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차주 제정신인가..? ‘테이프 떡칠’ 자동차 포착되자 네티즌 ‘경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5 10:41:15
조회 3626 추천 1 댓글 6
														

네티즌 경악케 만든
테이프 떡칠 자동차 화제
해당 차량, 처벌 가능할까?

테이프로 떡칠된 정비불량 자동차 / 사진 출처 = ‘FM코리아’

대부분 많은 사람에게 자동차는 비싸고, 귀한 소비재이다. 그러나 큰 몸집과 복잡한 부품들을 매일매일, 어느 부분 하나 빠짐없이 관리해 주는 것까진 할 수 없다. 적어도 겉에 보이는 모습이 누추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싶은 것이 차주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똑같지 않듯, 그저 움직이기만 하면 괜찮다는 태도로 차량 상태에 관심을 덜 가지는 사람도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있다. 테일게이트, 테일램프 등 후면부가 완전히 ‘박살’ 난 상태의 자동차가 도로 위에서 찍힌 것이다. 아슬아슬해 보이는 차 상태를 어떻게든 테이프로 수습만 해놓은 해당 차량은, 신기하다는 반응과 함께 다른 차량에 대한 매너를 망각한 것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블라인드’

이따금 보이는 위험한 차량
당연히 불법으로 처벌 받아


인터넷에 비슷한 상황을 검색해 보면 비슷한 사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적재함 도어가 찌그러지고, 리어램프가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손상되어도 도로를 달리는 차나, 범퍼가 반파된 상황에서도 억지로 유리 테이프의 힘에 의지하여 힘겹게 몸을 움직이는 자동차도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곤 했다.

신기하고 재밌다는 일부 반응도 있지만, 이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 제29조 1항에는 ‘자동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조 및 장치가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성능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면 운행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김포경찰서’

국토교통부 청사 / 사진 출처 = ‘Wikipedia’

적발 즉시 그 자리에서 처벌
안전신문고로 신고도 가능해


즉 번호판 훼손이나 가림,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 기타 안전 기준 위반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시 형사 처벌 또는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41조에 따서, 경찰공무원은 정비 불량 사항을 발견할 경우에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운전의 일시 정지를 명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작년에도 불법 자동차 단속을 통해 총 33만 7천 대를 적발하였고, 번호판 영치,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처분을 완료했다. 이는 2022년에 비해 약 19% 늘어난 수치이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4월부터 ‘안전신문고 앱’에 불법 자동차 간편 신고 기능을 새롭게 개통하면서 이를 통한 불법 자동차 신고도 20만 건이 접수되어, 그중 15만 7천 건이 처리됐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안전한 도로를 위해
안전신문고 적극 이용


