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랫글에 내 말을 곡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다시 말해줄께..

어짜피 정치적이던, 경제적이던, 머던간에 상대방을 패배(?) 또는 극복함으로써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와야 경쟁자던 적이 되는거지

상대방 신나게 팼는데도 나한테 떨어지는게 없으면 안되지.. 그건 전력의 낭비고 괜한 적만 만드는 어리석은 행위일 뿐..

일단..

서울시민은 타 도시를 깔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본좌이므로, 괜히 타도시 깠다간 역비판만 받게 될뿐.. 수도권집중과 광역화의 최대수혜자이며 절대강자이다.
섣부른 비난에 불끈하기보단, 그냥 도시겔의 목적에 알맞게 서울 곳곳 사진만 올리면 된다.
어짜피 서울엔 다 버로우다.
단,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열악한 환경속에 산다면 강남과 도심을 비판해야 한다.
강남에 투자될 자본을 자기 지역에 끌어올 수 있는 아이템과 전략과 함께..
예를 들면 강남3구의 경제집중이 너무 심하다. 은평 뉴타운이나 용산 등이 서울의 미래이다. 등등으로.. 즉 강남에 더 투자하면 부동산이라던지 너무 복잡해진다. 우리 동네가 더 메리트있다. 라는 식으로..

수도권시민은(인천 제외) 부산지역을 집중적으로 까야된다.
수도권 규제가 심해지면 2차적으로 수혜받는 지역은 바로 동남권(?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이 단어로 통괄)이므로 부산을 깜으로서 지역으로 분산되는 인프라를 방지해야 한다.

인천시민의 경우엔 절대 서울을 까면 안되고, 성남이라던지, 고양 등 시세는 인천보다 작으면서 더 행세하는 수도권 신도시들을 까야 된다.

부산시민의 경우엔 수도권집중을 규탄하고, 수도권의 대칭점을서 부산권을 강조해야 한다.
될 수 있는한 서울의 부조리를 비판해야 하고, 서울 담엔 부산이란 정서를 함양시켜야 한다.

대구시민의 경우엔 당장 눈앞의 적 부산을 까야 한다. 이 지역의 헤게모니를 장악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도권시민과 연계하여 합동하여 부산을 까되, 수도권 규제와 함께 부산을 대신할 지역적 수혜를 노려야 한다.

대전시민의 경우엔 안타깝지만 깔 대상이 없다. 오히려 수도권과의 밀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광주시민의 경우엔.. 말하지 않겠다.

울산시민의 경우엔 무조건 부산, 대구를 양쪽으로 다까야 한다. 울산은 현재시점으로 충분히 자립가능하고, 굳이 두 도시와 연계되다간 쭉 빨려들어갈 뿐이다.

기타 중소도시민들은 지역거점도시들을 옹호하고 지역거점도시들의 라이벌들을 까야한다.

이게 올바른 도시별 까임법이다. 깊게 생각하지 마라.

저쪽으로 갈 걸 우리쪽으보 뺏어올 수 있는 도시가 바로 까여야 할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