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한국 3위, 대만 4위로 상위권에 진입한 후 출시 한달을 맞이한 '롬'.
레드랩게임즈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그중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가드 시스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500다이아를 내면 적대 길드라도 자신을 가드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적대 길드라도 500 다이아를 내면 가드를 쳐준다?
가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인 자유로운 PK를 지향하면서도 '가드 시스템'을 통해 솔로 플레이 선호 이용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용자가 가드로서 활동 중인 길드에 대가를 지급하고 보호를 요청하여 가드 관계가 성립되면, 이용자의 캐릭터는 해당 길드로부터 보호를 받게 되는 동시에 성장 혜택도 받게 되며, 길드는 캐릭터 성장에 따라 보상을 획득하는 상호 작용 시스템이다.
이를 두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에 없던 독특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가드 시스템으로 적대 길드에 신청해서 적대길드가 받아주면 일주일동안 적대길드원 한명씩 내 편이 되는 거야?", "어차피 최상위 길드에 가드신청 쏠릴텐데 가드신청한 이용자들끼리 분쟁 일어나서 싸우다 보호요청 동시에 들어오면 어떤 이용자를 도와야하는 건가?", "보호해줄 이용자들은 500 다이야 쳐다도 안볼건데...무과금 이용자들이 500다이야 받아서 방패해줄 듯", "하기사 뭇매에는 장사가 없으니...무과금 이리도 도와주면 도움은 되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롬 가드 시스템 /레드랩게임즈
롬 가드 시스템 /레드랩게임즈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보다 쾌적한 모바일 기기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본적인 UI를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개선한 '모바일 전용 UI'가 추가되었으며, 일정 등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 능력치를 조정하는 밸런스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아울러 캐릭터 성장에 핵심이 되는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여 획득하는 '정착의 증표'로 '빛나는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는 'ROM 선물 상자'를 제작하는 '번영의 시대' 이벤트, 각 미션을 완료하여 '최상급 가디언 석판'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베를린드의 성장 지원' 이벤트가 28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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