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2022 행사가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 2021년 행사에서는 1천221개의 부스가 행사에 참여한 반면, 올해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 규모가 참여했다. 특히 3N사(넥슨, NC소프트, 넷마블)를 비롯해 위메이드, 크레프톤과 같은 대형 게임사들이 모두 참가하는 점에 관심이 집중됐다. 2022년 G-STAR 행사는 11월 17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나흘간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광광부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현장 행사로 열리는 만큼 과거보다 2배에 가까운 운영인력을 투입할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여전히 창궐하는 코로나19를 대비하여 단위면적당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특정 시간대에는 인근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라 밝혔다.
개막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차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 네오위즈 배태근 대표,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게임물관리위원회 김규철 위원장 외 17인의 관련 인사들이 VIP로써 참석했다.
참여 게임사의 부스 근황은 아래와 같다.
카카오 게임즈,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체험형 부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를 선보였다.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세컨드다이브사가 제작하했으며, PC와 모바일간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부스 현장에서는 여러 모바일 단말기로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2022년 중 출시 예정.
'아레스'외에도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로스트 아이돌론스' 등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고,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와 '가디스오더'는 관람객이 직접 부스에서 시연해볼 수 있다. 그리고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팀배틀 최강자전이 있어 지나가는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레스 팀배틀 최강자전은 17(목), 19(토) 양일간 진행)
지스타 카카오게임즈 부스 / 게임와이 촬영
그리고 참가 기간동안 '럭키 타임! 카카오 게임즈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탬프 랠리 미션, 에버소울 야외 이벤트, 오전! 가디스 오더 타임어택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스타 카카오게임즈 부스 / 게임와이 촬영
지스타 카카오게임즈 부스 / 게임와이 촬영
대형 시현장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준비한 넷마블...그리고 눈에 띄는 코스튬플레이
넷마블은 웹툰 IP를 활용한 '나 혼자만 레벨업 : ARISE'를 전면적으로 홍보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게임-웹툰 콜라보레이션의 글로벌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 스쿼드' 등의 게임도 체험해볼 수 있다. 부스 현장에서 가장 먼저 타임어텍 모드를 클리한 유저에게 선물이 예정되어 있으며, 게임을 체험하면 게임 1개당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있다. 총 4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넷마블 굿즈 뽑기권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는 17일부터 20일 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넷마블 부스 전경 이미지 / 게임와이 촬영
또 다른 행사로, 부스 옆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출시 예정인 게임 코스튬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코스튬 플레이를 진행했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다음달 12월 8일에 에픽스토어와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스달 연대기'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 코스프레 ZONE 이미지 / 게임와이 촬영
이외에도 삼성동 SM타운에서 볼 수 있었던 커브드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입체적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3D효과가 있어 캐릭터가 관람객을 향해 손짓을 하거나 무기를 발사하였을때 가까이 다가오는 듯한 인상을 준다.
감스트, 뚜밥 등 인기 크리에이터도 크리에이터 대전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압도적인 규모의 넥슨, 눈에 띄는 대형 스크린
넥슨은 실내, 야외 부스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 부스의 경우 부스 3면에 모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어느 방향에서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기대작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등의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데이브 더 다이버'는 타이쿤 게임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MMORPG 형식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해당 게임 역시 현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고 현재 STEAM(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넥슨 컴퍼니의 세로형 디지털 사이니지
체험할 수 있는 게임별로 이벤트가 있으며 게임을 시현해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가 있다. '퍼스트 디세던트'는 부채를, '마비노기 모바일'은 MMBTI 테스트와 함께 가방, 휴대용 의자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스티커와 키링을, '데이브 더 다이버'는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있으니 경품이 다 떨어지기 전에 달려가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넥슨 컴퍼니의 체험 부스 / 게임와이 촬영
시작부터 화려한 라인업, 2층으로 마련된 크래프톤 부스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배틀그라운드', 'ANA' 등 기존 인기작과 기대작 모두를 체험해볼 수 있다. 총 2층으로 마련된 부스는 1층에서는 게임 체험을, 2층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의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은 SF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그와 함께 제작자로써 참여한 스티프 파푸시트는 지난 17일 컨퍼런스 연사로써 강연을 진행했다. 인기 크리에이터 푸린, 침착맨이 18일, 19일 양일간 플레이에 참여한다. 2022년 12월 2일 출시 예정
'문브레이커'는 따로 포토존과 함께 게임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장 분위기 역시 게임 컨셉과 맞게 몽환적으로 꾸며놓았다. 2022년 9월 29일부터 STEAM(스팀)에서 얼리 억세스가 가능한 상태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2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연예인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가 직접 술래잡기 플레이에 참가한다.
크래프톤 역시 스탬프 미션과 신작 체험 이벤트 등 상당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인생은 게임이다' 인터렉티브 게임을 선보인 화려한 위메이드 부스
위메이드 역시 압도적으로 크고 다양한 부스 공간을 마련했다. 'LIFE IS GAME'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NIGHT CRWS(나이트 크로즈)'와 'LEGEND OF YMIR(레전드오브이미르)' MMORPG를 공개했다. 현실과 비슷한 게임 그래픽, 그리고 높은 자유도로써 마치 게임이 인생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나이트 크로즈'는 2023년 4월 출시 예정이며, '레전드오브이미르'는 언리얼엔진5와 NFT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해서 개발중이다. 출시일 미정.
위메이드 게임 체험 대기 인파 /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한 '스니커즈'는 걷기, 뛰기, 자전거 등 일상 속 다양한 운동을 통한 보상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소셜 피트니스 리워드 플랫폼이다.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고,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앱스토어(iOS),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니커즈 게임 체험 부스 / 게임와이 촬영
위메이드 역시 특정 시간에 대작 코스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간에 맞춰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을 기준으로 19일(토) 오후 1시, 3시, 20일 그리고 20일(일) 오전 11시,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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