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제네시스가 SUV 제품군 ‘GV 시리즈’ 신차 사이클에 돌입한다. 제네시스는 주력 준대형 SUV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 양산 일정을 오는 10월 1일로 확정했고 2025년까지 총 6종의 SUV 신차를 출시할 방침이다.
올해 1~7월 내수 시장에서 1만 8,318대가 팔리며 GV80을 제친 중형 SUV GV70은 내년 중순쯤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됐다. 2020년 12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최신화를 거칠 신형 GV70은 최근 위장막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디자인 예상도가 등장했다.
후면부 마이너 체인지 방향지시등 위쪽에 탑재
신차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후면부 디자인 예상도를 공개했다. 최상위 3.5 가솔린 터보 모델을 가정하여 제작한 후면부엔 기존 스포츠 패키지의 원형 듀얼 머플러가 아닌 오각형 모양의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었다.
또한 밋밋했던 리어 범퍼엔 더욱 공격적인 형상의 디퓨저와 얇은 가드를 추가로 장착하여 두 줄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하고 볼륨감을 더했다. 현행 디자인과 거의 동일한 리어 램프는 LED 그래픽의 작은 변화가 예상되며 번호판 옆에 붙어있던 방향지시등이 내부에 삽입된다.
공격적인 전면부 디자인 고급스러운 디테일 적용
GV70 페이스리프트 전면부엔 주력 GV80, G80 부분 변경 모델과 같은 제네시스 최신 디자인 기조가 반영된다. 우선 두 줄 헤드램프엔 픽셀형 LED를 MLA(Micro Lens Array) 타입으로 배열하여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앙 프론트 그릴은 현행 X자 형태의 G-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겹쳐 놓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그릴 위쪽 후드엔 기요세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새겨지며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한 공기 흡입구는 크기를 키워 스포티함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체인지급 실내 변화 27인치 대화면 탑재
몇 가지 디테일을 약간씩 수정하는 익스테리어와 달리, GV70 페이스리프트는 풀체인지에 가까운 실내 변화가 적용된다. 제네시스 신차 제품 전략에 따라 신형 GV70에도 27인치 크기 OLED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인성이 크게 향상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대시보드 구성이 달라지면서 좌우를 길게 가로지르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변속 다이얼 등 일부 부품이 개선되며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증 시스템 등 각종 첨단 기능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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