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이 11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언리얼 엔진 사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스토리를 중시한 달라진 게임성이주목 받고 있다. 특히 초반 자동전투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올렸다.
또 비행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곳곳을 비행하며 숨겨진 퀘스트와 보물 등을 찾는 탐험의 재미를 담았다.
앤드 콘텐츠로는 월드 콘텐츠인 '어비스 전장'이 있다. 전 서버가 모이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있는 세분화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서로의 영지를 쟁탈하고 보상을 얻기 위한 전략적인 경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길드 퀴즈'와 '길드 무도회', 길드 보스' 등 길드 콘텐츠도 다양하게 담았고, 길드 지원 시스템도 전작보다 강화됐다. 길드원이 서로를 도와 각종 콘텐츠를 즐길 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해 길드와 함께 성장하는 재미가 존재한다.
사진=게임와이 촬영
웹젠은 23일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미리 게임을 내려 받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23일 현재 구글 인기 순위 15위에 랭크되어 있다. 매출 순위는 게임 초반 거의 인앱 결재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천천히 매출 순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출시 시점 구글 평점도 4.4점으로 나쁘지 않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작성된 리뷰지만 리뷰어 중에는 CBT를 통해 게임을 접해본 이용자들의 평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평점에 대한 신뢰도는 있는 편이다.
출시 시점 구글인기 순위 15위
게임을 오래하려면 직업 선택이 중요하다. 웹젠 개발진은 게임와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CBT 당시 전체 캐릭터 생성 비율 중 여성 흑마법사가 약 50%를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웹젠 개발진은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라 많은 분이 궁금해하신 것 같은데, 압도적인 비율에 저희도 굉장히 놀랐다"고 했다.
현재 뮤오리진33의 전투력 랭킹은 요정, 흑기사,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흑기사, 흑기사, 요정, 흑기사, 흑기사의 순서로 몇 분 만에 요정과 흑기사 1,2위가 바뀌고 있을 정도로 게임 초반이라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웹젠 개발진의 멘트와 달리 상위 전투력 10명 중에서 6명이 흑기사다. 직업 선택에 참고하기를 바란다.
요정과 흑기사가 번갈아 1,2위를 다투는 중, 사진=게임와이 촬영
공식 카페 투표에서도 흑마법사가 1위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강 길드 선발 대회'를 열고, 길드 랭킹에 따라 '탈것: 팬텀 타이거(기간제)', '마정석' 등을 지급한다. 게임 내 곳곳에 있는 히든 퀘스트를 수행해 목표한 지식 포인트를 달성하거나, 특정한 레벨 구간에 도달해도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3월 22일까지 '전투력 레이스' 이벤트에 참여해 전투력 상위 30위에 들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위 이용자는 경품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2위부터 30위까지는 '날개: 나비 날개(영구)'와 '블루다이아' 등의 아이템을 차등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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