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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잘 못한다'에스파 닝닝, ADHD 고백 스트레스 받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6 16:00:01
조회 322 추천 0 댓글 2
														


온라인커뮤니티/닝닝 인스타그램


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최근 자신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토로했습니다. 이 소식은 유튜브 채널 '뱀집'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알려졌으며, 에스파는 데뷔 3주년을 맞아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닝닝의 ADHD 고백


유튜브 채널


닝닝은 "숙소에서 누워서 맨날 핸드폰 한다"는 뱀뱀의 질문에 "저 약간 ADHD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뱀뱀은 "멋있다. 되게 부지런하지 않나. 저도 있다. 사람마다 다 있다. 심하냐 안 심하냐의 차이"라고 말했고, 닝닝은 "저는 좀 심하다. 핸드폰 안 보면 이거 하다가 이거 하다가, 그냥 혼자 방에서 난리 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닝닝은 "진짜 저 ADHD있어서 정말 스트레스받는다. 집중도 잘 못한다"라며 "예를 들어 책 읽는 거랑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한 가지에) 집중이 잘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뱀뱀이 "멀티 태스킹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제안하자, 닝닝은 "좋은 생각이다"라고 반응했으며, "저는 핸드폰 하면서 사람이랑 대화할 수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두뇌 테스트와 웃음


유튜브 채널


뱀뱀의 제안으로 두뇌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닝닝은 고장 나고 말았습니다. 이에 뱀뱀은 "ADHD는 아닌 거 같다. 핸드폰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리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닝닝은 에스파 데뷔 3년 차를 맞아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을 밝혔습니다. "저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스트레스는 받는데 자연스럽게 다 해결되니 거기에다 몰입하지 않는다. 고민은 뭐 항상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스파는 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데뷔 3주년 소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스파 멤버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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