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의 '트라하 인피니티'가 이용자 유입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양이다. 새롭게 서버를 추가했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출시 이후 매출 8위를 기록한 이우 17일 매출 7위까지 올라섰다. 매출 6위까지 올랐다가 1계단 내려온 상황. 신규 서버도 추가했다. 과연 트라하 인피니티의 DAU는 올라가는 중일까. 내려가는 중일까?
앱 분석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2월 7일 1만 명대에서 시작, 3일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9일 4만 4600명을 기록하며 정상을 찍었다.
이후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으나 분명히 서서히 DAU가 감소 추세다. 3만 8000명 대로 아직은 여유가 있다. 언제든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수치다.
또 다른 앱 분석 사이트인 앱에이프 자료도 역시 비슷하다. 2월 10일 정상을 찍었고, 이후 일부 상승 구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하락세가 분명하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무한한 성장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매력과 피로도 없이 MMORPG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자동전투만 돌려놓아도 100레벨을 달성할 수 있을 정도.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빠르게 늘어나는 이용자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며,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대체적으로 괜찮다는 평이다. 이용자들은 "재미있게 하고 있다. 과금은 필요 없고, 1만 원정도는 투자해도 될듯", "자동 방치형 게임이지만 소소하게 컨트롤하는 맛이 있긴 하다. 처음에 뭐지? 이러다가 다마고치 키우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 스트레스받을 일은 거의 없으며 아직 콘텐츠가 부족하긴 하지만 무소과금 이용자도 천천히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고했다.
경매장과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한 이용자는 "랭커들은 꾸준히 돈 쓰면서 뽑기 하고 경매장이용하며 성장하면 된다. 경매장 다이아 나눈 것은 작업장 막는다고 잘해두긴 한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용자는 "거래소 시스템...무소 과금은 결국 버리는 카드인가? 낮은 드롭율과 뽑기 확률로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결제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 모두를 위한 것인지? 거래소라는 것이 애초에 목적이 사고팔고인데 파는 것은 되고 사는 것은 다른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개선 사항으로는 "수련 던전에서 자동으로 돌리면 상대방을 공격해서 싸움으로 번진다. 일일이 1시간 동안 수동으로 해야 되니 도저히 못하겠다. 그냥 지우는 것이 속 편하다"며 한 이용자가 불편함을 토로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겠다는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의 말처럼 이용자들의 부정적인 평점을 지우지 않고 개선사항을 제대로 게임에 반영,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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