국토교통부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국민의 관심으로 지난해 단속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불법 자동차의 단속은 제보·신고 등 국민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도로 위의 정비 불량 차를 보고, 신기하거나 웃음이 나올 수 있다. 보기에 우스꽝스러울 수 있지만, 이는 우리의 안전 운행을 위협한다. 파손 차량에서 언제든 잔해물이 튀어나와 옆 뒤 차량에게 손실을 입힐 수 있다. 만약 마주친다면, 주저 말고 국민신문고에 신고하여 쾌적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이게 합법이라고? 경찰에 딱 걸린 ‘UFO 자동차’.. 그 놀라운 정체▶ “아직도 출시 안 됐어?” 성능 끝장 난다는 美 픽업트럭 2종은요▶ 현대차, 배터리셀-전기차 생산 체제 구축.. ASEAN 시장 미래 연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216 “스포티지 씹어 먹겠네’.. 하이브리드 끝판왕 SUV ‘이 모델’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41 0
5215 ‘아빠들 괜히 샀다 후회!’.. 투싼 하이브리드, 돈 낭비라는 진짜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43 0
5214 ‘제네시스? 미국에 넘겨라’.. 트럼프 ‘폭탄선언’에 한국 비상 터졌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1088 5
5213 무려 ‘1천만 원’ 까준다! 논란의 벤츠.. E 클래스 파격 결단 내린 상황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311 0
5212 ‘싼타페 솔직히 괜히 샀다’.. 아빠들 ‘쏘렌토’ 타는 이유 분명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38 0
5211 ‘강남 싼타페 부활?’.. 돈 있는 아빠들 무조건 산다는 SUV ‘이 차’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8 36 0
5210 실구매가 ‘3천만 원대’.. 가성비 甲 수입 SUV ‘이 차’ 드디어 한국 온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8 32 0
5209 실물 ‘충격적’이다.. 아우디 ‘Q6 e-tron’ 역대급 디자인 말 나온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39 2
5208 한국 상륙한 아우디 ‘이 차’.. 그 정체에 벤츠 BMW ‘난리’ 난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878 1
5207 아반떼 보다 싸다.. 단돈 ‘2천만 원’ 미니밴, 아빠들 패밀리카 고민 끝!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122 3
5206 ‘1천만 원’이면 충분.. 쏘렌토 하이브리드, 이렇게 사면 100% 이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7 0
5205 중형 SUV 고민 이걸로 ‘종결’.. 유지비 미쳤다는 ‘이 차’ 대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1 0
5204 ’20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이것’ 하나에 오히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1 0
5203 ‘2천만 원대’면 충분.. 역대급 할인 시작한 현대차 ‘이 차’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3 0
5202 연비 무려 ’16km/L’.. 효율 미쳤다는 KGM 하이브리드 ‘신차’ 뭐길래?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6 0
5201 역대급 디자인 실화? 제네시스 신형 G80, 실물 유출에 아빠들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6 0
5200 일본 수준 처참.. 결함 숨긴 토요타, 결국 차주들 ‘참교육’ 나선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0 0
5199 ‘연비 미쳤다!’.. 신형 팰리세이드, ‘이것’ 탑재 소식에 아빠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3 0
5198 ‘코나 차주들 복통 호소’.. 신형 셀토스 역대급 디자인에 제대로 ‘난리’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29 1
5197 ‘가격 미친 수준!’.. 2천만 원 파격 인하 결정한 렉서스 ‘이 차’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1 0
5196 ‘중국이 그럼 그렇지’.. 호들갑 떨던 샤오미 전기차, 수준 처참하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3 0
5195 ‘초대박 터진 르노’.. 바닥만 치더니 ‘이 차’ 하나로 대박 터뜨린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1 0
5194 “100만 원 손해 봤다!” 중고차, 그냥 폐차하면 돈 날린다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08 0
5193 ‘죽을까봐 못 타겠다’.. 전기차 화재에 정부 결국 ‘이것’까지 선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0 0
5192 ‘졸음운전 걱정 끝’.. 국산차 역대급 기능 ‘이것’ 탑재에 아빠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25 2
5191 ‘목숨까지 위협받아’.. 논란 터진 현대차 ‘이 차’, 차주들 결국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0 0
5190 ‘전기차? 너나 타라’.. 역대급 하이브리드 SUV ‘이 차’ 놀라운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2 0
5189 그랜저 아빠들 ‘멘붕’.. 렉서스 신차 싹 다 유출, 달라진 수준 ‘놀랍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5 0
5188 “입 X쳐 머스크”.. 트럼프 지지한 테슬라, 결국 최악의 상황 맞았다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455 4
5187 모델 Y 보다 싸다? 폴스타 4 보조금 확정.. 가격 본 아빠들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9 0
5186 신차 쏟아지기 시작.. 초대박 SUV 신차 3종, 아빠들 ‘행복 고민’ 폭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6 0
5185 아반떼 괜히 샀다 난리.. 일본 혼다, 역대급 세단 등장에 현대차 ‘긴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74 0
5184 일본서 등장한 경차 끝판왕 ‘이 차’.. 부활 소식에 열도 뒤집진 상황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660 5
5183 쏘렌토 값 빼준다..? 작심한 아우디, 무려 ‘4천만 원’ 폭탄 할인 선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0 0
5182 렉스턴 차주들 X 됐다.. 기아 타스만, 무려 ‘이 모델’까지 출시 예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1 0
5181 “현대차 따라했네”.. 테슬라 신형 모델 Y, 디자인 유출에 아빠들 탄식!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457 3
5180 전국 테슬람들 ‘멘붕’.. 한국 오는 BYD, 출시 라인업 “진짜 미쳤네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9 0
5179 “차이나머니 달달해”.. 돈 맛 본 람보르기니, 중국 위해 ‘이런 차’까지?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467 3
5178 이거 모름 ‘차알못’.. 겨울철 ‘하이브리드’ 관리, 이것만 하면 충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5 0
5177 화재 또 터진 ‘벤츠 전기차’.. 밝혀진 원인 확인하니 ‘충격 그 자체’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76 0
5176 BMW ‘무릎 꿇렸다’.. 역대급 스펙으로 등장한 아우디 ‘이 차’ 뭐길래?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07 0
5175 ‘벌써 논란 터져’.. 한국에 팔겠다는 중국산 ‘이 차’ 드러난 수준 충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11 0
5174 “타본 사람만 안다” 신형 캐스퍼.. 달라진 ‘이것’에 구형 차주들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14 0
5173 딜러들 알면 난리 나는 ‘리스 장기렌트’ 업계 비밀.. 싹 파헤치니 대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04 0
5172 “K5 표절 아닌가?” 실물 드러난 렉서스 신차.. 디자인에 아빠들 ‘한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65 0
5171 중국산 싫다더니.. 포터 잡는 BYD 트럭, ‘판매량’ 난리 난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9 0
5170 제네시스 ‘비상’이네.. 역대급 디자인 기아 신차 ‘이 차’, 정체 뭐길래?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83 0
5169 충전 1번에 ‘서울-부산 3번 왕복’.. 미친 주행거리 ‘이 차’ 드디어 떴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86 0
5168 단돈 ‘3천만 원’대 선언!.. 현대차 파격 결단에 아빠들 줄 서기 시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2 0
5167 ‘목숨 날아갈 판’.. 자동차 사고 주범, 밝혀진 ‘이것’에 운전자들 깜짝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08 2
뉴스 디즈니, ‘무빙2’ 제작 공식화…APAC 콘텐츠 총괄 “강풀 작가와 추진 시작”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