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블루아카이브를 시작으로 던파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젝트 D로 하반기 시장을 공략한다. 여기에 넥슨과 공동 사업 계약을 맺은 원더홀딩스의 개발 자회사 원더피플이 선보이는 배틀로얄 PC 슈팅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CBT도 진행되면서 넥슨 게임이 전방위 적으로 활개를 떨치고 있다.
우선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 날짜를 오는 12월 7일로 확정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 슈퍼피플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는 금주 수요일까지 글로벌 CBT 신청자들 중 선정된 인원 및 '슈퍼피플'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26일 원더피플 자체 플랫폼인 GeeGee 페이지에 공개된다.
'슈퍼피플'은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을 플레이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슈퍼솔저를 성장시켜 얻을 수 있는 궁극기와 재료 아이템을 조합해 총기와 장비는 물론 상위 등급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을 채택해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는 차별화했다.
배틀로얄 PC 슈팅게임
다음은 던파 모바일이다.
전 세계 가입자 수 8억 5천만 명, 누적 매출 180억 달러 기록한 넥슨 '스테디셀러' IP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신작 '던파 모바일'은 25일 예약에 들어갔다. 내년 1분기 출시다.
'던파모바일'은 던파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횡스크롤)을 바탕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인다. 또한, 수동 액션을 기반으로 한 PvP로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작 방식에도 공을 들였다. 모바일 전용의 터치 조작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탑재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퀄리티 높은 액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스킬 조작 방식을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도 하며, 직접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던파 모바일
넥슨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PC, 콘솔 기반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세 번째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 4(PS4)를 확장 지원하며, 초보자가 쉽게 게임에 안착할 수 있는 여러 환경을 비롯해 카트와 주변 환경 오브젝트 충돌 간의 물리엔진 최적화, 주행감 및 주행기술 등을 검증하고,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XBOX ONE과 PS4에서 돌아가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또한 넥슨은 5대5 전략 대전 펼치는 3인칭 PC 슈팅게임 '프로젝트 D'에서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전략 대전을 펼치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했다.
5대5로 전략 대전을 펼치는 3인칭 슈팅 게임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연초 확률형 아이템 이슈로 트럭 사태에 휘말리면서 신작을 내지 못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관련 논란이 많의 희석되면서 다시 신작 출시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다시 업계 맏형 다운 듬직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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