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권, 내년 총선승리 위해 '전략적 허용' 적극 검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7 17:08:07
조회 48 추천 0 댓글 0
														

여권, "총선 승리에 도움만 된다면 뭐든지"

a14620ab181eb365aff39639ea15a8d99af0dce786eedac452e2901c523b70956e8488a522889274e56bf0a3887a

여권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든지" /사진=원희룡,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내년 22년 국회의원 선거가 9개월을 앞두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원내 과반은 물론 제1당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권에서는 이와 관련해 총선 승리에 도움 되는 인물이라면 부담스러운 출신 또는 성향의 인물이라도 적극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바로 이처럼 '전략적 허용'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안철수 의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해당된다.


국민의힘 의석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a7681dad2a0eb45b9632284d5a5ac9c9442964aa9a579e171eb2a2fe76601e2a39834138b13ab7a8bd78a38cf97c6f71acfcd52b47a80c88b8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사진=이재명,김기현 대표 인스타그램


지금으로썬 수도권 121석 중 국민의힘 의석은 18석(서울 9, 경기 7, 인천 2)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아무리 따져봐도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곳은 약 20곳 남짓이고 경기도는 사실 전멸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권 선거 전략가 A씨에 따르면 여당의 첫 번째 목표는 서울·경기 수도권 40여 석을 포함 전국 약140석 가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제2당이 되면 국민의힘은 다른 당과 선거 후 통치 동맹을 맺는 방법을 염두해두고 있지만 이조차 희망적인 바람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로 지지부진한 상태.


a14114aa012fb451baff5d59f65cc2e82b8df9928167ef442395c7bbccff37e25fe8beac50f21ec473ea4ee990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모두 30%대에 머물러 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인스타그램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여당 지지율 모두 30%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지표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에 총선 전략에 힘을 써야 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 승부수를 띄울 인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 대통령의 측근들조차도 수도권을 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서울 강북이 아닌 강남에 출마한다고 날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는 “여당이 미래 한동훈, 개혁 원희룡, 중도 안철수, 보수 나경원, 여성 윤희숙의 상징성으로 총선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여당이 승리를 쟁취해야 중심 지역은 어디일까.


서울에는 마포(지역구 2곳)·서대문(2)·중(2)·중랑(2)·광진(2) 등이 있고, 경기 서북부에는 고양(4)·김포(2)·남양주(3), 경기 서남부는 수원(5)·화성(3)·안양(3)·부천(4)·안산(4) 등이 있다. 


내년 총선 전략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론 되고 있다.


a66f25ad2906b3708eff5b40ea5acbc48b6cee52e55d9433653165a181db2ffa73ff7d

법무부 장관 한동훈 /사진=법무부 공식 유튜브채널


내년 총선 전략에 '전략적 허용'으로 적합한 인물은 역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여당 A 의원은 "민주당 강성 정청래 의원을 낙선시킬 자객 공천과 거점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카드는 한동훈 장관의 마포 출마가 적극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대 전환의 대표인 조정훈 의원도 적극 영입 고려 중이다. 반윤(반윤석열) 수장인 유승민 전 의원이나 이준석 전 당 대표는 여권 핵심들의 거부심리가 크기 때문에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원희룡 장관은 경기 고양갑에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맞붙고, 윤희숙 전 의원은 고민정 의원이 있는 광진을이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거론되는 중구·성동에 내세우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내년 총선을 위해 여권에서 헤쳐 나가야 할 장애물은 많다. 국정 지지율이나 여당 지지율도 낮아 선거 동력에도 힘을 실어줄 수 없고 마땅히 내세울 만한 인물도 없다. 하지만 '전략적 허용'을 통해 적극 공천을 하느냐에 따라 내년 총선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 푸틴의 절친에서 '반역자'로 규정된 프리고진. 러시아의 운명은?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

