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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관총이 도입 30년 만에 신형으로 교체된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6 14:04:33
조회 3017 추천 16 댓글 66

더 세진 軍기관총… 30년만에 교체, 사거리 30% 늘어






방위사업청은 15일 노후한 소대급 K-3 기관총(5.56㎜)과 M60 기관총(7.62㎜)을 대체할 신형 7.62㎜ 기관총(K16) 및 열상조준경이 야전 운용 시험과 수락 검사를 마치고 전력화된다고 밝혔다.

신형 K16 기관총은 기존 소대급 K-3기관총에 비해 사거리는 30% 늘어나고, 파괴력은 두 배 증대됐다. 구경이 같은 M60 기관총과 비교해 신뢰성은 4배 이상 향상됐다. 종전 K3 기관총은 사격 중 총탄 걸림 현상이 잦아 논란이 됐지만 K16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또 열상조준경이 장착되면서 감시 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야간, 안개 등의 상황에도 정확한 관측과 사격이 가능해졌다. 군 당국은 오는 2024년까지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보병, 전차, 장갑차, 함정, 헬기용 기관총을 전력화할 계획이다.

박정은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은 “화력, 사거리 및 신뢰도가 대폭 향상된 신형 7.62mm 기관총과 첫 중대급 열상 조준경의 전력화를 통해 소부대의 작전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0년 넘은 구형 벌컨포(구경 20㎜ 대공포)를 대체할 신형 30㎜ 차륜형 대공포도 이날 야전 배치됐다. 2019년 개발된 신형 차륜형 대공포는 사거리가 기존보다 1.2㎞ 이상 늘어났고, 주·야간에 자동 추적 및 정밀 사격이 가능해 명중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저고도 방공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른 드론 침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이 노후한 K-3 및 M60기관총을 대체하는 신형 7.62mm 기관총과 열상조준경이 야전운용시험(FT) 및 수락검사를 마쳐 15일부터 전력화된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전력화는 30년 만에 기본화기를 대체하고 중대급 이하 부대에 최초로 열상조준경이 전력화되는 것이다. 사진은 K16 전체 모습. /방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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