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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동방미인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4.04 16:44:19
조회 82031 추천 194 댓글 149

대만을 가끔 가게되서

어디를 여행해볼까 고민하다보면

항상 차 산지 위주로 많이 가게 되는거 같음


여기저기 가보는데

이번엔 신주현 베이푸라고

동방미인 차 산지쪽으로 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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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볼게 있는곳은 아니지만 시장이랑 골목들이 이쁜곳이라 가볼만은 한데

타이페이서 갈려면 접근성이 좋진 않은곳같아


더군다나 내가 간날은 폭우가 쏟아져서 구경도 잘 못했음


객가족 마을이라 위에 사진같은 곡물과 차를 섞은 레이차 같은것도 팔고

음식도 객가음식이라 특이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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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차산지에 왔으니 차를 사야하는데

원래 차란게 관광지에서 멀어질수록 가격대비 품질이 올라가는 느낌이라

웬만하면 접근성들이 좋지 않은곳에 가야지 괜찮은 차를 살수 잇을 가능성이 올라가는거 같아

그렇다고 관광객 입장에서 너무 멀거나 접근하기 힘든곳은 못가기도 하고..


이동네는 택시도 잘 없어서 베이푸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다원들

택시타고도 못가

버스는 1시간에 한대고 그거마저 잘못타서 겨우 갈아타고 돌아가서

내렸더니

폭우는 쏟아지고 길한복판이고

신발이랑 옷은 다 젖고


음 지금 생각하면 난리였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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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서요량다원이라고 동방미인 생산하고 판매하는 쪽에선 꽤 유명한 곳이야

차품평대회 상도 많이 받았고

국내에 파는곳도 있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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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개인입장에선 접근하기 힘든곳인데 힘들게 왔다고 그런건지

좋은차 많이 마시게 해주더라고


동방미인 비새차 삼등장 두개랑 우량장 하나랑 기본동방미인 2종해서

5가지 비교해서 마셨는데


난 동방미인은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비싸고 좋은차는 역시 맛있더라


한잔 마셔보니 이건 사야된다는 마음이 막 들던 차들이었어



차 다마시고 택시 불러달라니깐

자기가 근처 베이푸까지 태워준다고 해서 차도 태워주고 안내도 잘해주고

돌아가는 차시간까지 찾아서 알려준 저집 사장 아드님한테 무지 고맙더라


대만은 사람들이 참 친절해서 좋은것 같아

중국은 안그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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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사온 동방미인을 새벽에 한잔함


맛있음 전형적인 동방미인의 꿀향같은것도 선명하고 하급 동방미인에서 나는 곡물묵은내같은 것도 안나고

맛도 향도 화려하네


동방미인 비새차우량장도 사왔는데 아직 안따서 더 기대가 된다



오밤중에 배화우롱 


대만에 일월담은 대만내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아쌈계열 홍차를 기반으로 개발한 홍옥18호 홍차같은게 유명하지요



하지만 여기도 관광지라서 광광지에서 좋은차를 구하기는 힘들죠

일월담 주변에 몇몇 차가게들이 있지만 

광광지 주변 찻집이 뭐 큰기대 안하는게 좋음



그래도 일월담까지 왔는데 괜찮은차가 사고싶어서

블로그 디벼보고 여기저기 찾아본곳이

일월담에서 3km정도 떨어진 일월담 노차창임


이곳에 가려면 일월담에서 택시를 타거나

자전거 빌리는곳에서 전기자전거나 전기스쿠터를 빌리면 다녀올수 있음

전 전기스쿠터를 빌렸음


첨갔을때 자전거 타고 갔다고 오르막길이라 식겁했음

자전거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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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공장 주변에 직접 유기농차를 기르고 있고 백로도 날아다니던데 진짜 유기농이라 믿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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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부터 100년넘은 곳이라는데 조경도 잘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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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차공장을 샵으로 개조하고 2층은 채식뷔페도 있고 잘꾸면 놨음

투어도 있다고 하는데 말도 안통하고해서 그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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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차를 만들고 있고 내부 구경도 가능

