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택에 거주하고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지난 19년 20년 영구와땡칠이라는 두 유기견 아이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라는 곳을 통하여 입양하여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19년에 구조되었던 영구는 삼남매중 가장 작고 연약했는데 건강하게 잘 성장하였고

20년에 구조되었던 땡칠이는 다리가 절단된채 유기가 되었으며 구조당시 모습을 보고 너무도 안타까워 입양을 결심하였었습니다.

입양당시 절단된 앞다리의 위치 및 상태가 매우 좋지않았으며 뼈가 노출되어있는 상태로 출혈이 계속 발생하여 수의사선생님과 상담끝에 결국엔 견갑골까지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한다리에 무게를 지탱하다보니 앞다리에 무리가 오는거 같고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다리가 굴절이 진행되는것 같아 동물 의족을 알아보다가 결국엔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국내 동물의족은 의족을 장착할수있는 신체의 일부가 남아있어야 탈부착이 가능한 의족에 대한 정보밖에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구해온 사진과 같이 몸통부분에 결속후 의족역할을 할수있는 의족에 대한 정보를 찾고있습니다.

혹여나 하는 마음에 숨겨진 전문가분이 계실까 하여 희망을 가지고 글을남겨봅니다.

알파벳 CAN이 적혀있는 사진은 인터넷에서 펌한 사진이며 문제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나머진 우리 아이들 사진입니다. 상태를 봐주시고 아래와 같은 의족을 제작 또는 구매를 하여 우리 땡칠이에게 더나은 삶을 선물해줄수있도록 소중한 정보 부탁드려봅니다.

두서없이 작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