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출시 앞둔 '디아블로 4'…테스터들의 찐 반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17 08:46:04
조회 6155 추천 11 댓글 103


블리자드는 지난 5월 13일 오전 4시부터 15일 오전 4시까지 '디아블로 4' 출시를 앞둔 최후의 서버슬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오픈베타 테스트 이후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기 보다는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안정성 테스트의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3월 진행한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발생한 버그의 수정과 게임 플레이 편의성 개선, UI 개선 등이 핵심이었다. 또한 게임 플레이 도중 드롭되는 아이템 확률이 정식 출시용으로 변경됐다. 캐릭터 밸런스도 달라졌다.

이번 서버슬램 테스트를 해 본 사람들의 소감은 전반적으로 지난 베타테스트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한 테스터는 "오픈베타 때는 화려한 이펙트가 나오면 미세하기 끊김 현상이 발생했지만 서버슬램 테스트는 끊김 현상이 없어졌고 쾌적한 사냥과 마을 이동이 가능했다. 테스터가 적게 몰린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버에서 대기열이나 튕김 현상도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지적한 것은 아이템 드롭율에 대한 것이었다. 테스터는 "특히 아이템 드롭율이 정식 버전으로 변경되면서 게임 플레이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 오픈베타 때는 전설템을 자주 얻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장시간 해도 전설템을 얻기가 힘들었다. 덕분에 적이 훨씬 더 강력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덕분에 적과 전투를 하면서 컨트롤을 세심하게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이템 드롭율이 낮아진 것은 테스터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게임 초반에 캐릭터의 성장이 크게 느려지면서 육성의 재미가 사라지고 게임 플레이가 지루해 졌다는 반응도 있고 전설템은 원래 희귀한 아이템이며 이에 따라 전설템의 가치가 상승하며 게임 플레이를 할 때 컨트롤의 비중이 더 높아진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뉜다.

아무래도 오픈베타 때는 드롭율이 상승했기 때문에 고성능 아이템을 금방 얻을 수 있었고 적을 학살하고 다닐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적과의 전투에서 조심해야 한다. 또한 아이템 드롭율이 낮아지면서 득템의 재미가 줄었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제 '디아블로 4'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서버슬램 테스트는 20레벨까지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는 없을 것이다.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 4'가 과거처럼 게이머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서버 슬램 테스트와 개발자 영상으로 출시 준비하는 '디아블로 4'▶ [인터뷰] 케일리 프로듀서, "'디아블로 4'의 콘텐츠로 진입장벽 느끼지 않게 하겠다"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3