난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갔을땐 차 만든지 얼마안되서 향긋한 차향이 진하게 나서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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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사오긴 했지만 저는 아쌈계열 홍차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남들 선물이라고 억지로 떠넘기고


날위해 사온

배화우롱을 마셔봤음

기본적으로 차 퀄리티가 꽤 좋은편임

동방미인이나 삼림계 같은차도 있고

엄청나게 좋다는 아닐지라도


이가격에 이정도면 언제든 만족하고 마시겠다 싶은 차를 만드는곳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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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우롱이라 적혀있길래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탄배 비슷하게 한거 아닌가 싶음

훈연향이 강하지않고 적당히 차의 풋내같은걸 날릴정도만 한것같아 벨런스가 좋은차같음


그러면서 우롱차의 달큰함과 향긋함은 조화롭게 남아있어서

마시면 맘이 편해짐


밖에 빗소리도 들리고
차마시니 차분해지고 새벽이고

좋구만



밥먹고 문산포종


타이페이에서 가까운 차산지는 마오쿵도 있고

신주현도 있고 핑린도 있고 석문도 있고 여러군데 있음


걔중에서 적당히 관광지스럽지도 않고

거리가 그렇게 멀지않은 차사기 좋은곳이 


문산포종을 만드는 핑린임


타이페이서 버스타고 한 30분 가다보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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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린 다업박물관도 있고 뒤에 차밭도 있고 뭐 대단하진 않지만

볼만하긴 함


난 두번째 방문이라 사진도 안찍고 그냥 지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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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론지 왜가린지 몰라도 새들도 많고 

물도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임


차 잘자라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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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가는 대로변에 큰 차가게들 말고

뒷길로 골목따라 들어가다 보면

핑링 라오지에에 괜찮은 차가게들이 몇군데 있음


지나가다 보면 나무로된 간판같은데 붉은색 금색으로

특등장 두등장 적힌거 많이 걸린집에 들어가면 됨

차 마셔보자면 다 친절하게 차도 주고 먹을거도 주고

말은 안통해도 여하튼 친절한거 같음



내가 간데는 영발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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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포종 종류별로 아래급부터 하나하나 마셔보게 해줌

앞에 딱놓고 비교해서 마셔보니

올라갈수록 좋아지는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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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사온게 문산포종 작년 겨울차 두등장


비새차는 특등 두등 이등 삼등 우량장으로 나뉘는데

뭐 여기서 세부적으로도 나뉘기도 하고 하지만

두등장쯤 되면 엄청 좋은거임


우량장만 되어도 맛있음


보통 지역 농회에서 하는 대회라 상탔다 하면 다 좋은차는 된다고 봐도 무방함

비세차는 가격도 정가제로 팔아서 속았다 싶은것도 없고

여하튼 믿고 살만함 물론 산지에서 가격은 좀 깎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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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포종 특유의 진한 꽃향도 나고 풀향도 나고

감칠맛도 나고

맛있음


향이 진해서 밥먹고 마시긴 좀 그래도

어쨋든 맛있음



타이페이서 차를 산다면 반나절쯤 시간내서 핑린가는걸 추천함



야구보면서 삼림계


대만 차산지중에 삼림계는

관광지로도 차산지로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닌듯함


타이중 갔다가 어디갈까 하다 보이길래 그냥 가본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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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한명도 없고 다 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많더라...


그래도 슬슬 걸어다니기도 좋고

산맑고 물맑고 공기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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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나무들도 많고

대만은 울창한 숲도 많고

깊은 골짜기도 많은듯..


차는 잘자라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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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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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 있고 동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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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있을건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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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차밭도 있지



여기기 해발 1950m정도이니

고산차는 고산차네


삼림계 차에대한 인상이 연한편이라서

그냥 심심하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뭔가 인상이 남는 동네느낌이었음


그래도 가는게 쉽진 않은 동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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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저 1950m 차밭 바로 옆에있는 차가게에서

바로 저기서 땄다는 삼림계차를 사옴


삼림계가 좀 여리여리한 느낌의 청향우롱차라


가볍게 마시기 좋은거 같음


고산운은 잘 느껴지진 않지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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