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승리의 여신: 니케(NIKKE)' 등급(티어)표 나왔나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5 12:20:07
조회 2266 추천 2 댓글 2
'승리의 여신: 니케'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CBT가 한창이다. 스토리를 7챕터까지 밀어붙인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얘기는 더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역시 뽑기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표면적으로는 슈팅게임이지만 수집형 RPG의 요소도 갖춘 만큼 캐릭터의 중요성을 잘 얘기해 주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승리의 여신: 니케의 등급표는 나왔을까? 해외에서 진행된 1차 테스트와 비교해서 바뀐 점은 없을까? 분위기를 보면 이번 테스트에 대한 등급표는 아직이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등급표가 나오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0티어급(SS) 캐릭터는 있다. 그렇다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쓰알(SSR) 캐릭터를 만나보자.

공식 커뮤니티의 한 이용자는 맥스웰, 에피넬, 메어리, 유니, 길로틴, 슈가, 노아, 디젤이라는8명의 SSR 캐릭터를 사용하면서 느낀 자체 등급(티어)표를 내놨다. 1레벨과 60레벨이라는 큰 레벨 격차가 있는데도 이를 어떻게 구분했을까 하는 의문도 있다.


이 이용자는 순서대로 0티어, 3티어, 2티어, 4티어, 4티어, 5티어, 3티어, 1.5티어 정도로 구분을 지었다. 맥스웰이 0티어, 디젤이 1.5티어, 에피넬이 2티어의 순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슈가는 5티어에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맥스웰 /fandom.com



이 중 맥스웰을 '신'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최고의 캐릭터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효과가 좋았다는 것인데 또 다른 이용자는 "SSR 같은 저격인데 프림 2돌 해도 맥스웰 0돌과 딜 차이가 2배가 난다. 이 게임 태생 한계 극복이 안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실제 보스전에서는 스노우화이트와 맥스웰 2대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일 정도로 맥스웰은 인정받고 있다.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스노우화이트가 브리드와 함께 1티어(SS)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맥스웰, 슈가, 홍령 3명이 상당히 강력하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중 슈가는 앞서 한 이용자로부터 5티어로 인정받았지만 샷건의 왕으로 꼽히고 있다.


드레이크와 슈가 비교 /시프트업


드레이크와 슈가 비교 /시프트업


샷건 드레이크와 슈가를 비교한 한 이용자의 자료에 따르면 슈가는 버스트 시작시 최대 장탄 수 전체 아군 70.84%, 버스트 시작시 자신 크리티클 확률 10.2%, 버스트 스킬-자신 공속 13.35%(15초)의 놀라운 버프를 가지고 있다. 다만 협동전에서 탄창이 무한이어서 미사일도 안피하고 엄폐를 안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드레이크는 버스트 시작시 아군 공격력 6.6%(10초) 상승, 10회 명중 적 3기(공격력 135.62% 대미지), 버스트 스킬은 공격범위 내 적(공격력 374.19%), 자신에게 최대 장탄수 100.48업(10초) 등의 장점이 있고, 스킬을 누르고 타깃을 지정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둘의 비교에서는 드레이크가 자신만을 위한 공격력이나 버프라면 슈가는 아군 전체를 위한 버프가 많아 슈가가 덧 낫다는 의견이 있다.


한편 위시리스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지정해서 뽑을 수 있다. 

여기에는 하란과 스노우화이트, 노아, 홍련이 0.1250%로 다른 SSR 캐릭터 0.2333%에 비해 더 낮다. 위시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캐릭터도 있는데, 노이즈와 볼륨, 아리아,에피넬, 얀, 길로틴, 크로우, 센티, 솔린 브리드, 퓰리, 프리바티, 엑시아 등이다. 


빨간색=낮은 확률 캐릭터, 파란색=평이좋은 캐릭터 /시프트업, 게임와이 편집


빨간색=낮은 확률 캐릭터, 파란색=평이좋은 캐릭터 /시프트업, 게임와이 편집


빨간색=낮은 확률 캐릭터, 파란색=평이좋은 캐릭터 /시프트업, 게임와이 편집


티어메이커에 올라온 니케 관련 티어표는 총 4종이다. 이중 BOOTY(큰 엉덩이) 티어표를 제외하면 총 3가지다. 여기에 올라온 티어표를 모아봤다. 한편 국내 애용자들에게 SS급 캐릭터로  꼽히는 것은 볼륨, 노이즈, 메어리, 브리드, 스노우화이트, 홍련, 맥스웰 등이다. 공통적으로 들어간 것은 브리드다. 

