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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50억 클럽’ 박영수 특검 구속영장 청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7 1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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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으로 구속영장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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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압수수색 착수 3개월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0억 클럽 의혹이 폭로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전 특별검사보였던 양재식 변호사의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는데 이는 특경법위반 혐의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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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있던 2014년 11월께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우리은행 컨소시엄 참여 및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용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을 받고 그에 대한 대가로 대장동 토지 보상 자문수수료 와 상가 시행이익 등 200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 2채를 받기로 한 약속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박 전 특검은 화전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에게 우리은행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을 대가로 2015년 4월경 5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박 전 특검은 50억 원 상당의 이익을 약속받았다는 검찰의 판단이다.


이외에도 박 전 특검이 2015년 1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때 선거자금 명목으로 남 변호사들에게 현금 3억 원을 받았다고 검찰은 보고 있으며 8억 원 외에 나머지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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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박 전 특검이 대장동 사업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담당 융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앞세워 사업 공모를 도왔다고 보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대장동 일당의 ‘성남의 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회사 사규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에 참여하겠다고 1500억 원 상당의 여신의향서를 작성했는데 직접 컨소시엄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대출은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박 전 특검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50억 클럽’의 일원으로 지난 3월 양 변호사 등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검찰은 착수했다.


검찰은 앞선 ‘50억 클럽’ 수사에서 곽상도 전 의원만 기소했으나 곽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부실 수사 비판이 크게 일어 국회에서 ‘50억 클럽’ 특검법이 급물살을 타 사실상 재수사에 들어갔으며 검찰은 곽 전 의원 혐의 보강과 동시에 박 전 특검 수사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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