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의도 얘기 많이 나오네... 난 집거래시 더덕더덕 붙는 세금만 없으면 여의도로 갈아타고 싶은맘도 있는데말야.. 진정한 계획도시 답게 있을거 다있고(또 생기고) 서울 오피스 빅3가 앞마당이거나 20분이면 도달하고 말야.. 최근 몇년간 랠리의 선두에 있었던 몇몇 신도시들은 앞으로 후발 신도시 입주하고, 또 새로 만들 신도시 완성되면 아마 교통상황 가관일거야... 승용차는 엄두도 안나고(도로 몇개 논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서울에서 쉽게 OK해줄지도 의문이야) 전철도 안습 콩나물 시루가 될게 자명해.. 아마 고생좀 할거야. 이런면에서 도심, 강남 두곳 모두 접근성 좋은 한강라인 흐름이 도래할거라고봐. 강남안에서도 압구정이나 반포, 잠원이 다시 주도권을 가질것 같고, 여의도 역시 다시 주목을 받을거라고 생각해... 하루 2-3시간 여유있는거... 이것이 수퍼 메가톤 밀집지역 수도권에선 엄청 중요한 의미로 다가올거야. *여의도 유해시설 :국회, 순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