아울러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화이트스노우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슈가와 홍련이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뜨고 있는 드레이크가 B급 또는 C급에 포함된 것이 특이하다. 


Nikke CBT after a week  /Tiermaker @Hiwteen224


Nikke All SSR+SR CBT Charaters list /Tiermaker @Hiwteen224


still working /Tiermaker @nkschan


개인적으로는 브리드 획득 후 브리드를 이용했지만 화력 면에서는 솔린이 훨씬 더 잘 나왔다. 브리드가 3등급에 솔린과 레벨도 비슷하지만 솔린이 더 잘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솔린이 SS급이다. 하지만 게임의 기본 장르가 슈팅인지라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기 마련이다. 연사로 지속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 스타일에 맞는다. 화력이 잘 나온다면 팀에 편성은 해도 그 캐릭터로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브리드와 솔린의 화력 차이 /게임와이


전체적인 이용자들의 평을 종합하자면 0티어는 단연 스토우화이트다. 스노우화이트가 0티어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 캐릭터를 봤다는, 손에 넣었다는 이용자는 거의 없다. 그 만큼 손에 넣기 힘들다는 얘기가 되겠다.


스노우 화이트 /시프트업


다음으로 거론되는 것이 맥스웰이고, 저격에서는 슈가가 원톱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식 출시됐을 때 스노우화이트가 들어 있다면 리세마라를 그만둬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양한 기준으로 니케를 분류한 이용자도 있다. 가슴 크기나 엉덩이 크기로 티어표를 만든 이용자도 있고, 때로는 귀여움과 미모로, 미스테리함과 상쾌함으로 구분을 지은 이용자도 있다. 


