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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티하드, 누누 감독 경질 후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1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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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알 이티하드가 누누 감독을 경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누 감독은 단 6개월 만에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 후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누누 감독의 알 이티하드 경질

알 이티하드는 누누 감독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패배한 뒤 경질되었다고 미러가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 알 이티하드를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으나, 올 시즌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과 토트넘을 이끈 바 있습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빈자리를 채운 뒤, 리그 10경기 만에 경질되었으며, 선수단 리더십과 전술 전략 부족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알 이티하드에서의 성공과 실패

누누 감독은 알 이티하드를 맡아 곧바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22-23시즌 리그 우승과 사우디 슈퍼컵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성적 부진과 벤제마와의 충돌이 경질로 이어졌습니다. 벤제마와의 충돌에서 누누 감독은 벤제마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벤제마는 이에 반박했습니다.

이제 알 이티하드는 새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네딘 지단과 로랑 블랑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미러는 "블랑 감독은 과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며 벤제마와 유로 2012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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