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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수 있기를"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 유산 소식 전하며 안타까움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2 18:45:05
조회 97 추천 0 댓글 0
														


김소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소영이 지난 11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소영은 개인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지난 달 뱃속의 아기가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유산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소영 유산


김소영 인스타그램


그녀는 공개된 글에서 "많은 분들이 예정일을 물어보시고,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개인적인 일이지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라고 말하며, "일찍 헤어졌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하여, 2019년 딸을 얻었습니다.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나, 이번 유산 소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오상진의 새로운 활동


SBS


한편, 오상진은 최근 SBS "동네멋집" 8회에 새 MC로 합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저도 아내와 함께 책발전소라는 서점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동네멋집'을 시청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정수 대표는 "실제 운영하는 사장님이 도움이 됐다니 정말 뿌듯하다"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오상진과 유정수 대표는 동갑내기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오상진은 경영학, 유정수 대표는 천문우주학을 전공했습니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2017년부터 북카페 겸 서점 '책발전소'를 운영해왔으며, 위례 서점은 2021년 12월 폐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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