Nikke Booties /tiermaker @robustories



▶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CBT 참가자 모집...'시프트업', 유니콘 등극▶ [NDC2022] 엉덩이 반동으로 총 쏘는 게임 '니케' 이렇게 탄생했다!▶ '삼국지'라면 못 참지...달라진 삼국지 소재 게임 트렌드▶ [기획] '신선'하고 '차별화된'게임 '니케', 차별 포인트는?▶ 축구 게임도 하고 경기도 보고...넥슨, 게임사 최초 스포츠 중계▶ 매출액 대비 42%....'열강온라인', 中 서비스 연장으로 주가 '꿈틀'▶ 잠실에 피카츄 50마리 등장...포켓몬 페스티벌 2022 개최▶ "18세 버전 출시해 주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7일 예약 시작...정식 출시일은?▶ 글로벌 300만 예약 목표 '니케'...출시일과 SSR 캐릭터 '디젤' 평가는?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015 이제 MMORPG는 카툰 그래픽이 지배한다! [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3757 8
2014 NHN 정우진 대표 "웹보드 게임 규제 합리화, 하반기 게임 사업 강화로 실적 개선할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131 0
2013 위메이드ㆍ컴투스ㆍ네오위즈ㆍ카카오게임즈...KBW 2022에 간 게임사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183 1
2012 추억의 '대항해시대' 이득규 대표 "확률형 비즈니스 모델 제거했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224 0
2011 8월 게임 시장의 승자는?...크로니클·대항해오리진·히트2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139 0
2010 운동하고 코인 받는 'M2E'에 진심인 위메이드...슈퍼워크에 전략적 투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159 0
2009 인디 게임보러 부산으로 모여라 'BIC 페스티벌 2022' 개막...역대 최다 스폰서 참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154 0
2008 구글이 선정한 10년간 한국 최고의 모바일 게임 10종 분석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3996 1
2007 넥슨이 모든 약탈자를 하나로 묶은 듯...'퍼스트 디센던트'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188 0
2006 더 이상 안된다 위기감?...NHN 자사주 대량 매입에 소각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9 159 0
2005 '원신' 행사로 3만 명 모은 호요버스, 이번엔 오프라인 '마술쇼'!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3701 6
2004 컴투스, 'OOTP 베이스볼' 모바일 최신작 'OOTP Go 23'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29 0
2003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2'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58 0
2002 7월의 게임뉴스 랭킹 TOP7...말딸 '키타산 블랙' 출시ㆍ카카오게임즈 최고 매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31 0
2001 메타보라 우상준 대표 "웹3.0 준비됐다...크로스 체인ㆍ환경 구축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99 0
2000 [리뷰] 클래식 게임의 멋진 부활 '라이브 어 라이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19 0
1999 출시 임박 테스트 중 모바일게임 1종·PC게임 4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41 0
1998 출시 임박 '서머 크로니클'....e스포츠(SWC)도 열리며 분위기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16 0
1997 잠실에 피카츄 50마리 등장...포켓몬 페스티벌 2022 개최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4225 11
1996 매출액 대비 42%....'열강온라인', 中 서비스 연장으로 주가 '꿈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29 0
1994 축구 게임도 하고 경기도 보고...넥슨, 게임사 최초 스포츠 중계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2441 9
1993 '삼국지'라면 못 참지...달라진 삼국지 소재 게임 트렌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51 0
1992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카카오게임즈 역대 최고 영익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19 1
1991 [기획] '신선'하고 '차별화된'게임 '니케', 차별 포인트는?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2408 12
1990 다양한 혜택으로 눈길끌기 '경쟁'...예약에 들어간 모바일 게임 4종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4083 0
1989 우수 인재를 찾아라...씨앗 단계부터 인재 찾아 나서는 게임 업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193 0
'승리의 여신: 니케(NIKKE)' 등급(티어)표 나왔나요?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2266 2
1987 [인터뷰] 김성용 개발 팀장, "더 로스트 메모리즈, 무과금 플레이 가능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234 0
1986 한 여름 밤의 꿈 같았던 '원신' 여름 축제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373 1
1985 매운맛 쏙 걷어낸 순한 맛 MMORPG 'DK모바일' 신작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223 0
1984 '키타산블랙 효과 끝?' '리니지M', '말딸' 꺽고 왕좌 탈환...'세나레볼' 5위 안착 [7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6279 3
1983 넥슨, 스마일게이트, 엔픽셀...뜨거운 여름에도 게임사 온정 넘쳤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244 0
1982 [금주의 신작] 블록체인 및 모바일게임 신작 4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167 0
1981 "월척이다" 오큘러스 국산 낚시 VR게임 ' 日 열도 출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229 0
1980 [리뷰] 명작 슈팅 게임의 귀환!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 2'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2015 3
1979 라인게임즈,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 들고 일본 시장 진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149 0
1978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충북 게임잼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107 0
1977 크래프톤의 버추얼 휴먼 '애나(ANA)'의 세계관은? [2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3112 4
1976 최고 영익 달성 카카오게임즈, 주요 게임을 통한 '여름 맞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146 0
1975 위메이드,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에 투자...주가 15%급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144 0
1974 '티메시아' PS5 한국어판 패키지 8월 18일 출시 결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46 0
1973 '사무라이 메이든', 아시아 로컬라이징 버전 발매 결정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93 1
1972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신규 DLC 잊힌 전설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52 0
1971 [게임라떼] 육성 게임의 탄생을 알린 '프린세스 메이커' [1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379 13
1970 건덕들 모인다...반남 11일 코엑스 'FUN EXPO 2022'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47 0
1969 P2O 게임 '아이들 루카', '엑시인피니티' 꺾고 블록체인 게임 랭킹 1위에 올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64 0
1968 장현국 대표 "위믹스3.0 세계 1등 메인넷 가능!"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75 1
1967 '말딸' 업은 카카오게임즈, 2Q 영업이익 810억원...창립 이래 최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26 1
1966 2분기 게임사 중 가장 빛난 실적의 '카카오게임즈'...주가도 15% 급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23 0
1965 드래곤플라이ㆍ위메이드ㆍ컴투버스ㆍ그라비티, 기술협력으로 성장 이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57 1
뉴스 DAY6 도운, "남다른 애착이 가는 곡은 '예뻤어', 듣자마자 눈물이 났다"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