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슈퍼바이브의 테스트가 한창이다. 전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자가 개발 중인 게임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슈퍼바이브 /게임와이 촬영
실제 게임을 해보면 글라이딩의 개념도 그렇고, 보다 광활한 필드를 누비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차별화된 컨트롤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캐릭터와 스킬이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가이드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게임와이에서 소개하는 캐릭터와 스킬 자료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미리 골라보기 바란다.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는 카잔, 슈퍼바이브 등의 작품이 시연될 것으로 보인다. 또 롤의 DNA가 들어간 게임이니만큼 지스타 현장에서 이벤트를 열기에도 좋다. 이번 공략을 통해 어떤 캐릭터를 플레이할지 미리 정해두고 가기 바란다.
이기는 전투를 위해...슈퍼바이브 /게임와이 촬영
◇ 슈퍼바이브 14명의 캐릭터 티어(등급)표슈퍼바이브에는 역할이 존재한다. 딜러(파이터), 탱커(이니시에이터), 최전방(프론트라이더), 치유(프로젝터), 컨트롤러의 5개 분류가 존재한다. 딜러(파이터)에는 전투병기 활을 사용하는 고스트, 미쓰, 검을 사용하는 브랄, 쌍권총의 쉬브, 저격수 슈라이크, 번개를 쏘는 쥴이 있다. 이중 신규 플레이어에게 가장 추천되는 캐릭터는 극한의 전투병기 고스트다.
순서대로 고스트 | 미쓰 | 브랄 | 쉬브 | 슈라이크 | 쥴
탱커(이니시에이터)에는 로켓 펀치 비숍과 전장의 포식자 킹핀이 있고, 최전방 프론트라이너는 강철 기사 오쓰, 미치광이 펠릭스가 있다. 이어 방어, 치유(프로젝트)에는 달의 구원 엘루나, 치유의 폭풍 제프가 있다. 마지막 컨트롤러에는 우주의 마에스트로 보이드와 얼음 공격 셀레스트가 있다.
순서대로 비숍 | 킹핀, 오쓰 | 펠릭스
순서대로 엘루나 | 제프, 보이드 | 셀레스트
원래는 16명이었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14명만 고를 수 있다. 14개 캐릭터 중에서 신규 플레이어에게 추천되는 캐릭터는 고스트, 슈라이크, 킹핀, 펠릭스, 엘루나, 셀레스트의 6명이다. 해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해외 유튜버 Stevenator의 티어표다. 그는 가장 먼저 비숍을 좋은 움직임과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가장 먼저 A 티어에 올렸다. 그리고 브롤을 난투에서 누가 최고의 캐릭터인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S+티어에 올렸다. 숫자를 조정하긴 했지만 그는 숫자와 크게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무결점 듀얼리스트 쉬브도 S+ 티어에 올렸다. 브랄과 쉬브 둘 다 난이도가 별 5개인 초보자가 컨트롤하기에는 까다로운 캐릭터다.
가장 아래는 이전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캐릭터들이다. /스테비네이터 채널
그리고 슈버바이브io에서는 BR 스쿼드에서는 브랄이 가장 높은 승률 19.48%를 획득했고, 이어 오쓰, 제프, 쉬브, 플렉스가 톱 5에 들었다. 이어 거너, 셀레스트, 미쓰, 쥴, 킹핀이 4위 쉬브와 동일한 17%의 승률을 보였다. BR 듀오에서는 킹핀이 승률 1위, 보이드가 2위, 셀레스트 3위, 오쓰가 4위, 비숍이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슈라이크, 미쓰, 브랄, 엘루나, 쉬브가 승률 톱10에 들었다.
