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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오위즈 매출 줄고(↓), 순이익 89%(↑)…신작 출시로 하반기 성장 기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11 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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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1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은 6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억원,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75% 하락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323억 원을 기록했다.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이어졌다.

PC/콘솔 게임 매출액은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PC 퍼블리싱 사업부문 매각에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 모바일 광고 매출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87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중국 게임사 '킹소프트시요(Kingsoft Shiyou)'와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고양이와 스프'의 중국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천만 건을 기록 중인 '고양이와 스프'의 글로벌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IP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하며 라인업을 확보했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에 집중하고, IP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와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을 출시한다. 모두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어 신작 출시를 통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P의 거짓'은 IT/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협업해 게임 플레이 최적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국내 이용자 대상의 FGT(Focus Group Test)에 나서는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게이머 대상 행사에 참여하며 게임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네오위즈표 서브컬쳐 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브라운더스트2'는 글로벌 사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 전투 시스템과 속도 개선, 편의성 강화 등을 작업 중이다. 지난 5월 10일에는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변화한 게임성을 공개했다.


브라운더스트 2 쇼캐이스 / 네오위즈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의 출범도 앞두고 있다. 인텔라 X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3일 1,000만달러 규모의 '인텔라 X 웹3 게이밍 그랜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인텔라 X 생태계와 함께 할 웹3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게임 개발부터 온보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2D 게임 중 최고를 보여 주자"...JPRG 감성 '브라운더스트 2' 6월 출시▶ 네오위즈, P2E 게임 및 중국 진출 소식에도 '잠잠'▶ 대형 신작이 온다...'브라운더스트2'와 '아레스' 영상 공개로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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