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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살아 있네...신캐 속속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1 10:48:20
조회 2451 추천 4 댓글 27
한빛 소프트가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최근 한 달 간격으로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며 게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봄을 맞이하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006년 출시된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이 게임에서 가장 최근 선보인 캐릭터는 '니콜'이다.

21일 현재 점검이 끝나면 선보일 이 캐릭터는 베스파뇰라 육군 특전대의 돌격조 조장이라는 설정으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로 힘, 민첩, 체력 능력치가 높은 근거리 딜러&탱커 포지션이다.
 
무기는 거대한 초승달 모양의 블레이드인 크레센트를, 방어구는 레더아머와 메탈아머를 착용할 수 있다. 전용 스탠스로는 선두에서의 돌격을 위해 고안된 '아리에떼'를, 직업 스킬로는 특수 약물의 힘으로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는 '디테르미나시온'을 사용한다. 


이용자들은 니콜 출시 기념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자기 단련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지닌 그녀가 약물의 힘을 사용하게 된 이유 등 배경 스토리를 알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 전용 무기 코스튬 및 아티팩트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3월 24일 선보인 신규 캐릭터는 '리셋'이다. '리셋'은 '별의 수호자 아틀라스의 수족인 다섯 명의 아스타르테 중 두 번째로 등장한 캐릭터로, 앞서 선보인 '아이테르' 에피소드와 스토리가 연결된다. 
 
이용자들은 리셋 출시 기념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사격술로 명망 높은 아르제 가문의 사생아 출신, 죽음의 위기에서 아틀라스에 의해 구조되며 바뀐 운명 등 리셋의 배경 스토리와 연관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필드 몬스터 처치, 랭크 미션 클리어, 마성 던전 클리어 등에 따른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리셋은 기술과 민첩 능력치가 높은 중거리 포지션이며 무기는 권총을, 방어구는 코트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로는 화려한 권충 사격술과 아틀라스의 권능이 접목된 '브릴란테'를, 직업스킬로는 아틀라스의 권능으로 자신과 팀원의 전투 능력을 높이는 '프라이드'를 사용한다.


한편 회사는 그라나도에스파다에서 12일까지 봄을 맞아 신규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네오, 마리아, 아이비, 베델 등 캐릭터 4명의 2022년 봄 시즌 신상 코스튬을 선보였다. 이번 코스튬은 산뜻한 봄 기운을 듬뿍 받아 기존에 코스튬이 없었던 캐릭터를 위주로 제작됐다.
 
각 캐릭터마다 머리와 몸통 2파츠로 구성되어 있는 2022 스프링 코스튬 소환석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의 신상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리볼도외' 지역에 열리는 '프리데와 리오의 봄바람 버스킹' 미션 클리어를 통해 일일 보상으로 신상 코스튬 교환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코스튬 티켓 외에도 일일미션 클리어 횟수에 따라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카드 상자 선택권', '이벤트용 발레론 무기 소환석' 등 다양한 프리미엄 아이템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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