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등록 곡 400개 이상"가수 박재범, 회사 모어비전 설립 이유는?

indinews

2023.11.24 19:00:06

조회 121 추천 0 댓글 0

박재번 온라인커뮤니티

가수이자 연예기획사 대표인 박재범이 최근 저작권 등록된 곡이 400개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연예기획사 설립의 이유와 배경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저작권 등록 곡 400개 달성

유튜브 채널

박재범은 11월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가 저작권 등록되어 있는 곡이 거의 피처링까지 포함해서 400개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곡 '좋아'는 발표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재범은 자신이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고, 그런 여유나 공간이 생겨서 아이돌을 제작해야겠다 싶어 기획사를 차리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모어비전에서는 아이돌 그룹 제작을 예고했으며, 현재 오디션을 진행 중입니다.

모어비전 설립과 소속 아티스트 영입

모어비전 사옥

2022년 3월, 박재범은 연예기획사 모어비전을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허니제이, 댄스 크루 MVP, 홀리뱅 등을 영입했으며, 올해 4월에는 제시와 10월에는 청하와 계약을 체결해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모어비전

박재범은 1987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나 이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했습니다. 그는 2008년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나 1년 만에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습니다. 올해 3월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여러 차례 힙합레이블 회사를 차린 박재범은 지난해 연예기획사 모어비전을 설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것은 처음입니다. 박재범의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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