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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사람을 피하게 돼"가수 츄, 슬럼프 고백이에 과거 "소속사 갈등" 논란 재조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2 20:00:05
조회 156 추천 1 댓글 0
														


가수 츄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777ㅑ'에 출연해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갈등 후 겪었던 슬럼프와 극복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츄는 라이브 논란 이후 우울함과 사람을 피하는 경향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라이브 논란이 한번 크게 떴었다. 그게 멤버들을 대표해서 나가는 첫 예능, 라디오 자리였다. 즐겁게만 하면 되는 줄 알고 노래를 했는데 라이브 논란이 된 거다. 그때 되게 많이 우울하고 사람을 피하게 됐었다"라고 츄는 말했습니다.

라이브 논란 이후의 슬럼프


츄는 라이브 논란으로 인해 노래에 대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때부터 노래를 안 부르다가 노래를 불러야 될 때마다 엄청 떨렸다. 다리가 떨릴 정도였다. 그래서 노래에 대한 슬럼프가 좀 왔던 것 같다. 지금은 극복하는 중이다"라고 그녀는 고백했습니다.

츄는 2023년 10월 솔로 데뷔 앨범 'Howl'을 발매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무대에서 웃고 밝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구간이 적어서 걱정했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이 가사에 담겨있어 좋았다"고 츄는 신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변화하는 츄, 새로운 길을 걷다


솔로 데뷔를 통해 츄는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요즘 예능이나 이런 거에서도 억지로는 안 하려고 한다. 솔직히 말해서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있었고 했지만 억지로 밝은 척하는 게 제 눈에 보이더라"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5만 7,949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타이틀곡 'Howl'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600만을 넘기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츄는 오는 12월 미국 투어 '2023 CHUU in USA'를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츄 과거 소속사와의 갈등과 법적 분쟁


온라인커뮤니티


앞서 츄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법적 분쟁을 겪었습니다. 2022년 3월 소속사와의 분쟁이 보도되며, 츄는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소송에서 일부 승소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츄는 1인 기획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츄의 이러한 고백과 솔로 데뷔는 그녀가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걷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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