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8월 여름이 끝나고 이제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 다가올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휴가철은 8월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거나 휴식을 취한다. 자동차 소비도 휴가철엔 잘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제조사들은 매 달 새로운 프로모션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8월 막바지까지 할인 정보를 확인해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생긴다.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도 상당한 금액의 할인을 제공한다는데, 8월이 끝나기 전에 코나를 저렴하게 구매할 방법을 알아보자.
2030 세대 위한 SUV 할인 최대 365만 원까지 제공된다?
우선 생산 시기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2024년 1월 생산분은 200만 원의 할인을, 2024년 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 차량은 1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할인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 밖의 할인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이 최대 20만 원, 운전결심 캐시백 할인이 최대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대를 위한 ‘H패밀리’는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코나의 주요 소비 연령층을 공략한 할인이다.
하이브리드는 할인 적지만 그래도 2천만 원대 ‘가성비’
기타 혜택으로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시 25만 원, 일부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전시차 구매 시 최대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포인트 사용 시 최대 3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8월 코나의 최대 할인 금액은 365만 원으로 적지 않은 수준의 할인이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생산 시기에 따른 금액 할인을 제외하고 일부 할인 혜택은 동일하다. 코나 내연기관의 기본 가격은 2,446만 원부터 시작하고,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2,959만 원부터 구성할 수 있다. 최소한으로 필요한 옵션 구성에 할인을 적용하면 2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고 대기 기간도 짧은 편 8월 가기 전에 할인 받아보자
출고 대기 기간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일반 가솔린 모델과 고성능 트림인 N 라인의 경우 1개월 정도가 소요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2.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에서 전체적으로 긴 대기 기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3개월 정도면 준수한 편이다.
소형 SUV로써 적당한 크기와 실용성을 보유한 코나의 경쟁 차종으로는 기아의 니로, 셀토스 등이 있고, 가격대도 전체적으로 비슷해 해당 차급에서는 취향에 맞게 차량을 구매하는 편이다. 8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코나를 원하는 사람들은 혜택을 참고해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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