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세는 '소통하는 디렉터'...'갓 PD'의 탄생 배경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3 18:55:46
조회 2592 추천 15 댓글 31
2021년은 게임업계에 있어 역대급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가장 큰 논란이었던 확률 조작으로 인한 업계 연쇄 파동부터 시작해 셧다운제 폐지, 구글 갑질 방지법, 대작들의 출시와 혹평, NFT와 메타버스, 크래프톤의 상장과 NC의 어닝쇼크, 각종 표절 논란 등 많은 일이 있었고, 숨죽이던 이용자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이후 무너진 게임사의 이미지 쇄신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윤명진 총괄 디렉터의 재투입 이후 회복세에 들어선 '던전앤파이터'가 있다.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 사진 = 게임와이DB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논란이 있기 이미 한참 전에 슈퍼계정 의혹이 일었던'궁뎅이맨단' 사건으로 인해 민심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같은 계열사의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는 앞서 언급된 확률 조작 논란의 한가운데서 많은 게이머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런 일련이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수혜를 본 타이틀이 있다면,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다. 

◇ 운영 관련 논란의 수혜자 '로스트아크'...쇼케이스 소통 유행

로스트아크는 게임사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던 당시 게이머들의 민심을 '착한 운영'으로 타개했다. 동장르의 게임들이 시위 트럭에 골머리를 앓을 때 홀로 커피트럭을 받아가며 개발자와 이용자간 신뢰의 선순환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가 됐다. '로스트아크'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하며 K-RPG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시즌1 때까지만 해도 여타 게임들과 다르지 않은 질타를 받던 로스트아크가 '소통하는 착한 게임'으로 뉴스에까지 송출되기에 이른 것은 단순히 '착한 운영'이라는 하나의 이유 때문은 아니다.

나쁘지 않은 게임성과 트렌드를 읽는 능력, 마케팅 능력 등 많은 요인이 있었겠지만 가장 주요했던 것은 유저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숨지 않고 전면에 나선 디렉터의 역량이었다. 금강선 디렉터는 성의있게 준비한 쇼케이스로 유저와 직접 소통하며 자사의 실수와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고 반성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안을 내놓고 매사에 발빠른 대처를 보여줬다.


로아온 윈터의 금강선 디렉터, 사진 = 게임와이DB


더불어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느껴지는 디렉터의 대사들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디렉터의 역량이 진심에서 우러나왔든 마케팅의 일환이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이런식의 소통이 가능한 게임은 로스트아크가 유일했기 떄문. 이러한 역량은 글로벌 서버 북미 인터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고, 많은 해외 유저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 사진 = 게임와이DB


일련의 사건들 이후 어느정도 민심이 수습되고 많은 게임들이 간담회와 솔직한 운영을 약속하며 다시금 정상궤도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또한 디렉터가 직접 나서 지난 기간의 반성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발표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을 가벼운 토크를 통해 보여주는 형식의 쇼케이스가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이는 신작 발표 쇼케이스에서도, 기존 게임들의 쇼케이스에서도 동일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메이플' 강원기 디렉터, 과오 반성과 로드맵 제시로 '신뢰 회복'

'메이플스토리'의 강원기 디렉터는 당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로, 이제까지 소통과 운영에 있어서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다. 하지만 몇 차례의 폭풍을 마주한 개발사는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플랜을 공개하며 빠른 시일 내에 고쳐 나갈 것을 약속했고, 실제로 21년 연말까지 상당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연말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녹화방송을 송출한 점, 많은 분량의 사전 녹화가 있었음에도
한시간 분량으로 잘라 내보낸 점, 부실한 쇼케이스 내용 등으로 다시 한 번 핀잔을 들어야 했다.


2021 쇼케이스의 강원기 디렉터, 사진 = 게임와이DB


이후 급하게 열린 쇼케이스를 보충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얼핏 보기에도 많은 이들 앞에 서는 것에 능통한 것 같지는 않은 모습으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라이브 방송은 많은 수의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가져다줬다. 특히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현 상황의 문제점을 바로 알고 있는 점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간담회나 청문회와 같은 무거운 자리가 아닌 가벼운 모습으로 보다 자연스럽게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발표하는 모습은 어느정도의 민심을 되돌리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토크에 참여한 강원기 디렉터, 사진 = 게임와이DB


◇ 원조 갓PD의 컴백...던전앤파티어 '윤명진 '디렉터

끝으로 2022년 상반기 모바일 기대작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윤명진 디렉터 또한 좋은 디렉터의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명진 디렉터는 네오플 소속 던전앤파이터의 라이브 총괄 디렉터로 같은 IP의 모든 게임에 대한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2008년에 네오플에 입사해 2014년 5월에 던파 개발실 실장이 되었으며 2017년말까지 디렉터 자리를 맡았었다. 2015년에는 사내 이사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2017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식 작별인사를 남기며 퇴임했다.

