘한다; 예전 여자친구도 미국인이였다는데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잘하는게 당연하겠지만..

 

대화를 하는내내 정말 영어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지막은

 

일본인 대학생인 준 스즈키

 

한국으로 여행왔다가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페리에 올랐다한다.

 

이 친구도 영어를 정말 잘합니다;

 

나와 정귀가 일본어가 안되니 영어로 조심스레 대화를 나눴는데 수준이 높아서 번번이 좌절;

 

결국 일본어를 할줄아는 광성형님이나 영어를 잘하는 재훈이가 어려운 내용은 통역을 해줬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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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친해진게 정말 웃긴게.. 발냄새사고(?)로 뭉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방에 발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범인 추적에 들어갔지만 그게 결국 저였습니다........

 

방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기 위해 내가 맥주를 사겠다고 하며 급격히 친해지게 되고

 

일본인 친구인 준은 기타를 꺼내들더니 우리에게 연주를 해주며 흥을 복돋아주고

 

신청곡도 받는다며 다재다능함을 과시! 이녀석 진짜 멋있었습니다..

 

 

술분위기가 무르익는데 갑자기 준이 배낭에서 소주를 꺼냅니다!

 

그것도 한병이 아닌 5병을-_-;

 

원래 여행기념품으로 일본에 가지고 갈 생각이였는데 여기서 같이 마시고 싶다고..

 

하지만 놀란건 다른배낭에도 소주로 꽉꽉 채워져 있었다능;;; (이녀석 세관을 우습게 보는건가..근데 결국 무사통과;)

 

얼큰하게 취한 우리는 로비로 향합니다.

 

왜냐구요?

 

남자 다섯명이서 재미없으니..

 

헌팅을 시도 하려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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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유심히 보면 정귀군과 저의 티셔츠에 일본어가 적혀있는데

 

일본어를 못하는 저희를 위해 일본인 준이 일본여행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준 멘트인데

 

내용은 즉..

 

정귀T에 적힌 글의뜻 - \'해치지 않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내가 입은 T에 적힌 글의 뜻 - \'일본인처럼 보이지만 한국인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준....... 아리가또.........-_-+

 

티 뒷면에는 광성형님과 재훈이가 좋은 글귀를 적어 줬습니다. (발냄새 관련포함.....)

 

광성형님........ 감사합니다......... -_-+

 

 

 

로비에 나오니 레이더망에 처음 걸린게 중학생정도로 일본애들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네요.

 

가볍게 넘겨버리고 다른 여자님들을 찾기위해 킁킁거리며 돌아다니다가 갑판에서 원더걸스 뺨치는 5명의 걸그룹 발견!

 

너무 멀리서 봐서 그런가.. 아주머니가 2명이 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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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희는 심각하게 고민했었습니다

 

헌팅을 하느냐 마느냐;;

 

\'헌팅에 성공하면 두 아주머니는 누가 전담마크할것인가!\'

\'누가 처음가서 말걸거냐!\'

 

남자 다섯이서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며 심리전을 벌이고 있을때

 

우리의 여걸5는 방에 들어갑니다...

 

답답한 나머지 저는 \'내가 갈게!\' 하며 총대를 메고 자신있게 걸그룹 방을 힘차게 노크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여걸님들.. 얼굴도 내밀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능.....

 

그렇게 그날 우리 남자 다섯은 그냥 갑판에서 기타치며 노래하고 울면서 놀고 잠을 청했습니다..

 

 

 

 

 

 

 

 

일본 자전거 여행 (오사카 → 도쿄)  1부 - 여행의 시작! (2010.08.2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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