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의 주인공 이준호, 임윤아 열애설?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주인공 이준호, 임윤아 /사진=이준호, 임윤아 인스타그램

아이돌 '2PM'의 멤버 이준호와 '소녀시대'의 멤버 임윤아는 평소 절친한 사이이다. 활동 시기도 겹쳤으며 2021년도와 2022년도 연이어 연말 '가요대제전'에서 공동으로 MC를 맡기도 했다.

현재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더랜드'를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뻔한 내용이지만 지루하지 않을 만큼 유쾌하고 보는 눈이 즐거운 투 샷과 환상의 호흡으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BS 드라마 '사내 맞선'에서 호흡을 맞춘 안효섭, 김세정

김세정, 안효섭 또한 열애설 의혹 /사진=김세정, 안효섭 인스타그램

이들처럼 연기 호흡이 잘 맞고, 잘 어울려 열애설 해프닝에 휩싸였던 배우들이 있다. 2022년 SBS 드라마 '사내 맞선'에서 주인공의 호흡을 맞춘 안효섭과 김세정도 뜬금 열애설 해프닝을 겪었었다.

한류 전문 매체에서는 "두 사람이 지난달 8일과 10일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나란히 SNS에 게재했다. 안효섭과 김세정이 함께 일본 여행을 한 것 아니냐"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김세정과 안효섭은 '사내 맞선'에서 높은 케미를 선보이며 연말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열애설 후 김세정은 팬 커뮤니티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 "효섭 오빠랑 여행을 왜 가냐"라고 의아해하며 "저는 제 베스트 프렌드와 저희 친오빠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라고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며 부인했다.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김정현, 서지혜

'사랑의 불시착' 에서 호흡을 맞춘 김정현, 서지혜 /사진=김정현, 서지혜 인스타그램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김정현과 서지혜도 드라마가 종영한 지 1년 뒤 열애설이 불거졌다. 2021년 김정현과 서지혜는 '사랑의 불시작'을 통해서 마음을 키워 나갔으며 드라마가 종영하고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사랑의 불시착' 당시의 두 사람은 초반에는 티격태격하다가 갈수록 로맨스를 그려내는가 하면, 새드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어 시청자들 마음을 아프게 했기 때문에 김정현과 서지혜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팬들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열애설 후 김정현 측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서지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고 서지혜 측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와 소속 측 모두 황당해하고 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드라마에서처럼 그들이 실제 연인이 되었다면 드라마를 시청한 팬들 모두 설렜겠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황당한 열애설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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