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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은인은 박재범 한명 뿐"정찬성, 가수 박재범과의 우정과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2 18:00:05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박배점 인스타그램/정찬성 인스타그램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 알려진 바로는 '코리안 좀비', 최근 자신과 가수 박재범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밝혔습니다.

정찬성, 박재범을 '은인'으로 칭하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지난 11월 1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정찬성은 박재범을 '은인'으로 비유했습니다. 그는 과거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끊었을 때, 박재범이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습니다.

정찬성은 과거 체육관 지하에서 아내와 함께 약 1년간 생활했으며, 그 시기 대부분을 외부와 단절한 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박재범을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고, 현재 그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박재범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찬성은 박재범에 대해 "살면서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재범이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각별한지를 드러냈습니다. 박재범 역시 정찬성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등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사이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동갑내기의 견고한 우정


박재범 인스타그램


1987년생인 이들은 올해 36세로 동갑내기입니다. 종합격투기 경기를 함께 관람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우정은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되었습니다.

2020년 3월 8일, UFC 경기를 관람하던 중 발생한 해프닝도 이들의 우정을 더욱 깊게 했습니다. 정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같은 체급의 UFC 페더급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다가가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정찬성은 21전 16승 5패의 전적을 지닌 선수로, MMA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는 UFC에서 한국 선수 중 최초로 타이틀 매치를 치른 선수이며, 2013년 UFC 페더급에서 3위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이는 동양인 최초의 사례로, 프랭키 에드가, 더스틴 포이리에, 레너드 가르시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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