스쿼드에서는 브랄, 오쓰, 제프, 쉬브, 플렉스의 순으로 승률이 높았다. /슈퍼바이브아이오
듀오에서는 킹핀, 보이드, 셀레스, 오쓰, 비숍의 순으로 승률이 높았다. /슈퍼바이브아이오
또 다른 인플루언서는 S급 티어 캐릭터를 꽤 많이 선정했다. 브랄, 펠릭스, 오쓰, 쉬브, 제프의 5명을 S티어로 선정했다. 그리고 셀레스, 쥴, 킹핀, 미쓰, 거너를 A티어로, 엘루나 고스트, 쉬라이크, 보이드를 B 티어로, 마지막 C티어로는 스토커, 비샵을 가장 낮은 티어로 선정했다.
브랄, 플렉스, 오쓰, 쉬브, 제프를 S티어로 선택한 인플루언서도 있다. /티어 채널
여기까지만 보면 브랄이 최고의 캐릭터로 보인다. 하지만 브랄을 5티어로 보는 이용자도 있다. 한 이용자는 허드슨, 플렉스, 진을 1티어, 엘루나, 셀레스, 킹핀, 쥴을 2티어, 보이드, 오쓰, 미쓰, 쉬브, 쉬라이크, 고스트를 3티어, 비숍과 브랄을 5티어로 꼽았다.
슈퍼바이브 펠릭스의 마스터리 /게임와이 촬영
1티어로 꼽은 허드슨은 대쉬가 길고 2번 연속 쓸 수 있다는 점, 도주를 막을 수 있는 스킬이 있다는 점, 사거리가 길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1티어 플렉스는 대시 2번 가능하다는 점과 강력한 공격력 등을 장점으로 들었다. 하지만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허드슨, 플렉스, 진 중에서 플렉스만 플레이 가능하고 다른 두 캐릭터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플렉스가 단연 돋보인다. 플렉스는 다른 이용자들의 티어 순위에서도 빠지지 않는 만큼 직접 사용해볼 필요가 있겠다. 여기서는 브랄과 플렉스의 스킬에 대해 알아보자. ◇ 브랄과 플렉스 어떤 스킬이 매력적일까? 브랄의 스킬을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패시브 스킬인 투지는 적에게 피해를 주면 강화 상태가 된다. 15% 추가 피해와 공속 2배 증가, 20% 스킬 가속이 된다. 적을 쓰러트리면 20% 체력 회복도 멋지다. 기본 공격은 근접 공격이고, 강력한 일격은 누르기와 길게 누르기, 공중에서, 페이강철 사슬(Q)로 이동 중 각각 다른 스킬이 나간다는 점이 흥비롭다. 쿨타임 13초의 페이강철 사슬로 이동할 수있고, 쿨타임 35초의 복수의 검은 0.65초동안 반격 공격에 피해의 80%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뭔가 많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브랄의 강력한 일격 스킬 /게임와이 촬영
펠릭스는 난이도는 2로, 난이도 4인 브랄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낮아서 신규 이용자들에게 추천된다. 패시브인 점화는 적을 공격해서 점화하면 5초간 지속 피해를 입힌다. 기본 공격이 초당 150이라 꽤 크다고 볼 수 있다. 공격! 엠브리 스킬은 쿨타임 9초로 길긴 하지만 또 다시 110의 피해를 주고, 점화가 되어 5초간 지속 피해가 계속된다. 화염돌진을 하면 100의 피해를 주고 점화 최대 중첩의 50%가 적용된다. 절반이지만 중첩이 된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해 보인다. 또 화염 소용돌이는 회전하여 회전하여(범위 공격) 적에게 40의 피해를 주고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보호막도 얻으니 꽤나 괜찮은 스킬이다.
회전하며 공격하는 힐윈드가 생각나는 플렉스의 화염 소용돌이 스킬, 회전하는 동안 무적? /게임와이 촬영
마지막 궁극기 지옥불 체트팩은 공중에 떠서 앞으로 날아가며 파괴적인 불길을 날린다. 초당 160의 피해를 준다. 적은 둔화하며 적을 대상으로 점화 중첩이 빠르게 축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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