28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285 [체험기] 그래서 니가 혼자 뭘 할 수 있는데?…다굴 앞에 장사 없었던 '워헤이븐' 체험기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3 4131 8
4284 엔씨 TL 베타 초대 코드...베타 직전 궁금증과 팁 [4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3 3850 4
4283 [기자수첩] '니케' 시프트업 상장한다...'원 히트 원더' 괜찮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253 0
4282 다시 보는 5편의 시리즈...그리고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290 0
4281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데모 플레이 가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270 0
4280 '마인크래프트'냐고? 조이시티, "해피시티 , '심즈' 보다 '룰더스카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193 0
4279 "드디어" 신입 같은 경력직 넷이즈표 '해리포터', 한국 예약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197 0
4278 'TL' 기대감으로 3일 연속 오름세...엔씨, 24일 베타테스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164 0
4277 바니걸 효과 강력했다...'니케·리니지W', 업데이트로 매출 순위 '껑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292 0
4276 게임 개발자가 되어 볼까?...일반인ㆍ학생 대상 언리얼 엔진 5 대회 연다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5201 6
4275 네오위즈, 300억대 '프리스톤 테일' 파우게임즈 품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185 0
4274 [리뷰] 명작을 한국어로 다시 즐긴다! '이스 메모와르 펠가나의 맹세'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2265 7
4273 '아우터플레인'과 '블랙 클로버 모바일'…기대의 서브컬쳐 게임 동시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2 137 1
4272 넥슨게임즈·웹젠, 하반기 신작 출시로 목표주가 UP...텐센트도 1분기 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1 191 1
4271 강해지고 싶어 현질까지 했던 중2 소녀, '라그' 지휘자가 되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20 362 0
4270 최종 명령서에는 3개월 제한 없어...배그(BGMI) 14억 인도 재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250 0
4269 '데이브' 띄운 넥슨 민트로켓...PC게임 신작 2종에서 보여줄 창의적 DNA는?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341 0
4268 이용자가 모방 게임이 나올까 걱정하는 게임 '디펜스 더비', 출시일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546 0
4267 MS XBOX에 맞서는 소니 PS5의 게임 접근성 전략 [2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4860 6
4266 '포켓몬고'에 그림자 레이드 등장...폭주하는 보스 처치 방법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366 2
4265 [포토] '코스프레부터 게임 부스까지!' 역대급으로 재미있었던 2023 PlayX4 모아보기! [6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7851 25
4264 에픽게임즈, 딸배 게임 '데스 스트랜딩' 무료....스팀 할인은 언제?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401 1
4263 '오딘' 6월 15일 일본 출격....日 현 MMORPG 및ㆍPC방 순위는?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250 0
4262 테이크투, 연간 11억 달러 적자 기록…GTA 6는 언제 출시하나?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274 0
4261 '젤다 휴가'라는 말까지...경이로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판매량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414 4
4260 [인터뷰] 마음이 넓은 미소녀들과 마을 키우기...미소녀에 '진짜' 진심인 개발사인 나인헥타르의 '회색낙원' [5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9 7248 36
4259 액션스퀘어, 삼국주장록 中 현지 테스트 소식에도 2.76% 하락...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89 0
4258 115억 총알 챙긴 리치에일리언, '도박묵시룩 카이지' 등 게임 2종 연내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99 0
4257 블리자드, 4년만에 오프라인 '블리즈컨' 연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300 0
4256 2023 LCK 서머 결승전, 대전에서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57 1
4255 니케' 쌍둥이 바니걸 등장에 "검열 어떻게 통과한 거지?" [23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8640 149
4254 컴투스 그룹, 'MLB 야구게임' 으로 정상 찍을까?..글로벌 야구게임 톱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71 0
4253 위메이드, 위정현 학회장 고소...게임산업협회도 '지원 사격'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282 2
4252 [인터뷰] 현문수 PD "'아우터플레인'만의 특징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전투 연계 액션!" [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3636 3
4251 최고 랭크 '언리얼'에 도전?...포트나이트, '랭크 게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73 0
4250 컴투스 '제노니아' 쇼케이스 통해 출시 전 기대감 높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53 0
4249 'P의 거짓·워헤이븐', 美 '서머 게임 페스트 2023' 참가...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도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82 0
4248 '오딘', 중화권 이어 일본에서도 통할까?...대규모 마케팅으로 '총력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51 0
4247 슈퍼캣과 컴투스, 채용 연계형 인재 발굴에 나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8 164 0
4246 '브더2' 파이널 테스터 모집...OST 부른 '스즈키 코노미'는 누구?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7 294 0
4245 텐센트표 '와우(WOW)'?...'마스터 탱커' DNA '타리스랜드' 출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7 349 0
출시 앞둔 '디아블로 4'…테스터들의 찐 반응은? [10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7 6155 11
4243 크래프톤, e스포츠 불공정 계약 당사자 중재 시도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1077 3
4242 추억이 되살아난다....'제노니아' 테스터들의 반응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372 0
4241 '나이트크로우' 1위, '붕괴' 3위....매출 순위 굳어지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395 1
4240 [체험기] 출근 전 오픈런 도전...청계천으로 선생님을 부른 '블루 아카이브' 스승의 날 특별 이벤트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4588 19
4239 게임 소통은 '디스코드'로....2023년 상반기 게임 트랜드는?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4697 10
4238 한콘진, K-게임 보따리 들고 게임스컴ㆍTGS 나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170 0
4237 [인터뷰] "변경점은 게임 내 전략성 강화를 위한 것"…개발진이 말하는 '베일드 엑스퍼트' 얼리액세스에 대한 생각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161 0
4236 파랗게 질린 게임 상장사 하위권...엠게임, 티쓰리 '선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20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