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분신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만큼 우리와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덕에 스마트폰이 없는 일과나 여가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때 최첨단 기술이었지만 지금은 일상이 된 자동차의 편의 사양역시 그 존재가 사라지면 역체감이 상당하다.
한 예로 작열하는 태양 아래 통풍 시트와 에어컨이 없다면 생각만 해도 땀이 삐질 흐른다. 이러한 맥락에서 ‘혼다 센싱‘은 머지않아 필수나 다름없는 운전 보조 시스템이 될 것이다. 운전을 편리하게 만들면서 안전까지 챙긴 혼다의 편의 기능들을 살펴보자.
자동으로 간격 조절 주차까지 안전하게
자동차와 함께 어딘가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도로 위로 몰리는 휴가철. 주말에는 어딜 가든 길이 밀린다. 여기에서 빛을 발하는 기능이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와 저속 추종 시스템이 연동되어 작동하는 TJA는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막힌 도로에서도 앞차와의 간격이나 차선을 유지해 준다.
안전히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많은 사람이 몰린 관광지의 주차장은 여러 차로 빽빽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한 여행인 만큼, 접촉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와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LSBC)이 안전한 주차를 돕는다. CTM은 사각지대를 표시하면서 다른 차가 다가오면 경고음을 울린다. 또한 LSBC는 차가 느리게 움직일 때 충돌 위험이 있다면 스스로 멈춘다.
상대 운전자까지 배려 타사 기능 대비 장점은?
일부 국도에는 가로등이 없는 경우가 있다. 야간에 이런 어두운 도로를 달릴 때는 하이빔을 켜 시야를 확보하곤 한다. 하지만 이때 맞은편의 자동차는 정말 ‘죽을 맛’이다. 하지만 혼다의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을 사용하면 어두운 곳은 알아서 비추고, 반대편 차를 감지해 하향등으로 자동 조절까지 가능하다.
차선 유지 보조(LKAS)와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은 다른 브랜드의 적지 않은 자동차에도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같은 기능이라도, 혼다 센싱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넓은 120도의 레이더 센서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프런트 카메라 센서 시야각 약 90도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전방 상황에 따라 가속 조절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 돕는다
안전에 대한 혼다의 열의는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에서도 엿볼 수 있다. 주행 중인 내 차 앞이 뻥 뚫려 가속 페달을 힘껏 밟았을 때, 혼다 센싱은 전방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시원하게 가속된다. 또한 속도를 줄일 때도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둬 탑승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작동한다.
만약 최신 혼다 차량을 운행하지만 낯설고 귀찮다는 이유로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목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자동차인 만큼 탑재된 기능을 적절히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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