이후 2021년 8월, 엄정현의 뒤를 이어 총괄 디렉터 자리를 맡게 되고 다시 던파 디렉터로 복귀했다. 이후 던파로 ON과 2021 던파 페스티벌에서도 직접 등장해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유저들의 디렉터 개념 인지가 희미했던 당시, 이례적으로 민기홍 컨텐츠 팀장과 함께 인게임 요소 및 인터뷰 등에서 자주 얼굴을 비췄다. 디렉터가 된 후에도 던파 페스티벌이나 열파참 행사 등 대규모 행사마다 자주 참여해 디렉터 중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심어주었다. 던파에 대한 애정 역시 남다른데, 2021년 던파로 ON에서 던파는 자신을 게임 개발자로 일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존재임을 언급하면서 던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던파 페스티벌의 윤명진 디렉터, 사진 = 게임와이DB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라는 대형 사건, 그리고 불통과 독선의 이미지가 있었던 전 컨텐츠 디렉터의 행적 탓에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려 최악의 위기에 빠진 던파를 살려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그리고 현재 그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은 던전앤파이터를 다시금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2021년 8월 20일에 진행된 던파로 ON 2021 SUMMER 방송, 그리고 2021 던파 페스티벌에서 여러 개선점과 컨텐츠 추가를 약속하며 역대 컨텐츠 디렉터 중 그나마 나은 사람이라는 평가가 틀리지 않음을 증명했다.

던파로 ON 서머에서 내걸었던 파밍 구조 개선이나 신화 해체, 초월기능 추가, 솔로 플레이 지원 등 많은 공약들을 이행했고 현재까지도 역대 디렉터중 가장 발빠른 피드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쇼케이스에서는 직업 시너지 등 본인의 과오에 대한 인정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안에 대해서 발표했고, 이는 현재 게이머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디렉터에 부합한다.


게임이라는 상품은 당연히 우수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실적을 올려야 하겠지만 이렇듯 현재 MMORPG 팬들에게, 나아가 게임 개발사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소소한 소통과 잘못에 대한 인정, 게임을 사랑하는 개발자다.

