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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G80 포기한다” 라는 말 나올 정도라는 신형 그랜저 실내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6 10:04:35
조회 1017 추천 1 댓글 12
														

그랜저 신형 공개
내, 외관 디자인 드러났다
캘리그래피 실내 살펴보니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14일, 신형 그랜저가 공개되면서 내 & 외관 사진, 유튜버들의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계약자만 10만 명을 넘어선 그랜저이기에 이차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차가 어떻게 나왔을까”라는 궁금함에 동호회로 접속하거나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는 듯하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기사에 이어 신형 그랜저의 실내를 살펴보려 한다. 다양한 외관 컬러에 이어 실내 역시 많은 선택지가 존재했는데, 여러분들의 눈엔 어떤 그랜저의 실내가 가장 취향에 가까운지 살펴보자.

박준영 편집장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많이 고급스러워진 실내
캘리그래피, 선택지는 5가지


사진 속 그랜저의 실내는 모두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사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나파가죽 시트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며, 블랙 모노톤, 인디고/브라운 투톤, 브라운/베이지 투톤, 인디고 그레이/라이트 그레이 투톤, 블랙잉크 전용 블랙 모노톤 이렇게 총 5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사진 순서대로 인디고 그레이/라이트 그레이 투톤, 인디고/브라운 투톤, 블랙 모노톤 인테리어다. 그레이 컬러가 확실히 고급감은 뛰어나지만 이염이 걱정될 수 있으며, 인디고/브라운 투톤 컬러 선택 비율도 꽤 높을 전망이다. 물론 가장 무난한 건 역시 블랙 모노톤이다.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팝업식 도어에 새겨진 레터링
고급스러운 브라운/베이지 조합


신형 그랜저에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인 팝업식 도어에는 GRANDEUR 레터링이 각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어 사진과 같이 도어를 열고 창문을 내리면 스포티한 감성을 누릴 수 있다.

사진 속의 인테리어 컬러는 캘리그래피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는 브라운/베이지 투톤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웨이를 선택하라면 이것을 고르고 싶다. 이 컬러 역시 시트 이염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확실한 고급감을 원한다면 그레이 투톤과 이것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완전히 바뀐 신규 UI 적용
실내 공간은 역시 광활해


계기판과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기존 현대차, 제네시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UI가 적용됐다. 앞으로 출시되는 신형 현대차에는 모두 새로운 UI가 적용된다고 한다. 직접 사용해 보고 온 사람들의 후기로는 기존보다 훨씬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변해 사용이 편리할 거 같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다만, 클러스터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뒷자리는 그랜저의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엄청나게 광활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현대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수준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블랙잉크 에디션 모델의 실내 사진이다. 블랙 모노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올 블랙이다 보니 다소 심심한 느낌이 들지만, 무난함이 좋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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