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D-1 역대급 규모 'TGS 2024', 기대작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5 10:40:16
조회 1377 추천 2 댓글 5

글로벌 게임쇼 '도쿄게임쇼 2024'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TGS' 개막 소식에 신작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도쿄게임쇼 2024(이하 TGS 2024)'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TGS'는 일본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다양한 글로벌 게임사가 신작 발표 및 시연회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총 985개사가 출전하며, 약 2299개의 타이틀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아가 총 3252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게임 이용자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은 캡콤의 '몬스터 헌터 와일즈'다. 글로벌 인기 시리즈인 '몬스터 헌터'의 최신작일 뿐 아니라, 지난 '게임스컴 2024 어워드'에서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즐거움', '웅장한', '최고의 트레일러'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25일 진행된 소니의 행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출시일이 내년 2월28일로 공개됐을 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5년 만에 'TGS 2024'에 참가하는 소니도 다양한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와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 DLC(확장 콘텐츠) 출시 소식,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 트레일러 영상 등을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집중하고 있다. 나아가 'TGS 2024' 현장에서는 코지마 프로덕션의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를 비롯한 개발진이 스페셜 무대에 올라 '데스 스트랜딩2' 관련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나미는 명작 공포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일런트 힐2'의 리메이크작을 공개하며, 세가에서도 '메티포: 리판타지오', '소닉X섀도우 제너레이션즈' 등을 준비 중이다. 스퀘어 에닉스도 오는 11월 출시를 앞둔 '드래곤 퀘스트 3 전설의 시작'의 리메이크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게임사들의 참전도 주목할 지점이다. 넥슨은 지난 '게임스컴 2024'에 이어, 'TGS 2024'에서도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을 통해 의견을 수집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연은 초반부 '하인마흐' 지역과 함께 '볼바이노'와 '랑거스' 총 2종의 보스전이 제공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신작 '브레이커스'로 'TGS 2024'에 나선다. '브레이커스'는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캐릭터를 편성해 즐기는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지난해 'TGS'와 '지스타'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엔씨소프트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받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을 통해 디자드 '아수라장', 뉴코어 '데블위딘: 삿갓', 트라이펄게임즈 '베다(V.E.D.A) 등 총 15개의 국내 중소게임사가 참전한다. 지역 글로벌 게임센터 지원을 통해서도 'TGS 2024'에 총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역대급 규모에 글로벌 게임사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져 'TGS 2024'가 한층 풍성해졌다. 나아가 국내 게임사들이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글로벌 기대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 세계적인 록 그룹 린킨 파크, 롤드컵 주제곡 부른다▶ 100씨브즈 '퀴드' 임현승, "롤드컵, 이긴다는 마인드로 최선 다할 것"▶ [SSL] 디펜딩 챔피언 '철벽' 김민철, 깔끔한 경기력으로 8강 진출▶ kt 챌린저스, '2군 골든 로드' 달성▶ [내셔널 리그] 이번에도 주인공은 미래엔세종…4주 연속 1위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374 '쌈바의 기적' 페인 게이밍, CBLoL 8년 만에 롤드컵 본선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44 0
3373 [TGS 2024] 글로벌이 주목하는 韓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밝힌 앞으로의 각오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53 0
3372 [TGS 2024] 일본게임대상 2024 퓨쳐 부문 선정작 발표...한국 게임 수상 아쉽게 불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37 0
3371 SHG 김선묵 감독, "실패라 생각 안 해…많은 걸 배운 대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32 0
3370 [TGS 2024] "지스타의 도시가 만든 게임" 뽐낸 부산 공동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16 0
3369 [TGS 2024] 선수 입장! 매력적인 코스어 쏟아진 'TGS 2024' 3일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05 0
3368 '와이저' 최의석, "'서밋'과 대결 재밌을 듯…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83 0
3367 [TGS 2024] 현실에서 즐기는 시프트업 '니케' 10연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403 0
3366 [TGS 2024] 일본에서도 게임 개발사 도울 다양한 '기회' 전파한 엑솔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81 0
3365 [TGS 2024] PS5 프로, 실물 모델 직접 보니…전작 대비 커졌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426 0
3364 [TGS 2024] 아빠 손잡고 '아스트로봇' 즐겨요…온 가족 즐기는 '패밀리 게임 파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38 0
3363 [TGS 2024] 소미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최고 게임 디자인 상 수상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3142 5