그에 따라 금강선, 윤명진 디렉터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은 이런 흐름에 편승하는 듯한 분위기다. 로스트아크의 경우 글로벌 시장 진출,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시험대에 서있다. 지금껏 게임 팬들이 항상 원해왔던 '소통하는 디렉터'들이 이 다음 행보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22 게임와이 신작 프리뷰(3)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유행처럼 번지는 '소통'...카운터 사이드 박상연 디렉터 "방황 인정, 성숙해질 것"▶ 대본 없는 이런 소통을 원했다...'메이플스토리' 라이브토크 호평!▶ 같은 넥슨 게임인데 왜?...메이플 쇼케이스, '이름만 소통' 질타에 '사과'▶ 던격, 던파M, 던페...12월은 던전앤파이터의 달!▶ 게임은 추억을 남기고...로스트아크 겨울 축제 '로아온 윈터', 2022년 "큰거 온다"▶ 'A3' 암호화폐 던전, '챔피언스' NFT 판매...넷마블 NFT 게임 3종▶ '던파'의 16년 역사와 기록...'던파 모바일', IP 확장의 교두보 될까▶ '던파 모바일'로 돌아본 '로터스'와 '록시'...추억의 스토리▶ 스마일게이트 PC방, '로아'ㆍ'테런' 이어 '겟엠' 추가▶ 던파의 부흥을 이끈 일러스트 변천사...'던파 아트', 모바일에서 재탄생!▶ '멀티버스'로 확정! '던파 모바일'...창신세기와 '사도 힐더'▶ '윤석열 당선'으로 돌아본 대한민국 게임산업 변천사▶ 넷마블 SNS 소통 1위...게임사 톱5(3N2K) 페북ㆍ유튜브 순위▶ 넥슨, '던파 모바일' 이어 '던파 듀얼(DNF Duel)' 6월 28일 출시▶ [인터뷰] 던파M 윤명진의 개발철학...우선 순위는 '사용자의 만족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임박…원작 흥행 이끈 콘텐츠는?▶ [칼럼] 추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방법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0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694 '아군인가 적군인가' 아군'사살 50만kill, 실족사 25만 건 '슈퍼피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437 1
693 액토즈소프트, 충무로 사옥 이전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308 1
692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ㆍ 생태계(MBX)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111 1
691 대표가 직접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구인(求人)을 하는 게임사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1480 1
690 '뮤오리진3' 히든퀘스트 공략-치밀한 계획(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6 1186 3
689 신규 요원 '타이런' 공개... '프로젝트 D' 2월 25일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6 154 1
688 게이머를 열광시킨 죽음을 즐기는 게임의 탄생 [4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4505 19
687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엘든링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153 2
686 [금주의 신작] 엘든 링ㆍ뮤오리진3 주목...PC콘솔 3종, 모바일게임 5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120 1
685 위메이드 이름값 했다...'고양이 섬의 비밀'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343 1
684 스마게 '한유아', 셀럽보다 잘 나가네...뮤비 티저에 화보 촬영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225 1
683 미호요, 新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 발표 [6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4284 21
682 '게임 사상 최고 걸작' 평가 '엘든링' 출시...메타크리틱 점수 '95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5 249 1
681 퀄리티 좋은 기적의 검, '트라하 인피니티' 강점과 허점(虛點)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679 2
680 퀄리티 좋은 기적의 검, '트라하 인피니티' 강점과 맹점(盲點)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12 1
679 컴프야 도전장 내민 '넷마블 프로야구', 쇼케이스에서 상세 내용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22 1
678 'A3' 암호화폐 던전, '챔피언스' NFT 판매...넷마블 NFT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27 1
677 대규모 점령전ㆍ배틀로얄에 '큐온' 한 스푼...차별화가 돋보인 '크로우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91 1
676 '엘든링' 오프라인 전시회...'틈새의 땅'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88 1
675 '배그'와 똑 닮은 '크로우즈(Crowz)' 스쿼드 모드 공략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87 1
674 2021년 중국에서 훨훨 난 '엠게임', 진열강ㆍNFT로 더 성장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22 1
673 이재명 없는 이재명 게임 토론회..."P2E는 시대적 흐름" 한 목소리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4 1896 4
672 뮤오리진3ㆍ소시지맨ㆍ방과후 설렘 등 신작 출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209 0
대세는 '소통하는 디렉터'...'갓 PD'의 탄생 배경은?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2592 15
670 엔씨 주식도 빠지고, 리니지W DAU도 빠지고...'오딘'과 비교해 보니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2068 1
669 블록체인ㆍ메타버스 잘 나가네...게임사 관련 채용 '봇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17 0
668 블록체인ㆍ메타버스 잘 나가네...게임사 관련 채용 '봇물'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34 0
667 [인터뷰] 탑 다운 슈팅게임 '리턴 얼라이브'로 돌아온 KOG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25 0
666 '넷마블 야구' 출시 '시동'...압도적 1위' 컴투스 야구' 잡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01 0
665 '뮤오리진3'의 숨은 재미...히든 미션(퀘스트)을 찾아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744 0
664 웹젠 '뮤오리진3' 출시...무과금 직업은 '흑마법사(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02 0
663 [인터뷰] 일취월장 '뮤오리진3'의 비결...웹젠 이진수 팀장ㆍ윤혜원 파트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01 0
662 소니, PS VR2 디자인 공개...출시일과 사양, 가격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148 0
661 '막힘 없는' 게임... 中 유엘유게임즈 '2X' 구글 매출 9위 깜짝 등장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140 1
660 [인터뷰] 던파 모바일 "과도한 BM 지양...매출 차트 순위 목표 없어" [5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2424 3
659 [리뷰] 글로벌 IP에 도전하는 '크로스파이어X'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114 1
658 가상대학에 e스포츠 학과까지...변화하는 게임 '산학(産學)' 연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92 0
657 [기획] 2022년, 국산 3D 슈팅 게임의 미래가 펼쳐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129 1
656 애들은 'N카페' 안간다....10대는 '배그방', 20대는 '에브리타임' [5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8305 5
655 대중적인 '진여신전생'...25년 만의 신작 '소울 해커즈2' 8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156 1
654 또 히트칠까? 넥슨 '히트2(HIT2)' 2Q 예약 시작...인게임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131 2
653 아직 안 해 봤어? 프로젝트Dㆍ크로우즈ㆍ매드월드...출시 임박 CBTㆍOBT 게임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114 1
652 눈 돌아간다...게임을 떠나 오프라인 상품으로 빚어지는 게임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2945 4
651 [VCK 미디어 데이] DRX와 담원 기아...'발로란트'에서도 우승후보'각'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2 929 1
650 [프리뷰] 많은 변화와 발전을 예고한 MMORPG '뮤오리진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1 83 1
649 '사이버펑크2077' 후방주의 패치 화제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1 511 1
648 '메이플' 팬이라면 못 참지...'메이플' 최고액 펀딩 인기 상품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1 223 1
647 마케팅도 안 했는데...방치형 RPG, 과연 대세인가?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1 1532 1
646 싸이클럽 NFT 게임 '메타소울'에도 퇴폐적 코드 들어가나?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1 1458 1
645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로스트아크, 스팀 동접 132만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8 103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