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SM 주식 최고치에 팔아' 집 샀다 "너무 만족한다" 주식 투자 통해 자가 마련 공개

indinews

2024.07.04 17:21:40

조회 14859 추천 16 댓글 43

신동 SNS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팔아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신동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보유했었음을 고백했다.

메인보컬 논쟁과 유쾌한 대화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메인보컬 의견이 분분한데 확실하게 얘기해 줘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은 "SM에서 규현이 안테나로 가면서 려욱이한테 메인보컬 밀어준다"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동해, 은혁, 규현을 사이드로 빼더라. 식구를 좀 챙겨주려고 하는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려욱은 "최초로 마지막에 신동 형이 센터를 섰고. 저는 노래 센터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동과 려욱의 조합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에 신동은 "우리가 연차가 차다보니 고를 수 있다. 신동은 무조건 한다고 하고 려욱은 '신동 형 하면 할게요' 하더라. 근데 려욱이한테 묻고싶다. 너 다른 형들은 불편한거잖아"라고 물어 려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려욱은 "조금 불편하긴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의 재테크 성공담

박명수가 SM 주식이 있는지 물었을 때, 신동은 "지금은 없다"며 "예전에 받은 적이 있다. 받았었는데 최고치에서 잘 팔았다. 너무 만족한다. 그거 모아서 집 샀다"고 밝혔다. 신동은 주식 투자를 통해 자가를 마련한 사연을 공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누가 가장 돈이 많냐는 질문에 신동은 이특을 꼽으며 "이특이 제일 잘 한다. 이특 돈 진짜 아낀다"고 밝혔다. 이는 이특의 재테크 능력을 칭찬하면서도 그가 돈을 아끼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유쾌한 대화와 신동의 재테크 성공담이 돋보였던 이번 방송은 팬들에게 많은 웃음과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했다. 신동의 주식 투자 성공담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만한 이야기로, 그의 현명한 재테크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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