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소프트는 6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출시 3일만에 전 세계 5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프롬소프트는 앞으로도 '엘든링'을 잘 부탁한다는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퍼블리셔인 반다이남코도 프롬소프트의 개발력과 반다이남코의 해외 마케팅이 더해져 출시 3일만에 500만장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목표로 하겠다고 감사 메시지를 알렸다.
2022년에 출시한 엘든링'은 2,500만장 이상을 판매된 만큼 '엘든링' DLC도 1,000만장 가까이 판매될 것으로 게임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엘든링' DLC는 출시 이후 너무 어렵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프롬소프트는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팁을 공개했으나 결국 난이도 완화를 위한 패치를 진행했다. '그림자 나무 가호' 전반부 강화율을 높이고 최대 강화시 강화율을 상향한 것이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반응도 조금씩 좋아졌다.
6월 28일 현재 스팀에서 '엘든링'은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고 '엘든링' DLC는 6위를 기록 중이다. 스팀 여름 할인이 시작되면서 할인 게임이 순위에 올라왔으나 여전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엘든링' DLC는 현재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95, 94점을 기록하고 있다.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 만큼 앞으로도 '엘든링'과 '엘든링' DLC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지난 6월 21일 플레이스테이션 4, 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XlS, PC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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