▶ 코로나19의 기원. 中의 바이러스 무기 개발에서 유출된 것인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28 시커멓게 덮여버린 북한산.. '러브버그'의 등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20 0
127 U-17 준우승, 편파 판정 논란 속 변성환 감독 일본과 다시 한번 대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19 0
125 정청래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 겨냥.. '전두환 군사 독재보다 심각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96 0
124 내년 최저임금 1만 원 넘게되나... 자영업자들 울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35 0
123 민주노총 2주간 총파업 돌입,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17 2
122 바비의 ‘마고 로비’ 인형 같은 핑크 패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02 0
121 새마을금고 두 달간 7조 이탈 ‘위기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62 0
119 "혹시 나도 탈모?" 탈모 예방에 좋은 방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349 0
118 로스트아크 '소통'으로 흥하고 '소통'으로 망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55 0
116 롯데하이마트, 여름 가전 ‘파격’ 할인 행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406 1
115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어디가 좋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298 0
114 무릎에서 ‘뚝’, 십자인대파열 치료 방법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969 0
113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정식 서비스 앞두고 사전등록 실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53 0
112 무더위 속 충남 해수욕장 개장 시작, 싸이 흠뻑쇼도 볼 수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51 0
111 석촌호수 난리 났다. 여성 시신 떠올라… 경찰 수사석촌호수 난리 났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365 0
110 4년만에 열리는 ‘물총축제’ 그런데 장소가 신촌이 아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33 0
109 2023년 하반기 기대되는 영화 개봉 예정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37 0
108 출생 미신고 아기 또 숨졌다. “화장 할 돈이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67 0
107 제로 음료의 ‘아스파탐’ 발암물질로 분류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248 1
106 화사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 5년째 핑크빛 연애 중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90 0
105 中 대만 침공할 시 美 군사 개입 가능성? 트럼프 '대답하지 않을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51 0
104 최예나, 신곡 뮤비 비공개 전환 ‘제목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20 0
103 마운트 첼시 미드필더에서 맨유로 이적 '이적료만 1천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81 0
102 국내 첫 동성 부부 임신 "벌써 8개월" 벨기에에서 정자 기증받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235 2
101 아르바이트 중 명품 가방에 액체 튀어 700만 원 보상 요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6 0
100 여자 탈의실에 남자 직원 "애들인데 뭐 어때" 서울여성플라자 논란 일어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01 1
99 美 20년 연구 샘플, 청소부가 냉동고 전원 꺼.. 13억원대 소송 '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37 0
98 샤이니, 이번 주 음악 방송 출격한다 ‘정규 8집 신곡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87 1
97 배달비 아끼려다 포장비? 소비자 "포장비가 웬 말?", 자영업자들 엇갈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28 0
96 삼성전자는 1조 원 배상금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36 0
95 통일부 장관 내정자 김영호, “북한은 적, 해결책은 체제 파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78 0
94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력감축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경영 위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7 0
93 마돈나 의식 잃은 채 발견, 박테리아 감염 사실 뒤늦게 알려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29 0
92 '역도의 전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깜짝 발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31 1
91 '삼성 갤럭시', '배달의민족'으로 배송받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43 0
90 일본에선 10만 원, 대한민국에선 1억 원짜리 주사를 맞아야 살 수 있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8 0
89 이제는 '품절남' 줄리엔 강,♥제이제이, 공개 연애 한 달만 속전속결 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42 0
88 유재석, 안테나에 30억 걸며 유희열을 이은 '3대 주주'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102 0
87 故 주석중 교수 '식사 시간 아껴 생라면을...' 장남 울린 유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5 0
86 일본 세슘우럭 안전하다? 식약처 “먹지 않는 것이 맞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8 22 0
85 송지효, 정산금 미지급 문제에 '런닝맨' 하차 요구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74 0
84 이다해 차익 200억 논현동 빌딩 매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51 0
83 1년 반 만에… ‘50억 클럽’ 박영수 특검 구속영장 청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38 0
82 정현, 윔블던 예선 1회전 부상 복귀 후 '값진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82 0
여권, 내년 총선승리 위해 '전략적 허용' 적극 검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48 0
80 '쉬는부부' 복층남 지난 9년간 숨겨온 진심 "아내와의 관계, 부담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65 0
79 28일부터 1, 2살 나이 어려진다. 술, 담배 구매 연령은 2004년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29 0
78 핫한 작품엔 진선규가 있다... '악귀', '킹더랜드' 모두 출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167 0
77 이강인 자유계약(FA)으로 영입 후 대박 친 마요르카, 다시 발렌시아 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74 0
76 궂은 날씨도 막지 못한 '파이브 가이즈' 오픈런 행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7 90 0
뉴스 [포토] 김혜준, 순간이동 포즈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