3362 '서밋' 박우태가 LCS 떠나 LLA로 간 이유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32 0
3361 [TGS 2024] 비즈니스 데이 2일간 약 9만 명 몰려...전년 대비 25% 증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01 0
3360 [TGS 2024] 사람이 캐릭터 보다 아름다워…'TGS 2024' 2일차 [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7990 2
3359 [TGS 2024] 듀얼센스 잡은 필 스펜서 "X버튼 위치가 잘못됐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91 0
3358 '엘요야', "'타잔', 가장 좋아하는 선수…웨이보와 만나고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71 0
3357 롤드컵 스위스 간 '키아야', "'제우스' 만나서 차이 느껴보고 싶어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95 0
3356 [TGS 2024] 콘진원, 韓 공동관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의 발판 마련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69 0
3355 [TGS 2024]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프로듀서 "다시 태어난 명품 액션 기대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42 0
3354 플레이-인 최종전 行 '메이플', "잘 준비된다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47 0
3353 [TGS 2024] 韓 학생들의 게임에 세가 등 日 업계 관계자들 '감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56 0
3352 [TGS 2024] '열혈삼국지 난세풍운' 디렉터 "'적토마' 바이크로 전장 누비는 '관우' 기대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2 0
3351 [단독] '스카웃' 이예찬, 극적으로 롤드컵 참가 [4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8490 13
3350 '뷔스타' 오효성, "팀의 야전사령관? 부족한 게 많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5 0
3349 [TGS 2024] 독일 이어 일본까지 접수한다!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3 0
3348 [TGS 2024] 경기콘텐츠진흥원, 韓 게임사 위한 새로운 도전 '성공적'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2 0
3347 [TGS 2024] 서울경제진흥원, 韓 중소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나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348 0
3346 [TGS 2024] 일본게임대상,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3개 부문 수상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5 0
3345 '대셔' 김덕범, "마이너부터 롤드컵까지 재미있는 경험하고 있어요"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458 2
3344 쉬바나-오로라 활약한 GAM, 日 SHG에 2대0 압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93 0
3343 [TGS 2024] 뉴코어 게임즈 '데빌위딘: 삿갓', CFK와 닌텐도 스위치 진출 위해 손 맞잡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82 0
3342 '피넛' 한왕호, "이번 롤드컵 마지막...우승 남기고 싶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94 0
3341 젠지 김정수 감독, "첫 상대 LPL 팀 부담...그렇지만 우리 목표 스위스 아냐"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77 0
3340 '쿠리' 최원영, "롤드컵 스위스 가서 T1 만나고 싶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70 0
3339 [TGS 2024] 역대 최대 규모 'TGS 2024' 개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706 1
3338 PSG 탈론, 접전 끝에 페인 게이밍에 진땀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58 0
3337 롤드컵 첫 승 거둔 '엘요야', "'체이시'가 보고 싶네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57 0
3336 유럽의 사자 MDK, 압도적인 격차 보이며 롤드컵 첫 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37 0
D-1 역대급 규모 'TGS 2024', 기대작은?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377 2
3334 '버서커' 김민철, 3년간 활동했던 C9 떠난다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978 0
3333 "'스텔라 블레이드'는 우리 이름, 게임 폐기하라"…美 영화사 '황당' 소송 제기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82 0
3332 100씨브즈 '퀴드' 임현승, "롤드컵, 이긴다는 마인드로 최선 다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36 0
3331 [SSL] 디펜딩 챔피언 '철벽' 김민철, 깔끔한 경기력으로 8강 진출 [1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6036 5
3330 스팀, 동접 3800만 돌파 '역대 최고'...'검은 신화: 오공' 덕? [1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153 3
3329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무실세트 우승 TFD "약속된 우승...도파민 터질 정도 아냐"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046 0
3328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한 라운드도 안줘" TFD 결승전 무실점 우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36 0
3327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또 한 번의 '패승승' 더파금고도둑 최종 결승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29 0
3326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TFD 최종 결승 선착…더파금고도둑 패자 결승 합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25 0
3325 [김용우가 만난 사람] SHG 김선묵 감독, "롤드컵 8강까지 가고 싶어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76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